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나 썰8

참고로 지금부터 2~3편 까지는 사건 사고 위주로 갈테니 참고 하십셔, 19금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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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매형이랑 둘이 얘기한거 듣고 나도 마음정리 다 됐다고 준비 잘 하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누나랑 관계는 없었다. 매형 될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기도 했고 좋은 사람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멈췄는데 누나 결혼 하기 일주일 전부터 축사를 준비하고 결혼하기 전날 누나는 우리집으로 와서 나랑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에 눈 붓는다고 계속 얘기해도 누나는 하염없이 울기만 했는데 누나한테 뭐 어디 파키스탄으로 팔려가냐, 그만좀 울어라 해도 탈수증 걸릴까봐 겁날 정도로 울었는데 누나 안아주면서 행복해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뭔일 있으면 내가 달려갈테니까 잘 살라고 얘기 해주는데 누나가의 눈물은 그칠줄 몰랐고 둘이서 어릴때 얘기부터 최근얘기까지 존나게 하다가 거의 밤을 꼴딱 새고 누나가 샵으로 갔다.
결혼 당일날 축사를 하는데 안녕하세요 신부 ㅇㅇㅇ 동생입니다. 하고 그 다음 문장을 말하는데 1분이상이 걸렸는데 입열자마자 눈물날거 같아서 진짜로 입안에서 피가 날 정도로 쎄게 한번 깨물고 그상태로 축사를 하다가
내 팔다리를 이식해주겠다 앞이 안보이면 내가 눈이 되주겠다 애드립도 하면서 하다가 매형한텐 누나 잘 부탁한다 하고 행복해 누나 사랑해 하고 인사하는데 누나 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도와주는 아줌마가 신부님 그만좀 우세욧! 할 정도로 오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식 끝나고 가족들끼리 밥먹는데 누나랑 나랑 껴안고 또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이 우리보고 쟤넨 왜저러냐고..........ㅋㅋ
암튼 그렇게 누나가 결혼을 하고 집에 왔는데 텅빈 누나방 보고 1차 오열 담날 아침에 누나방 가서 누나없는거 보고 2차 오열 혼자 밥먹다가 3차오열............ 하... 누나 결혼하고 일주일은 울기만 햇다.
누나가 신혼여행 갔다 오자마자 우리집에 왔는데 아빠는 지갑하나 형은 손수건 하나 내거를 한 200만원치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갑 신발 벨트 시계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그거 보고 딸년 키워봤자 소용 하나도 없다, 즈그 애비는 지갑 하나 딸랑 사주고 지 동생은 저저 봐라 하면서 뭐라 하는데 누나가 귓등으로도 안듣더라 ㅋㅋㅋㅋㅋ
형이 내 지갑 뺏어갈라 하는거 누나가 형 존나 패서 막아줬고 누나는 신혼여행 오자마자 우리집에서 밤늦게 있다가 집에 가는데 하.... 가자마자 눈물 존나 나더니만 진짜 나중엔 우울증 까지 오더라....
누나한텐 비밀로 하고 계속 혼자 끙끙 앓으면서 참으면서 지내다 결국 병원도 가서 진료도 보고 상담도 받았는데 그때 나한테 많이 도움 된게 알바하던 누나 였는데 내가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려고 오전 알바만 했는데 그때 만난 알바누나랑 친해져서 사귀기 까지 했다.
근데 정말 이누나가 나한테 도움이 된게 우리 누나랑 비슷한 구석이 좀 있어서 그거에 위안을 좀 삼았고 이 누나옆에 딱 달라 붙어 있었다 ㅋㅋ
그리고 우리누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나 했는데 이게 알고보니 고생길 이였다 씨발 진짜 존나 빡쳤다.
매형네가 3남매인데 1남 2녀로 매형이 두번째 였다.. 거기 두 딸년들은 결혼을 안해서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고 결혼 하자마자 집을 해주겠다던 매형네랑 말이 다르게 누나가 매형네 본가에 들어가서 살게 됐다.
근데 그 두 딸년들이 진짜 시집살이 존나게 시켰다고 했다... 누나는 결혼을 했어도 일을 다니고 싶어 했기에 출근을 하려 하면 니가 돈을 벌면 얼마나 번다고 그냥 집에서 빨래나 쳐 하고 나이도 많은데 애나 빨리 낳지 뭐하로 나가냐며 꼽을 줬다는데
실제로 누나가 들은말임........ 저 얘기 듣고 존나 빡쳤다 진짜.. 저때 누나의 멘탈이 아주 가루가 됐는데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누나랑 전화하는데 목소리가 안좋길래 뭔일 이냐고 물어보니까 누나가 실토하는데 진짜로 화가 존나 나더라......내가 귀까지 빨개져서 찾아가서 다 죽여버린다고 하는거 누나가 말렸는데
나한테 이동 동선 얘기해주면 오토바이로 치고 도망가겠다, 이런식으로 얘기 해주니까 존나 좋아했다 ㅋㅋㅋㅋㅋㅋ
누나는 같이 욕해주고 자기 푸념들어주고 징징 거리는걸 받아줄 사람이 필요 했는지 저때 이후로 나한테 전화해서 쟤네들이 또 이랬다 하면 내가 없는 대가리 쥐어짜면서 최대한 웃기게 욕을 해주면 좋아했다....
근데 문제는 매형이 잠자코 있었다는거. 분명 처음에 결혼 할땐 우리집이 돈이 없으니 집을 해가겠다 해서 얘길 했는데 갑자기 시댁에서 말을 바꿨다 했고, 니가 우리집에서 지내다가 애 생기는 순간 그때 더 좋은 집을 해주겠다며
말 같지도 않는 애길 해서 누나가 개빡돌았지만 매형은 그냥 빨리 애낳고 나가면 된다 좀만 고생하자라며 누나를 설득했고 누나가 시집살이가 너무 힘겨웠는지 진짜로 본인이 하던 일을 너무 재밌고 만족스러워 하면서 했는데
그 좋아하던 일 마저 포기하고 걍 임신하고 집을 나가는걸 선택했다, 근데 씨발 여기서 또 문제 발생함. 누나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조심스러운 상태로 첫 임신을 했는데 여자 아이 였다.. 근데 그 씨팔 시어머니가 지우라고 했다고 하더라
아들 아니란 소리에 지우고 다시 나으라는 소리에 누나가 그 충격으로 유산까지 했다... 그 이후에 누나는 이혼하자고 매형한테 얘길 했는데 매형이 싫다고 했고 그 얘길 누나가 나한테 전화로 엉엉 울면서 얘기하는데 내가 꼭지가 돌아서 매형네 찾아갔다.
그날 매형 만났을 때 누나한테 누나 이혼할거니까 내가 가서 개지랄 해도 되지? 하니까 누나도 울면서 해도 된다 했고, 그날 매형집에 가서 사람들 다 있는데 우리 누나가 애낳는 기계냐 씨발놈아 이럴거면 걍 대리모를 쓰던가 왜 엉뚱한 우리 누나한테 화살을 돌리냐 매형 부랄에서 나온게 딸인데 왜 우리 누나한테 지랄 하냐고,
분명 나한테 누나한테 잘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잘하는거냐 씨발놈아 하는데 나도 좀 무서워서 그 집안에서 다리를 달달달 떨면서 지랄지랄 개지랄을 떨었다.
그 시어머니가 나한테 못배워 처먹은 새끼라고 가정교육 못 받은 티내지 말라고 지랄 하길래 니 아들의 자식을 임신한 사람한테 아들이 아니라 딸 임신했다고 지우고 다시 가지라는건 가정교육 잘 배워서 그런거냐고 이 얘기 하니까 시아버지가 놀랬고
그 얘기를 우리 누나한테만 한 듯 했다. 그 얘기가 나오자 마자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년한테 며느리한테 진짜로 그런 얘길 했냐며 놀래더니 그 시어머니년이 아니 그게 아니구.. 이지랄 하면서 상황 역전되더니 시아버지가 한번 이런 썅!!! 하면서 샤우팅 갈겼고
매형이랑 매형 누나랑 매형 동생도 엄마 그건 좀... 하면서 갑자기 사과하기 시작했다. 누나도 이때를 놓치지 않고 내가 다음 애기가 딸인지 아들인지 또 어떻게 아냐, 난 그 소리 두번 다신 듣기 싫고 애 유산하기도 싫다고
이혼하자고 얘기 하니까 매형이 무릎 꿇고 빌었다. 맨날 괴롭히던 쌍년들도 언니 동서 하면서 미안하다고함, 이양반들이 왜 이혼을 한다고 하면 꼬리를 내리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되길래 매형한테 뭐 숨겨놓은거 있냐고 물어보니까
존나 머뭇거리더니 사실 자기 아버지가 살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가기전에 소원이 아들 손주 보는거였다고함ㅋ 씨발ㅋ 그 얘기 듣자마자 매형이 나 지금 만나는 여자 있다고 하니 시아버지가 데리고 오라 했고
밖에서 한 번 커피 마시면서 우리 누나 봤는데 이쁘네? 결혼 ㄱ 하라고 해서 급하게 결혼 한거였다 옘병할놈
씨발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누나가 그 얘기 듣고 벙 찌더라, 난 거기에 또 빡돌아서 와 매형은 진짜로 우리 누나를 걍 애낳는 기계로 생각한거네? 하니까 그건 절대 아니라고 펄쩍 뛰었다. 진짜 너네 누나 내가 좋아해서 그런거다, 어떻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결혼 하냐고 하길래
좋아하는 여자가 아직 준비도 안됐는데 결혼하자고 닦달하고 시집살이 존나게 시키고 니네 누나가 우리 누나한테 그렇게 구박을 해도 모른척 하냐고 하니까 이번엔 매형 누나가 놀랬다
매형도 그건 또 뭔 소리지? 하는 표정이길래 니네 누나가 우리 누나한테 돈을 벌면 얼마나 번다고 일 나가냐 빨리 애나 낳아라 이지랄 했다고 얘기하니까 이번엔 화살이 매형 누나한테 돌아갔다 그때 매형도 개빡쳐서 샤우팅 한 번 질렀는데
아 이새끼들 답이 없구나 라는 생각에 누나가 나한테 하소연 했던거 1부터 100까지 다 얘기하는데 혼자 욕하면서 막 얘기하니까 시발 속이 다 시원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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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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