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7 - 슬기로운 대학생활 (부제: 7-1 선배님 저리 좀 가요~)

7-1 선배님 저리 좀 가요~
뭐 아마도 대부분 예상하셨다시피 대학 갈꺼야 해놓고 알바하고....기타등등 놀다보니...원서 접수 시점에는 지거국 혹은 수도권 대학은 꿈도 못꾸는 현실에 부딧쳤음.
그래도 찾아보면 뭔가 있지 않을까 하고 이학교 저학교 입시박람회 및 모집요강을 찾다 보니 당시에 수도권 대학은 아니지만, 기타등등 지잡대 쪽은 모집 요강 중에 산업체 특별전형이라는게 있더라
병역특례로 어쨋든 4년반 가까이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요건이 충족 되는 학교가 몇군데 있었고 그중에 두세군데에 원서를 집어 넣었음.
당시에는 컴퓨터 공학 관련, 혹은 웹디자인 관련 학과가 인기가 좋았고 나도 그쪽으로 지원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중 한군데에 합격은 했고 학교 주변 원룸촌 중에 학교랑 거리는 좀 있어도 깔끔한 원룸으로 계약을 했음.
그렇게 입학을 했는데 내가 친구들 대비 5년 정도 늦게 입학 한거니까...신입생 꼬꼬마들 사이에서는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보니 강제로 과대로 추대 되고 몇가지 주의사항과 선배들을 소개 해주더라
문제는 소개 받은 선배들의 70% 가 나보다 어림, 내친구들이 대부분 학교에 다니고 있었기에 동급들이 많은 법도 했지만 학과의 특성(웹디자인) 상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았다보니 이런 상황이 됨.
선배들은 소개는 받았는데 나이도 많다고 하고 내 인상도 그리 착한 편은 아니라서인지 그 이후에도 교내에서 지나가다 만나면 목례 정도 하는 어정쩡한 상황으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고 있었음.
(나중에 선배들이 형(오빠) 때문에 신임생들 관리 못한다고 선배들한테 겁나 힘들었다고 토로 하더라...)
주의사항 관련 하여 하필 굳이...우리 과에 우리 학년에 기부입학자가 있는데 적응 잘 하게 관리좀 부탁 한다고 하더라...(이게 주요 목적이었던 것 같음)
우선 과 신입생 들도 애들이 착하고 기부입학자도 애가 쎄보이긴 하는데 뭐...내기준으로는 꼬꼬마라서 그닥 걱정은 없었던 것 같음.
되려 신입생들과 중간 브릿지 역활을 해야 하는 과대인 내가 선배들 보다 나이가 많고 선배들의 대부분이 여자들이다 보니 선 후배간에 집합, 이딴것도 없었기에 편안한 생활을 영위 하고 있었음.
예전부터 성격이 시간에 쫒기는 걸 싫어해서 회사 출근 할 때도 그렇고 학교 대닐 때도 마찬가지로 수업시간 보다는 최소 1시간 정도 빨리 서둘러서 다녔음.
대부분의 아이들은 원룸 주변에 정차 하는 학교 스쿨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나는 자차가 있어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녔다보니 누군가와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음.
그러던 어느 주말에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 하기 초기도 했고 특히 주말에는 누가 올 일도 없어서 원룸 주인아주머니인가 하고 문을 열었는데 교수님이 소개 해주셨던 어린 선배님이 계셨음.
알고 보니 같은 원룸 내 윗층에 살고 있더라, 우리 원룸이 홀수층은 남자 원룸 짝수층은 여자 원룸이었는데 내가 아침 일찍 나가서 가능하면 저녁까지 해결 하고 늦게 들어오다보니 원룸에서 사람들을 마주칠 일이 세탁실에서 말고는 거의 없었고
특히나 이 여자 사람 선배님은, 스타일 자체가 박시 한 스탈이라 내타입도 전혀 아니고 수업시간에도 별로 마주칠 일 없는 선배다 보니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 선배님은 나도 몇번 봤고 내 방 호수도 알고 있었더라
자기가 학과 사무실에 중요한걸 두고 왔는데 주말이라 스쿨버스도 운행 안하고 택시도 안잡히는데 학교까지 좀 태워주실 수 있냐고 부탁 하네?
주말엔 어차피 할일 도 없어서 기다리라 하고 준비 하고 나와서 이런 저런 호구조사들 하면서 학교까지 태워줬음.
어차피 찾고 다시 나오기도 어려울 것 같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부담 갖지 말고 일 보고 전화 해라 하고 혼자 학교 여기저기 돌면서 산책 하고 있는데 조금있다가 내려온다고 전화가 옴.
다시 태우고 마무리 못한 호구조사 하는데 이 선배도 본가가 나랑 그리 멀지 않고 활동반경도 많이 겹치더라.
아무튼 원룸 거의 도착 했는데 갑자기 고마우니 자기가 점심 사겠다고 하길래 혼자 챙겨 먹기 귀찮은데 잘 되었다 싶어서 차 돌려서 시내쪽으로 나갔음.
그렇게 시덥잖은 얘기 나누면서 점심 먹고 하다 보니 어색함도 사라지고 좀 친해졌는데 원룸으로 돌아오는 길에 옆방 친구가 본가 내려가서 자기도 주말에 혼자니까 마트에서 장봐서 저녁도 같이 먹자 하더라고.
다시 얘기 하지만, 난 가슴성애자임. 박시한 후드티에 두꺼운 아우터 입고 있어서 몸매도 전혀 안보이고 얼굴 자체도 내스탈이 전혀 아닌지라, 그냥 밥친구 정도로만 생각 했음.
점심은 선배가 샀으니까 마트에서 장보는 비용은 내가 낼께요, 맛있게만 해줘요 하고 마트에서 대충 장 보고 원룸 돌아와서 장 본거 방에 올려다 주고 이따 저녁에 다되면 불러 달라 하고 내방으로 왔음.
혼자서 게임 하다 영화 보다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는데 저녁 떄 쯤 준비 다 되었다고 전화가 왔음.
가보니 상차리고 있어서 보니 제육볶음이랑 김치찌게랑 계란후라이 등등 준비 해놨던데 뭐 맛없게 만들기 힘든 음식이긴 하지만 음식은 잘하더라, 맛있어 보인다, 잘먹겠다 인사치례 하고 같이 먹자고 하니까
앞치마 벗는데 어라? 가슴이 좀 크심....저걸 왜 숨겨놨을까? 안숨겨놨으면 점심도 내가 사줬을텐데 같은 쓸때 없는 생각 하면서 티브이 틀어 놓고 얘기 하면서 저녁 먹고 설거지는 내가 해주마 하고 설거지 하는데, 내가 설거지 좀 깔끔하게 잘하거든...
오빠 설거지 잘하네요? 나중에 사랑 받겠어요 어쩌고 하면서 그릇 옮겨주고 이리 저리 움직이는데...분명히 브라를 찾을텐데도 가슴 무빙이 좋더라고...내 속 저 깊은 곳에서 슬슬 발동은 오는데...같은 과고 선배고 하니까 불편한 일 만들지 말자 싶어서 고이 접어 넣어둠
이제 뭐할 꺼냐 하길래 내려가서 일부러 여친이랑 통화 해서 재우고 편안한 일요일을 위해 밀린 레포트 쓸꺼다, 혹시 이전에 써놓은거 있으면 참고 하게 좀 주셔라 하고 메일 주소 알려주고 사전 차단 하고 발동 걸리기 전에 내려왔음.
조금 기다리니 내가 듣는 수업 레포트 모아서 보내줬는데....이 선배도...머리가 썩 좋아 보이진 않더라...내용이 부실해서 쓸만한 건 없더라고....레포트 쉽게 처리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는 사라졌고 나름 열공 함.
새벽 늦게까지 담주 제출 해야 하는 레포트 전부 마무리 하고 늦잠자고 있는데 또 이선배한테 전화가 왔음...식사 안했으면 아침 먹으래...엄마냐?
선배님, 불러주셔서 너무 고마운데 어제 너무 늦게 자서 생각이 없어요 고맙습니다. 하고 끊음.
그뒤로 옆방 친구가 본가로 내려가면 무조건 전화가 오더라, 후술 하겠지만 므훗하고 예민한 작업 하고 있는데 전화 온적도 있어서 짜증이 많이 났음.
워낙 가슴 성애자라 내가 나를 못 믿으니까 최대한 같이 있는 시간을 줄여보기는 했는데 그래도 너무 대놓고 거절은 어려워서 2~3번에 한번 정도 응해주면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내가 몸살이 너무 심하게 걸렸는데 어거지로 학교가서 강의 듣다가 오전은 겨우 버티고 오후에 3학점 전필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내 상태가 너무 안좋아 보였나봐 너는 출석 처리 해줄테니 들어가라고 해서 인사하고 집에 와서 약 챙겨 먹고 잤음.
(지잡대라...사람들이 정이 넘치나봄....ㅠ,.ㅠ)
한참 숙면 하고 있는데 인기척이 느껴지더라? 겨우 겨우 힘들게 눈을 떳는데 이 선배님이 내 침대에 옆에 누워서 토닥토닥을 하고 있네? 머리에는 물수건이 올려져있고...놀라서 벌떡 일어나고 싶었는데 일어나진 못하고 선배님 지금 뭐해요? 하고 물어보니
오늘 교수님한테 물어 볼꺼 있어서 교수님방에 갔는데 이것 저것 물어보다 1학년 과대가 많이 아파 하더라고, 너가 같은 원룸 사니까 내일도 많이 안좋으면 자기 강의는 안들어와도 된다고 전달 해달라고 했다 함.
그래서 집앞에서 문을 두드렸는데 안 나오길래 그냥 갈까 했는데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 왔더니 내가 너무 추워 하길래 안아주고 있었다고 하더라...(당시에는 선배한테 무척 고마웠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좀 무섭네...)
그러더니 땀을 너무 많이 흘린 것 같은데 위에 옷 좀 벗으라더라, 땀 흘린 옷 입으면 더 심해진다는 말과 함께...힘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위에 티셔츠만 벗었는데 수건으로 땀닦아주고 서랍 뒤져서 입을 옷 꺼내 주더라
땀을 닦긴 했는데 몸 좀 더 말리고 입으라고 하길래 나 지금 너무 추워서 그냥 입어야되겠다고 달라고 하니까 그럼 일단 그냥 이불만 덮으래, 말 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누우니까 이불 덮어주면서 아프니까 말 잘듣네요 오빠 하는데...고맙지만 여전히 내 스탈 아님.
옷 옆에 두시고 내가 좀 이따 입을께요 선배님 고마워요 이제 가보셔도 되요 하고 거의 혼절 하듯이 다시 눈을 감았음.
그렇게 자고 있는데 따듯한데 어딘지 답답함이 느껴지더라, 눈을 떳는데 이 선배가 옷을 벗고 (다행히 속옷은 입고) 나를 안고 자고 있는거야, 처음엔 꿈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내가 일어나니까 이 선배가 부끄러운지 이불로 자기 몸 가리면서 오해 하지 말라고 괜찮으신가 볼 겸 죽 좀 만들어서 내려 왔는데 열도 나고 너무 추워하길래 잠깐 안아주다 자기도 모르게 잠들었다고 하데? 너무 노골적으로 들이댄다 싶길래...그냥 물어 봤어,
선배 혹시 나 좋아 해요? 나 여친 있다고 그거 알고 있냐고...그런데 지금은 옆에 없자나요 이러더라? 서로 불편 할 일 없게 할테니까 학교 다니는 동안만 자기랑 잘 지내자고 하더라. 자기 올해까지만 학교 다니고 편입 할꺼라며,
원래는 이타이밍에 벗기고 냠냠을 해야 하는데 몸이 너무 안좋았음, 그래서 컨디션 좋아지면 다시 얘기 하자고 눈 감았는데 조금 있다가 다시 옆에 누워서 안는데 그 사이 브라를 벗었는지 맨살이 닫더라, 아래는 이불이 덮혀 있으니 벗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가슴은 좀 큰편...인데...물젖이라고 하면 아실려나?
팔에 느껴지는 가슴에 탄력 거의 없고 크기만 한거...옆으로 누우면 흘러 내리듯이 쳐지는...그런 가슴이었음. (조금만 더 나이 먹으면 할매젖 가능성 100% 이런 느낌...)
현재 상황만 놓고 봐도 충분히 꼴리는 상황이었는데 몸이 너무 않좋아서 아랫도리에 반응이 1도 없더라...아무튼 아프니까 더 말할 기운도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잤어.
새벽에 한결 가뿐하게 잠에서 깻는데, 그떄까지도 선배는 내 옆에 누워서 날 안고 자고 있었어.
문제는 내가 슬슬 몸이 살아나니 가슴성애 욕구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 함, 이불을 살짝 들추고 창문밖 가로등 불빛을 통해 가슴을 좀 감상 하면서 밑에도 벗고 있는지 슬쩍 봤는데 밑에는 입고 있더라...ㅠ,.ㅠ
처음에 가슴을 만져볼까 말까 고민이 좀 되긴 했어...만지는 순간 "학교생활 중에만 이라도 잘 지내보자" 에 자동 승낙 하는 거라서...하지만 난 가슴성애자 자나....가슴 앞에 빠꾸는 없더라...
결국 가슴 성욕을 못이기고 만져보는데...탄력이 없으니 만지면 탱글탱글함이 아니라 손가락이 그냥 가슴에 묻힌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되는데 처음에는 느낌이 재미 있었는데 조금더 만져보니 솔직히 재미는 없더라...
심지어...젖꼭지도 비벼 보는데 땅땅한 맛이 없었어...아직 안 일어 난 것 같으니 그만 만지고 없었던 일로 하자는 비겁한 생각으로 손을 때는데, 갑자기 눈 뜨더니 내손을 잡더라.
"오빠 더 만져도 돼요, 나 괜찮아요." 하는데 "니가 가슴에 탱탱함이 없어서 재미가 없으니 더이상 만지지 않겠다." 고 할순 없어서 다시 가슴에 손을 올렸음.
손은 계속 가슴을 만지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음.
나한테 왜 이렇게 해주냐고, 나는 지금 여친이랑 절대로 헤어질 생각이 없고 이런 관계가 지속 되면 너만 손해 아니겠냐? 하면서 물어봤는데, 그러더라 오빠랑 한번도 말해본 적 없는 애가 부탁 하는데 학교 데려다 줄 때 귀찮아 하는 내색도 하지 않고 데려다주고 거기에다 일 볼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는데 왠지 기분이 좋아서
조금 더 알아보자는 생각에 점심 같이 먹자고 했고 오빠랑 대화 하는데 원래 사는 동내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하고 하다 보니 하루 종일 데이트 하는 느낌도 나고 즐거워서 일부러 꼬셔볼라고 저녁 먹자고 방으로 초대 했는데 저녁 먹고 설거지 해주고 정리 도와주고 응큼한 생각 하나도 안하고 내려가니까 참 순수한 사람이다 싶어서 관심이 갔다 고 하더라...
좋게 생각 해주는건 고마운데, 나 그렇게 착하지 않다, 지금이라도 니가 멈추면 우리 둘다 어색한 상황 없이 선후배 할 수 있다. 라고 했는데....계속 가슴 만지고 있는 사람이 할말은 아니지 않아요 오빠? ㅎㅎㅎ 하더라...
그렇게 어색하게 쓸 때 없는 얘기 하면서 가슴만지는데, 어느틈엔가 선배가 슬슬 흥분이 되는 듯하더라, 덤덤 한척 하려고 하는데 목소리는 떨리고 말하는데 비음이 섞이더라고, 다른 때 같으면 바로 팬티 벗기고 돌진인데...내가 몸이 아직 아프니까...완꼴은 안되고 반꼴이 끝이더라고
시간을 보니...새벽 5시정도라....더자기에도 애매하고....내입장에서는 거의 12시간을 내리 잔거라 더이상 잠은 안오는데, 반꼴이라 그것도 못하고...답답하기도 했고 선배가 더 꼴리면 안될 것 같아서 가슴 만지는 것 멈추고 팔배게 해주고 내쪽으로 당겨서 안고 말했어
일단 선배가 먼저 말하고 먼저 제안 한거니까 나중에 나 원망 하지 말아라, 피차 학교에서는 서로 절대로 티내지 말자, 그리고 일단 둘중 누구던지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 이 관계는 그만 하는거다. 라고 얘기 했음...
상관 없고 당장 내일이라도 내가 오빠 싫증 날 수도 있는거니 언제든 시들 해지면 깔끔하게 정리 하자, 그게 깔끔하다 하더라.
그러면서 몇가지 옵션을 거는데,
1. 자기랑 함께 있을 때 여친 전화 와서 받는건 좋은데 10분이내로 전화 끊어줄 것.
2. 특별한 일이 없는한 본가 가는 날은 자기와 맞춰 줄 것, 가능한 같이 갔다 같이 오기
3. 서로간에 불편하거나 싫증나면 거기서 관계는 끝, 사전에 어색할 일 없도록 학교에서도 가능한 티내지말자
4. 마지막으로 자기랑 할 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줬으면 좋겠다.
였는데 다른건 다 가능할 것 같은데 우리 섹스는 하지 말자, 나 콘돔 끼고는 절대로 못한다(저 개새끼 맞습니다...맞고요...)" 하니까 조금 고민 하더니 꼭 조심 해달라고 신신당부 하더라.
그리고 나서 잠깐 침묵이 흘렀는데 갑자기 내 팬티 속으로 손을 쑥 넣어 잡더니 오빠 우리 오늘이 첫날밤? 이러더라...맘대로해 근데 나 아직 기운 없어서 오늘은 안될 것 같은데? 하니까 과연 그럴까? 하더니 팬티 내리고 바로 입으로 머금더라....땀 많이 흘려서 미안했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고...
그당시 만나던 애들이 다들 스킬이 나쁘지 않길래...어디서 오랄 학원 다니나? 하는 잡생각 잠깐 하다가 집중했음....항상 그냥 귀두 아님 기둥 아님 불알 빨아주는 애무를 받기만 해서 그게 오랄의 끝이라 생각 했는데 이 선배는 앞에 애무 + 여기저기 키스를 해주는데 그건 또 그거 대로 기분이 좋더라
암튼...완꼴까진 아니어도 80~90% 정도 올라왔는데 내가 움직일 힘은 없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위로 올라와서 팬티 옆으로 재끼고 삽입 하더라, 처음엔 상하운동 해줬는데 조금 하다가 힘들었는지 앞뒤로 비비기 시전, 원래 물이 많은건지 오늘 흥분을 많이 한건지 찔꺽거리는 소리 와 털 비벼지는 소리가 조용한 새벽을 깨우는 듯 했음.
옆방에 들릴까봐인지 입 막고 신음 참는거 보는 것도 꼴림 포인트였지만 물젖의 무빙이 진짜 좋았음.
아무튼 컨디션이 별로인지 시각적 효과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사정 기미는 안올라왔고 결국 힘들다고 이마에 땀 송글송글 맺혀서 내 위로 포개지더라...오늘은 이정도로 괜찮다고 토닥여주는데 자기는 살짝 오선생 왔다 갔는데 오빠는 못했으니까 손으로 빼준다 하길래 정말 괜찮다고, 다음번엔 정식으로 하자 하고 잠깐 안고 있었음.
그렇게 안고 있다가 땀나고 찝찝해서 미리 학교 갈 준비 하겠다고 하니 자기가 씻겨준다 하길래 같이 욕실로 들어갔음.
밝은데서 보니...가슴 쳐진거 말고느 볼만 하더라, 물젖이라 피부 탄력 없을까 싶었은데 살 자체가 말량말량 한거고 엉덩이도 탱탱 보다는 말랑 말랑했는데 쳐지진 않았어서 다행이었음.
물온도 맞춘다고 샤워기 쪽으로 몸 숙이길래 엉덩이쪽으로 손 넣어서 조개 손으로 감싸다가 가운데 손가락으로 클리 살짝 긁으니까 순간 다리 풀린건지 주저 앉을려고 하길래 벽에 세워서 조개구멍에 손가락 넣고 깔짝깔짝 쫌 하는데 잘느끼더라고,
조개 생긴것 좀 볼려고 다리 벌리는데 내 머리 잡더니 조개쪽으로 당기길래 클리만 좀 빨아 주는데, 씻기전이라 조금 시큼 하더라. 더 안내려가고 클리만 빨면서 손가락으로 계속 깔짝깔짝 해줬는데 손가락 하나로는 여유가 있길래 하나 더 넣고 본격적으로 해주니 결국 오선생이 오셨는지 주져 앉아버림.
조금 여운 느끼다가 일어나서 샤워 타올에 비누 묻혀서 내 몸 닦아주다가 자지 잡고 흔들어 주는데 기분이 좋더라고...그렇게 키스 + 물젖 만지면서 대딸 받다가 가슴에 발싸 했는데, 입에 넣고 마무리까지 해주더라.
나 준비 하고 있으라고, 방에가서 학교 갈 준비 하고 나온다고 일찍 갈꺼면 학교 같이 가자고 해서 학교 갔음.
그뒤로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내려가도 되냐고 문자보내고 내려와서 한판 하고 새벽에 다시 올라가는 생활을 1학기 끝날 때까지 계속 했음.
당시 여자친구 해외로 유학(이라기 보다는 외삼촌집에서 홈스테이) 가면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 하다보니 MSN 메신져로 화상통화 하거나 가끔 여친이 전화카드? 사서 전화 했던지라 걸릴 위험은 딱히 없었음.
이 선배도 옆방 친구랑 헤어지면 눈치봐서 내려오곤 했어서 대부분 밤 아주 늦게나 연락하고 내려왔기 때문에 대부분 내려오기 전에 여친이랑 통화를 끝내놔서 따로 트러블도 없었고...
그렇게 1학기 끝나고 올라와서 알바 좀 하다 가끔 만나서 한번씩 만나고 했었는데, 2학기 복학 직전에 어머니가 다리를 심하게 다치셨음.
당시 누나는 둘째 낳은지 얼마 안되었고 아버지는 해외 주재원으로 나가 계셨어서 병원 수발 들 사람이 나밖에 없었음.
수술 하시고 한달 정도 입원 하셨는데 학기 초 한 2주 정도를 못내려 가겠더라, 각 과목별 교수님들께 연락 드려서 자초지종 설명 하고 2주 정도 후에 출석 인정을 위한 서류 챙겨서 내려감.
내려가는 날 짐 내리다 마주쳤는데 당황하더라고, 말도 없이 와서 당황 했나 하고 밖이라 간단히 손인사만 하고 방으로 들어감.
그날 밤에 오랜만에 내려가도 되냐고 연락 와서 오라고 했지.
오랜만에 보는니까 꼴릿 하더라~아예 작정 했는지 위에는 속옷도 안입고 얇은 집업 하나에 짧은 반바지만 입고 내려왔더라고, 들어오자마자 상의 벗기고 애무하다가 무릎꿇려서 오랄 좀 받고 반바지랑 팬티 바로 벗기는데 씻고 왔는지 바디워시 냄새 나길래 괜찮겠따 싶어서 다리 벌리고 좀 빨아주다가 바로 삽입.
평소에는 티브이 켜놓거나 노래 틀어 놓고 해도 초반엔 신음 좀 참다가 어느정도 흥분 되면 그냥 안가리고 신음 냈었는데 그날 따라 입 막으면서 신음을 끝까지 참더라고...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아무렴 어떤가 싶어서 그냥 욕정 풀고 잠시 안아줬다가 올려 보냈음.
다음날 학교 가서 동기들 만났는데 동생 하나가 내가 사는 원룸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잘되따 하고 그동안 강의 진도 나간거 좀 공유 받고 정신 없이 시간을 보냈음.
(참고로 1학기 때 어린 애들 논다도 나도 놀면 나잇값 못한다 할까봐...열심히 했더니 1학기 과탑해서 전액 장학금을 받았음..한번 받으니까 계속 욕심 나더라고....그래서 더 열심히 했음.)
그날 학교 끝나고 동기애들과 같은층 입주한 동생놈 방에서 입주 축하 겸 나 복귀 축하로 저녁식사 겸 술 한잔 하는데 입주 동생넘이 "형!!! 나 여친 생길 것 같아요." 하더라..여친이 생긴거면 생긴거지 생길 것 같은건 뭐냐? 하니까 얘기가 길어요~이따 말씀 드릴께요 하길래, 알겠다 하고 좀더 마시다가 대충 자리 정리 하고 내방으로 왔음.
여친이랑 통화 하고 씻고 잘준비 하는데 선배가 밤에 내려가도 되냐고 문자가 와서 오늘은 학교 동생들이 옆방에 있어서 좀 어렵겠다고 내일 보자고 하고 메세지 보냈음.
누워서 티브이 보고 있는데 누가 노크해서 이 선배가 문자 못봤나? 생각하고 문 열었는데 옆방 동생이 혼자 왔더라고, 원래 1학기 때부터 나를 잘따르던 동생이긴 했는데 아까 오랜만에 만난 회포 다 풀었는데 이시간에 온건 의외이긴 했음.
그냥 형 보고 싶어서 왔다고는 하는데 자기 여친 생길 예정인 아이에 대해 얘기 해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하는것 같길래 내가 먼저 시간 되면 연애 스토리 풀어보라고 얘기 했음.
그제서야 신나서 썰을 풀어대는데, 예상 했던 대로 그 선배더라...동생넘이 학기 시작 전에 원룸 옮기는 것 때문에 개강 1주일 전에 먼저 내려와서 이사 하고 정리 하는데 이 선배도 개강전에 미리 내려왔나보더라
같은 과라서 인사 했는데 그날 저녁에 저녁 혼자 먹기 싫다고 같이 먹자고 해서 방에 갔다가 저녁도 먹고 선배도 먹었나봐, 상황을 봐서는 먹힌 거겠지
아무튼 꼬꼬마 동생놈은 선배한테 완전히 꼿혀서 그뒤로 계속 들이대고 사귀자 하고 있었고 이번주에 답변 준다 했더라고, 무척 신나 있는데 내가 먼저 먹긴 했지만 미안하더라...
어차피 선배랑 나랑은 섹프 수준이었고 슬슬 물젖에 질려가던 즈음이라 정리 해야겠다 생각 했음.
동생한테 잘 될꺼다, 축하 한다 해주고 일단 슬슬 피곤하다 하고 보내고 그날은 마무리 함.
다음날 밤에 여지 없이 내려가도 되는지 문자 왔길래 내려오라 하고 항상 내려오면 거의 바로 벗기고 섹스하는게 루틴이었는데 그날은 왠지 이 선배랑 대화가 필요하단 생각에 냉장고에서 맥주랑 안주거리 준비 해서 테이블 세팅 하고 기다리고 있었음.
내려와서 테이블 보더니 좋아 하더라, 그래서 일단 앉으라고 하고 맥주 한잔 하면서 혹시 나한테 할말 없는지 물어봤음.
전혀 모르겠다는 듯 무슨 할말 하길래, 내가 먼저 이 동생 얘기 했음, 워낙 나를 잘 따르는 애라 나 오자마자 얘기 하더라, 내가 좋아 하는 동생이고 미안해서 안되겠으니 정리 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 했음.
원래 서로간에 불편해지만 정리 하자는 약속도 있었고 쿨 할꺼라고 생각 했는데, 그동생은 좋아 하는 동생이고 난 아니냐고 하면서 울더라...너도 좋아 하지만 이 관계 유지 하다 소문 나면 너나 나나 학교 내 이미지 끝이다, 여기서 정리 하자고 열심히 설득 했음.
겨우 수긍 시켰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자 하는게 거절 하니까 맥주 원샷 하더니 암말 안하고 그냥 나가더라...그뒤로 동생이랑 사귄다고 들었고 그냥 축하 한다 해줬음.
그리고 한 2~3달 지나서 그리 좋지 않은 문제로 둘이 헤어졌고 이 선배는 편입 준비한다고 한동안 안보였는데 종강을 얼마 안남은 시점에 교수님 방에서 마주쳣음.
교수님이 내가 이번에도 학점이 잘 나와서 여기서 계속 썩지 말고 내년에는 편입준비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면서 얼마 안남았지만 선배한테 편입 준비 해야 하는 것들 노하우좀 배우라고 같이 불렀더라.
얘기 하고 나오니까 이미 스쿨버스가 떠났길래 뒷차 기다리지 말고 내차 타고 가자고 차에 태웠음.
동생이랑 헤어진 이유는 알고 있지만 일부러 내색 안하고 원룸으로 가고 있는데 시내로 나가서 저녁이나 사달라고 하더라.
알겠다 하고 저녁 먹으러 시내로 가는데 내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운전 하는 손을 잡으면서 오빠 정말 보고 싶었다등, 항상 생각이 많이 났다는 둥 감성팔이를 시전 함.
일단 저녁 먹으면서 지난 얘기들 좀 했는데, 특히 동생이랑 헤어진 얘기들...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기본틀은 별차이는 없는데 선배 관점에서 들어보니 진짜라면 측은하긴한데 그간의 습성을 보면...과연...그런가? 생각하게 되더라
동생한테 들은 얘기는 이 선배가 자기 몰래 다른 선배랑 양다리 걸치다 걸렸다 이고...선배 한테 들은 얘기는 선배가 자기 동기들이랑 술을 먹다가 과하게 먹고 꽐라 된 상황에서 친했던 동기한테 강제로 당했는데 그뒤로 학교에 자기랑 사이를 밝히겠다고 자꾸 협박해서 그뒤로 몇번 자다 동기랑 주고받은 문자를 동생한테 걸렸다고 함.
아무튼...그앞에서 니가 몸을 함부러 굴리니까 그렇지...라고는 못하고 그냥 너도 맘고생 했겠네 정도로 토닥여주는데 오빠라도 내맘 알아줘서 고맙다고 자꾸 우는거야...주변 사람들 쳐다보니까 쪽팔려서 일단 데리고 나왔음.
원룸 갈려고 하는데, 자기랑 다시 시작 하자 하더라, 좀 단호해야겠다 생각 해서 그건 안될 것 같다, 미안하다 했는데, 그럼 자기랑 딱 한번만 더 자자고 하더라...이것도 거절 하면 진짜 상처 받을꺼라 하면서...
나도 어차피 오늘은 오랜만에 한번...이생각 하고 나온거라 알겠다 하고 생각 해보니 원룸은 그 동생도 있고 해서 안될 것 같아서 맥주 조금 사서 시내 주변 모텔로 들어갔음.
원래 이 선배랑은 둘이 있으면 바로 벗기고 섹스 아니면 같이 씻고 섹스였어서, 일단 내가 옷부터 벗겼었거든, 그런데 오늘은 좀 다르고 싶더라.
맥주하나 까서 마시면서 " 오늘은 니가 벗어봐" 헀음.
살짝 눈웃음 치면서 점퍼 부터 해서 하나씩 벗길래 맥주마시면서 쳐다보는데, 내가 벗으라고 하니까 벗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정복감? 이런게 생기는 것 같더라
아무튼....아우터부터 티셔츠랑 바지까지 벗고 케미숄이랑 브라 팬티만 남았는데, 물젖 + 가슴쳐짐만 아니라면 바람직한 몸매구나 싶더라고..일단 케미숄은 두고 브라만 먼저 벗으라고 시켰어.
브라 후크 풀고 어께끈 내려서 브라 빼내는데 그사이 좀 꼴렸는데 젖꼭지가 도드라지더라, 내쪽으로 오라고 해서 무릎에 앉히고 케미숄 위로 젖꼭지를 빨았어, 케미숄의 부드러움 때문인지 감촉이 좋더라고...
무릎에 앉힌 채로 몸만 앞으로 돌려서 안고 가슴만지다가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털이 없더라? 원래 털이 많은 편이었는데...
전에 밀었다가 털이 올라오는 상태가 아니라 최근에 민듯이 깨끗하더라고....나랑은 교수방에서 아주 우연히 만난거라 지금 누군가를 위해 관리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클리 좀 비벼주다가 손가락 넣었는데 이미 조갯물로 홍수가 났더라.
손장난 좀 치는데 원룸이 아니라 그런지 신음도 안참고 있는 그대로 내다가 손장난 멈추니까 무릎에서 내려와서 다리 사이에 앉아서 내 바지랑 팬티 벗기고 빨아주려고 하더라, 아직 안씻었어 하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빨아주길래 오랜만에 다시 느낌.
서로 어느정도 흥분 한 상태로 있다가 잠깐 진정 하고 머져 벗고 욕실로 들어갔음.
가시 욕조에 물 받고 입욕제 풀고 씻겨주면서 조개를 보니 샵 가서 관리가 아니가 직접 민건지 조개 둔턱이 모공 때문에 살짝 거칠더라, 샤워기 틀어놓고 조개만지면서 털 정리 했네? 하니까 당황 하더니...위생에 좋다고 해서 한번 해봤어 하길래
보기 좋다 해주고 씻겨주는 손길 느끼다가 나와서 침대로 감.
서로 69 자세로 좀 빨아주다가 충분히 젖었다 싶을 때 쯤 다리 벌리고 박는데 털있다가 없으니까 새로운 애랑 자는 듯 해서 좋더라
이 선배랑 할때는 물젖 무빙 때문에 대부분 정상위를 선호 했는데 여전히 무빙이 좋더라고, 한참 하다가 침대 모서리로 내려서 다리 벌리고 나는 일어서서 손으로 엉덩이 잡아 들고 박았음.
허리가 들리니까 깊이도 깊고 해서 좋아 하는 자세인데 이렇게 하면 가슴 무빙이 어마어마 함, 물젖의 장점이 무빙이 불규칙적이라는 거임.
상하 좌우 할 것 없이 양쪽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가슴성애자인 내 입장에서는 최고의 시작효과임.
조금더 하다가 어께에 다리 하나 걸고 박는데 털이 없으니까 클리가 도드라지게 잘 보이더라고, 다리 한쪽은 몸에 붙이고 가위치기 하면서 손가락을 전부 펴서 벌어진 조개 사이 클리쪽을 스치듯이 비벼대니까 거의 신음이 아니라 비명수준으로 올라가더라
오선생이 오는지 조개 구멍이 쫍아지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움찔움찔 하길래 나도 다시 속도내기 시작했음.
사정감이 몰려오길래 슬슬 쌀것 같다는 신호를 줬는데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 애가 오늘은 괜찮은 날이라고 안에 싸라고 하더라,
마지막 날에 굳이...위험한 짓 하기 싫어서 그냥 빼고 가슴에 문지르면서 사정 했음.
사정하니까 여느때와 다름없이 마무리 해주길래 누워서 여운 좀 느끼다가 일어나서 수건 적셔다가 가슴 닦아주는데 안에 해도 괜찮다니까 왜 밖에다 쌌냐고 뭐라 하더라...
대충 얼버무리고 욕조 갔는데 물이 다 넘쳐서 미리 풀어 놓은 입욕제가 의미가 없길래 다시 하나 풀고 선배 데려가다 서로 씻겨주고 욕조에 들어가서 앉았음.
내 앞에 앉혀서 손으로 가슴이며 조개며 애무하는데 애가 또 흥분 하는게 보이길래 정성을 다해서 애무해주니 오선생 재강림 한듯 함.
여운 다느낄쯤 물도 어느정도 식어서 침대로 가서 누웠음.
가슴만지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오빠! 오늘 마지막 하기 싫다 우리 그냥 예전처럼 하면 안돼?" 하더라
그래서 너 지금 만나는 사람 있지 않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봤음, 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 내가 너 털 정리 한거만 봐도 알겠다고 우리 사이에 거짓말은 하지 말자 하니까 그제서야 그 동기랑 이전 나와 같은 관계로 만나고 있었다고 실토 하더라
털은 왜 정리 했냐고 하니까 그넘 취향이라더라고, 이전에 나한테 한것 처럼 옵션을 걸었는데, 다 들어주는 대신 자기도 옵션 건다면서 추가한게 무조건 털 정리하는거랑 생리 초에 질싸 허락이라고 하더라...ㅎㅎ
그래서 오늘 안에 싸도 된다고 한거냐고 했더니, 생리 때 몇번 질싸 해봤는데 안에서 자지가 울컥울컥 하는 느낌이 좋았어서 오빠랑도 느껴보고 싶었다고 하길래....얘기 다 들어주고 나서 우리는 오늘까지만 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끊어 냈음
모텔에서 자는 내내 울다가 화내다가 내꺼 빨고 올라타고 하면서 자기랑 하는거 잊을 수 있냐고 오빠가 손해 보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하는데..더이상 얘기 안했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모텔 나와서 원룸 도착 할 때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내리더라.
그뒤로 몇번 연락 왔었는데 일부러 무시했더니 원룸앞에 몇번 내려왔다가 포기 했는지 떨어졌음.
오늘은 끝....
PS) 정신 없이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이번달에 본사 분기마감 보고 때문에 한 1주일동안은 자료만들고 1주일은 해외 출장 예정이라...다음 업데이트는 심각하게 늦어질 예정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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