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가전 상담 직원
지금 현재 신혼집은 구한 상태고, 일때문에 남자친구랑 떨어져있는데
결혼하면 내가 있는 곳에서 살 예정이라 이 쪽으로 집을 구함
5월부터 나는 먼저 살고 있고
때 맞춰서 뭐 가전 등 먼저 맞춤
대체 목록을 보내주는데 이 사람이 센스없게 그냥 목록만 보내주는거야
그래서 뭐 사진이라도 알 수 없냐고 하니까 자기도 그냥 목록만 받은거고
대신에 백화점에 다 있다고 해서
그럼 내가 백화점에서 만나자고 이거 직접 보고 고르는게 나을거 같다고 이야기했음
백화점에서 만나서 뭐 토스트기부터 이런 저런게 있었는데
뭐 하나 마음에 드는건 없어서 계속 보고 있고 그 남자분은 화장실 갔는데
그 매장 직원이 남편분 눈에서 꿀이 떨어지네요, 신혼이신가부다 하는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아니라고 하면 또 좀 이상할거 같아서 ㅋㅋㅋㅋ 그쵸? 하면서 그냥 웃고
그 남자 오길래 여보 왔어? 가자 하니까 아무말도 못함 ㅋㅋㅋㅋ
그러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쇼윈도 부부 행세를 함
백화점 이리 저리 돌아다니니까 힘들어서 ㅋㅋㅋㅋ
잠시 커피 한 잔 하자고 앉음
나이는 30대 후반이었고 미혼이었음ㅎㅎㅎ
자기들도 처음있는 일인데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느낌이었다고 함
그래서 내가 그러면 저녁에 밥이나 사라고 했음 ㅎㅎㅎ
분위기가 슬슬 형성이 됨
그렇게 그 남자 차 타고 저녁을 먹으러 옴
나는 앉자마자 맥주마실건데 드실거에요? 물어보고 자기도 알겠다고 함 ㅋㅋ
앉아서 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이런말이 실례일진 모르는데 진짜 고객님이 남편분보다 훨씬 아까운거 같다고 이야기하길래
내가 순간 장난 좀 쳐야지 싶어서(근데 또 듣고보니 그렇게 기분 좋은말은 아님)
아니 그럼 내 남편 될 사람은 뭐 나보다 못나니 내가 좋아해야하는 건가요? 하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하면서 변명을 하는데 계속 사지로 몰고 나니 죄송하다고 함
그래서 내가 장난이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식겁했다고 함
ㅋㅋㅋ서로 술을 좀 먹고 술 깰 겸 어디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먹는데
먹다가 가슴쪽에 좀 흘리니까 그 사람이 닦아줌 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서로 키스하면서 손이 바빠짐 ㅋㅋㅋㅋㅋ
그렇게 막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니라서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키스함ㅋㅋㅋㅋ
어차피 공원은 펜스 쳐져 있는데 그 덩굴같이 감싸는 식물들이 많아서 밖에서 잘 안보일테고
특히 공원안에 벤치가 3개정도 모여있는 곳은 또 덩굴같은게 많아서 더 안보였음 ㅋㅋㅋㅋ
손 잡고 거기로 간 다음에 그 남자 서 있을 때 무릎꿇고 내가 바지 벗겨서 입으로 해줌
그 남자는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떨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막 해주다가 바지 벗은 채 나를 들어올리더니
나를 그 벤치 모여있는 공간 기둥에 기대게 한 채 애무를 해줬음 ㅎㅎㅎㅎㅎ
술도 한 잔 하고 해서 그런가 흥분되서 신음소리 내니까 사람들 다 듣는다고 조용히 하라 함ㅋㅋㅋ
그러다 나는 그 기둥 잡고 있고 뒤로 하기 시작했는데
흥분되기는 한데 좀 너무 세게 박기만 하는 느낌 나서
내가 벤치 누워보라 하고 그 위에 올라가서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인사불성되어서 하다가 정신차리고 옷 입고 각자 헤어짐 ㅋㅋㅋㅋㅋㅋ
쿨한척 했는데 아주 민망했음 ㅋㅋㅋㅋ
그러고 잘 가다가 보니 핸드폰이 없어서 거기 다시 가니까 벤치 밑에 떨어져있고 ㅋㅋㅋㅋ
뭐 여튼 그랬어..ㅎㅎㅎ
심심하면 또 쓰러 올게욤~~
[출처] 예신의 일탈 - 가전 상담 직원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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