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의 글이 나름 반응이 좋아서 하나 더써봅니다
별별 재미난일이 많았지만
생각해보니 역대급 빠른 홈런이 생각나네요

(나이트 룸 골뱅이 시식은 번외로치겠습니다
그시대에는 빈번한일이겠지만 범죄의 요지가있으니깐요..)

때는10여년전 20후반쯤이였습니다
가장친한 친구놈이랑 또만나서 놀고있는데
이친구가 술은 1도 안좋아하고
성욕은 24시간365일 최고치인 색마친구였죠ㅎㅎ

그날은 대학로 술집번화가 근처에서 밥을먹고
오락실앞에서 뽑기기계를 만지작 거리고있는데
같은 건물 지하 호프집에서 누가봐도 알싸하게 취한 여인2명이
계단을 올라오는데 저랑 눈이딱!!!마주쳤습니다
여인들 몽타주는
한명은 몸매슬랜더 와꾸가 진짜 av배우상
(누구를 닮거나 색기가 있는얼굴도 아닌데 그냥 그런느낌이 드는와꾸)
여자2는 키는 150중후반정도의 짧은기럭지인데 비율좋고
졸귀탱스타일인데 슴가가 좀큰편이라 뭔가 발육잘된 중딩느낌ㅋㅋ

저의 데이터로는 이런상황은
주저하거나 뜸들이면 새될확률만 높아집니다
당당하게 들이대봅니다
오우 너무 이쁘시다 x대 과퀸카 둘이서
나들이 나오셨나보다라며 적당한톤과 웃는표정으로
말을거니 여자1,2둘다 웃음을 짓내요
오락실앞이다 보니 20대 초반남자들이 질투어린 눈빛으로
구경도하는데 쪽팔리기도 했습니다ㅋㅋ
이어서 사람들 처다보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이대로 이동하시죠
하니깐 저희 술많이 마셔서 술은더 안먹고싶어요~
라고 지랄병을 부리기에
그럼 과일안주에 야쿠르트한잔 빨자며 바로옆 꾼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과일에 소주시키고 저는발육잘된 중딩느낌여인과 앉고
친구놈은 av느낌녀랑 앉아서 서로 이름 나이정도 얘기하고
간단히노닥거리다보니 과일이 나왔네요
다른안주에 비해 과일은 상당히 빨리 나오는안주에속하져ㅋㅋ
그때 제옆의 헌팅녀가 에이 메론먹고싶은데 메론이 없넹~~
바로 케치하고 메론사러 편의점가자~
메론이 편의점에 왜있냐 옥신각신
 그렇게만나고10분정도 소주도 한잔도 안마시고
헌팅녀의 가방을 들고 편의점을 핑계로 찢어집니다
그리고서는 잠시담배 피자고 편의점옆 주차장으로 유도
사실 담배안핀다고 뽀뽀하고싶어서 그런거라니
겁나 호탕하게 웃는 그녀..
빠꾸없이 그대로 진하게 키스때리는데 입술이 바로오픈 혀도 왔다갔다
티키타카 좋네요 옷위로 슴가까지 주물딱~
업소보다도 빠른 진행입니다 아주 좋은상황
바로 택시잡고는 모텔로ㄱㄱ
가는와중 헌팅녀 친구 전화오는데 쌩까버리네요

ㅡㅡㅡㅡㅡㅡ길어질 내용도 없는데 길어지네여 이어서 쓸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