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번째 올립니다.
빨강초콜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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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7:31
점심과 함께 시작한 소주병이 네병 쯤 쌓여있을때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같은 학번의 사무장과 친구를 하기로 합의했다.
마흔 가까이 된 나이에 한두살은 아무 상관이 없고 그와는 어차피 오래 볼 사이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그와 친구가 되기로 한 이유는 그녀란 존재였다.
그녀와 사무장의 관계가 너무도 궁금했댜.
녹음된 파일에서 들리는 그들의 대화는 알아듣기 힘들고 어떤 상황, 어떤 모습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cctv를 설치 할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사무장에게서 그녀와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이끌기 위해선 그와 먼저 친밀감을 쌓아아만 할거 같았다.
다섯병째 소주뚜껑을 열며 그녀에 대한 이야기른 먼저 꺼냈다.
나보다 주랑이 쎈 사무장의 입이 열리기전에 결국 내가 먼저 카드를 꺼냈다.
그녀와 요즘 어떠냐고.
무슨 말이냐는 사무장의 대답.
나와의 관계를 알고있지않나고 미안하다고 했댜.
사무장은 신경 안쓴다고 대답했다.
그녀가 좀 요물인거 같다고 그에게 말했댜.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는 사무장.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좋은 여자라는 사무장의 대답.
술기운을 이겨내머 방어를 하는 사무장에게 직격을 날렸다.
둘이 너무 친밀해 보인다고.
무슨 소리냐는 사무장의 표정.
둘이 물고 빨고 엄청 친해보이더라고 강도를 높였다.
당황하는 사무장.
너를 탓하려고 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냥 너나 나나 그녀에겐 장난감일 뿐인거 같다는 말을 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사무장의 반응.
다 알고 있다고, 그녀에게 어는 정도 이야기를 들었다고이야기했다.
그녀에게 추근거려 그녀가 난처하고 불편해 한다고 사무장을 자극했다.
순간 일그러지는 사무장의 얼굴.
분노와 억울함이 섞인 표정.
너를 탓하는거 아니라고 다시 이야기했다.
그녀와의 잠자리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녀와의 지난 시간을 간추려 이야기해주었다.
사무장에게 나의 속마음을 먼저 털어놓고 사무장의 반응을 지겨봤다.
사무장이 그녀와의 이야기를 조금씩 내어놓았다.
둘만의 술자리를 자주 갖다보니 어느새 자기도 그녀에게 마음ㅣ 갔고 나와의 관계를 알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고 했다.
나와는 별 사이가 아니고가끔 맛있는거 먹고 술한잔 하는 거 뿐이라 했다고 했다.
내가 하도 졸라대서 모텔에는 몇번 갔지만 그냥 이야기만 하고 수었다 나온거라고 했단다.
사무장의 말에 나 역시 화가 치밀었다.
마침 몇장 가지고 있던 그녀의 사진을 사무장에게 보여줬다.
나의 부탁으로 허리를 숙인채 엉덩이를 벌려주었던 그녀의 사진에는 살짝 벌어진 보지살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나의 카드를 너무 많이 오픈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술은 나의 그런 우려를 씻어내 버렸다.
아직도 방어막을 다 걷어내지않고 있는 사무장에게 오픈해선 안될 카드까지 오픈하고야 말았다.
한 참전부터 사무실에 녹음기를 켜두고 녹음을 했었다고.
녹음을 하게된 이유를 설명해주고 녹음파일에서 들었던 몇가지 상황을 이야기해주자 사무장이 나를 보는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졌다.
또다시 너를 탓하는게 아니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너가 아닌 그녀에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우리를 가지고 논 그녀에게 화가 났지만 이젠 아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무장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를 말할 수밖에 없었다.
셋이 사귀어 보자.
그녀도 마다하지 않을거다.
내가 아는 그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여자다.
나 역시 그녀와의 시간을 가질 때 집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알리바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터라 네가 같이 있으면 집에 핑계를 대기도 편할 듯 하다.
어차피 그녀는 섹스파트너일 뿐이다.
그 동안 그녀의 이야기만으로 너란 놈을 속으로 욕한것도 미안하다.
너나 나나 그녀에게 장난감으로 취급받아온게 화가 난다.
술 기운을 빌려 온갖 이야기를 사무장에게 털어놓았고 사무장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녀만 허락하면 사무장도 좋다는 답을 들었다.
사무장과 나의 합의가 이루어졌고 남은 것은 내가 그녀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할것인지, 어떻게 설득할지가 남았다.
사무장과 그녀의 관계를 확인하고 싶어서 만든 자리에서 너무 나가버리고 말았다.
사무장과는 더 이상 숨길것도 없게 된 상황은 잘 된듯했다
다음날부터 내게 남겨진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마흔 가까이 된 나이에 한두살은 아무 상관이 없고 그와는 어차피 오래 볼 사이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그와 친구가 되기로 한 이유는 그녀란 존재였다.
그녀와 사무장의 관계가 너무도 궁금했댜.
녹음된 파일에서 들리는 그들의 대화는 알아듣기 힘들고 어떤 상황, 어떤 모습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cctv를 설치 할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사무장에게서 그녀와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이끌기 위해선 그와 먼저 친밀감을 쌓아아만 할거 같았다.
다섯병째 소주뚜껑을 열며 그녀에 대한 이야기른 먼저 꺼냈다.
나보다 주랑이 쎈 사무장의 입이 열리기전에 결국 내가 먼저 카드를 꺼냈다.
그녀와 요즘 어떠냐고.
무슨 말이냐는 사무장의 대답.
나와의 관계를 알고있지않나고 미안하다고 했댜.
사무장은 신경 안쓴다고 대답했다.
그녀가 좀 요물인거 같다고 그에게 말했댜.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는 사무장.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좋은 여자라는 사무장의 대답.
술기운을 이겨내머 방어를 하는 사무장에게 직격을 날렸다.
둘이 너무 친밀해 보인다고.
무슨 소리냐는 사무장의 표정.
둘이 물고 빨고 엄청 친해보이더라고 강도를 높였다.
당황하는 사무장.
너를 탓하려고 하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냥 너나 나나 그녀에겐 장난감일 뿐인거 같다는 말을 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사무장의 반응.
다 알고 있다고, 그녀에게 어는 정도 이야기를 들었다고이야기했다.
그녀에게 추근거려 그녀가 난처하고 불편해 한다고 사무장을 자극했다.
순간 일그러지는 사무장의 얼굴.
분노와 억울함이 섞인 표정.
너를 탓하는거 아니라고 다시 이야기했다.
그녀와의 잠자리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녀와의 지난 시간을 간추려 이야기해주었다.
사무장에게 나의 속마음을 먼저 털어놓고 사무장의 반응을 지겨봤다.
사무장이 그녀와의 이야기를 조금씩 내어놓았다.
둘만의 술자리를 자주 갖다보니 어느새 자기도 그녀에게 마음ㅣ 갔고 나와의 관계를 알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고 했다.
나와는 별 사이가 아니고가끔 맛있는거 먹고 술한잔 하는 거 뿐이라 했다고 했다.
내가 하도 졸라대서 모텔에는 몇번 갔지만 그냥 이야기만 하고 수었다 나온거라고 했단다.
사무장의 말에 나 역시 화가 치밀었다.
마침 몇장 가지고 있던 그녀의 사진을 사무장에게 보여줬다.
나의 부탁으로 허리를 숙인채 엉덩이를 벌려주었던 그녀의 사진에는 살짝 벌어진 보지살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나의 카드를 너무 많이 오픈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술은 나의 그런 우려를 씻어내 버렸다.
아직도 방어막을 다 걷어내지않고 있는 사무장에게 오픈해선 안될 카드까지 오픈하고야 말았다.
한 참전부터 사무실에 녹음기를 켜두고 녹음을 했었다고.
녹음을 하게된 이유를 설명해주고 녹음파일에서 들었던 몇가지 상황을 이야기해주자 사무장이 나를 보는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졌다.
또다시 너를 탓하는게 아니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너가 아닌 그녀에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우리를 가지고 논 그녀에게 화가 났지만 이젠 아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무장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를 말할 수밖에 없었다.
셋이 사귀어 보자.
그녀도 마다하지 않을거다.
내가 아는 그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여자다.
나 역시 그녀와의 시간을 가질 때 집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알리바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터라 네가 같이 있으면 집에 핑계를 대기도 편할 듯 하다.
어차피 그녀는 섹스파트너일 뿐이다.
그 동안 그녀의 이야기만으로 너란 놈을 속으로 욕한것도 미안하다.
너나 나나 그녀에게 장난감으로 취급받아온게 화가 난다.
술 기운을 빌려 온갖 이야기를 사무장에게 털어놓았고 사무장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녀만 허락하면 사무장도 좋다는 답을 들었다.
사무장과 나의 합의가 이루어졌고 남은 것은 내가 그녀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할것인지, 어떻게 설득할지가 남았다.
사무장과 그녀의 관계를 확인하고 싶어서 만든 자리에서 너무 나가버리고 말았다.
사무장과는 더 이상 숨길것도 없게 된 상황은 잘 된듯했다
다음날부터 내게 남겨진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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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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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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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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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년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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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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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4 Comments
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달릴께요
감사합니다 재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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