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그녀들~

이곳은 처음 써보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그녀와 난 오래전 imf 시절에 만났다.
정말 우연히도 내친구가 그녀의 친구 지갑을 주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종로 어느 술집에서 4명이서 만났다.
솔직히 첫인상은 지갑주인 여인이 더 관심이 갔다.
하지만 친구가 좋아하니 옆에 있는 여인에게 자연스례 술잔을 들이민다.
짠짠~ 한참을 부어라 마셔라 하며 서로 꽐라가 되기 전까지 마셨다.
그날은 너무 늦기도 했고 그여자를 어찌 해보겠다는 마음이 없던터라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텔렐렐레~ 전화가 울려 받았다.
민식아~
어!
오늘 시간 되면 볼래?
그래? 그럼 둘이봐?
아니 나 동생 델고 가려고
어? 난 혼자 가야될듯 한데?
어 상관없어 그럼 7시에 만나자~
ㅇㅋ!
전혀 기대감 없이 그냥 약속이니 나갔다..
나도 그때는 나름 인기 있을 무렵이기에...
솔직히 여자가 궁하지 안을 시기였다.
호프집에 2명의 여인이 앉아 있다.~
어? 누구셔?
응 우리회사 동생이야~
아! 방가워요~
부어라 마셔라~
동생은 키가 컸다 그리고 요즘 말하는 슬렌더? 마른취향
내가 딱...싫어 하는 유형이다.
그녀는 160정도의 키에 큰 가슴 그리고 애교가 많다.
세명이서 마시는데 술이 취해간다~.
그녀가 나에게 관심을 표명 했지만 난 어떠한 말도 하지안고 술만 마셨다.
사귀자~ 좋아? 싫어?
야 동생 앞에 두고 왜이래 그리고 우리 2번째 만났는데 뭘사겨~
농담 처럼 받아치니 그녀가 흥 너 후회 하지 안지 하며 술잔을 들이킨다.
동생:오빠 언니 술 많이 된듯한데 집에가요
그래 이만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녀: 안되 술 더마셔 더마셔~ 나오늘 술많이 먹을꺼야~
.......
어쩌냐?
오빠 안되겠어여 언니랑 나랑 자고 갈테니 오빠가 언니좀 부축여줘요~
그래? 그럼 너희 델다주고 난 간다?
네!
사실 큰관심이 없던터에 술주정까지 하니 그자리가 불편했다.
그냥 쎽파에게 가야겠다 그생각만 날뿐...
얼마에요? 3만원이요~
아저씨 저 이친구들 델다주고만 나올거에요~
아 혼숙은 안되요!
아뇨 전 간다니까요~
아무튼 혼숙은 안되요~
네~
동생이 계산을 하고 난 키를 받아 그친구를 데리고 방문을 열고 있었다..
헉헉 개힘드네 ~
숨을 돌리고 있는데 동생이 들어왔다.
오빠 힘드시죠~
아냐 그럼 난 갈테니까 문단속 잘하고 자라~
네!
근데 오빠 간단히 맥주 한잔 안하실래요?
아까 카운터에 계산하면서 맥주 시켰어요~
너 시스템 잘안다...자주 이런곳 오나봐?
ㅎㅎㅎ 아녀요 아까 계산하는데 술마실꺼야? 묻길래 그냥 네 했더니 2만원 더내라고 하길래 드렸더니 술 가져다 주신대요~
햐 장사 잘하시네...
잠시후 똑똑!
네 맥주요~
아고 저 처자는 쓰러졌네...
젊은 이들도 조금씩만 마셔...
네 그럼 저 이거 한잔 하고 갈게요~
그려 그래도 요즘 단속이 심하니까 일단 조심하자!
네!
뭘 조심하란겨...어차피 걸리면 걸리는 건데...
오빠~
응
오빠 언니 안좋아요?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를 바라 보았다..
이뿌지도 밉지도 안지만 풍만한 가슴이 더 눈에 들어오는 그녀..
글쎄 아직 모르겠어 뭐라 말을 해야하지..
건배해요~
짠..
오빠 언니가 싫어요?
...
그럼 나는 어때요?
어?
아니 사실 동생아 난 키크고..마른여자는 관심이 없어..미안..
커봐자 나보다 작았지만 예전 모델 여칭 사귈때 뒷치기 하면 그녀의 엉덩이가 하늘에 있는듯한 느낌에
좌절감을 느낄때가 생각났다...
이런걸 말할수 없어서 그냥 내스타일 아니라고 둘러댔다.
그렇구나 오빠 재미있어서 관심이 가요 ㅎㅎ
언니가 하도 오빠 자랑 하길래 오늘 같이 나온거에요~
ㅎㅎ 그래 너 술잘하는구나~
네 쫌 마시죠 헤헤~
오빠 화장실좀 다녀올게~
거울을 보고 세수한번하고 이제 갈까? 생각하며 화장실 문을 열었다.
동생이 그녀의 윗옷을 벗겨주며 이불을 덮어주고 있었다~
나 이제 가야겠다~
오빠 지금 어차피 택시뿐이 없어요~
2시간만 기다리면 지하철 다니니까 좀있다가 가세요~
집까지 택시비가 할증이니 2만원이 넘을텐데..
흠..그럴까 그럼?
그럼 나 쇼파에 잠깐 있다 갈게
네~ 오빠 그럼 이쪽으로 오세요 하며
그동생이 쇼파에 이불과 베게를 하나씩 놓아둔다.
아니 자버리면 안되 못깨어나니 튀비나 보자~
하며 텔레비젼을 켰고 난 쇼파에 비스듬이 기댄체 멍하니 보고 있었다~
그동생은 화장실로 향하였고 난 누워있는 그녀를 바라 보았다..
연병 잘도 자네...저걸 그냥 확...
이생각 저생각하며 있는데 동생이 나왔다.
오빠!
응!
나도 티비볼래!
봐라 누가 말리냐?
ㅋㅋㅋ 아니 나도 쇼파에서 볼꺼라고
침대에서 봐 쇼파에 2명이 좁아!
아니 오빠 언니 봐봐요...
침대위 그녀가 또아리를 틀듯이 이불을 틀고 자고있다.
재 뭐하냐? ㅋㅋㅋㅋ
서로 웃다가 쇼파에 같이 앉았다.
베게를 나한테 양보하며 오빠가 그래도 베게 쓰세요 하길래
아냐 너써~ 이러길 두세번 하다가 뭔지 모를 스파크가 튀었다.~
어? 이건 아닌데...동생의 얼굴이 내 얼굴로 오고있었고..
아..뭐지? 생각보단 서로의 입술을 탐하고 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가슴이 큰여자가 좋다.
동생과 키스하며 몸을 더듬다가 가슴을 만지려는데 이상하다?
뭐지? 왜 없지? 응?
이러면서 키스를 하다말고 꼭지를 빨기 위해 가슴을 향하는데
오빠 나 가슴이..작아~
아니..씨팔 작은게 아니라 없잖아... 내가슴이 더큰걸..씨팔..
속으로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동생의 손이 내손을 잡더니 자기 사타구니쪽으로 이동시킨다.
주물럭 거릴는데 동생이 갑자기 일어나서 내바지를 벗기더니
내 주니어를 입속으로 삼켜버린다.~
윽윽! 단발마 신음만 내고 있는 날 동생은 내껄 입에 머물고 날 처다보며 낼름낼름 햛아 가고있었다..
내눈은 침대위에 그녀에게 가봤지만 그녀는 이미 꿈나라에 간듯하다..
내눈이 침대위로 향할때 동생도 같은 시선으로 침대를 보고
다시 나와 눈이 마주 치자마자 그녀는 팬티를 벗었다..
가슴은 없지만 팬티를 벗은 동생의 보지는 잘정리된 털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엄청나게 긴 하체...를 선보였다..
우와...너 다리 엄청 길다...
ㅎㅎ 그냐는 웃음만 지으며 내가 쇼파에 기대어 있는 몸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나 주니어가 동생의 보지로 들러가며 그녀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스스로 입을 막으며 윽윽 하는 소리만 들렸고
난 동생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으며 방아를 찟고 있는 그녀를 도왔다.
학학~ 오빠 오빠~ 오빠 좋아요~
쉿! 난 손으로 침대를 가리키며 조용히 하란 제스처를 했지만
동생은 허리가 뒤로 더 꺽이며 하체를 밑으로 찍어 누르고 있었다.
헉헉 계속되는 방아질에 나도 이제 못버티겠다~
아! 나 쌀거같아.~
오빠 안에다 싸요~
그말듣자마자 안에 깊이 사정을 하며 그순간에 동생의 양쪽 허리를 잡고 밑으로 찍어 누르듯이 당기니까
헉헉~ 소리만 들렸다.
그소리마져 새어 니올까봐 입술을 내입술로 덮으며 긴 사정감을 느꼈다....
헉헉헉...후 후 후우.....
시간을 보니 아직 1시간이 남아있었다..
동생은 샤워를 하고있고
난 누워 침대의 그녀를 봤지만 미동도 없이 코를 골며 자고있다..
씻고 나온 동생이 내옆에 팔짱을 끼며 작은 소리를 침대위 그녀를 보며
오빠! 우리 이제 사귀는 거야?
....
아무 말도 안하고 동생을 처다보니
동생이 그래? 그럴줄 알았어...
하지만 나도 후회는 안해!
그런데 나 만약 언니가 우리 잤냐고 물어보면 잤다고 할꺼야..알았지?
....
텔렐렐렐레 야!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그녀의 앙칼스러운 목소리
어 왜?
너 동생이랑 잤다며 나 자는동안 미첬냐?
...
어쩜 그럴수가 있어? 어?
아니 근데 우리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내가 너한테 왜 욕먹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아니 너 내가 좋아 하는거 알았자나
아니 니가 좋아한다고 하면 우리가 사귀는 거야? 난 대답도 안했고 그렇잖아 솔직히.
아니 그래서 내가 싫어?
그럼 동생이랑 사귈꺼야?
아니 동생보단 니가 좋아 하지만 글쎄 뭐가 뭔지 모르겠다...
....
알았어 일단 오늘 8시까지 어제 그호프집으로 와!
8시에 호프집에 도착하니 그녀가 앉아 있었다.
팔짱을 끼고 날 노려 보며 앉아 있는 그녀를 보며
난 일찍 왔네? 한마디 하며 앉았다.
주문한 통닭과 생맥주가 나와 잔을 들며 건배~ 를 외치기
여전히 팔장만 끼고 있는 그녀..
난 술을 반쯤 비워내고 치킨을 뜯으며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래서 오늘 나 혼내려고 나온거야? 분위기 무섭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옆에 있는데 그럴수 있냐며
나도 답했다.
정말 그럴려고 한거 아닌데 그리됬다.
그건 할말이없다..
그녀와 그럼 동생이랑 사귈꺼야?
아니..난 그럴마음 없어..
그럼 나랑은 사귈꺼야?
어?
아니 동생하고 그랬는데 내가 뭐라그래..
아니 말만해..나랑 사귈수있어?
어..너라면 만나고 싶어...
단숨에 맥주잔을 비운 그녀가 날 노려보며 말했다.
어제 일은 잊어버리겠다고
오면서 동생하고 싸우고 왔다.
물어보지도 안았는데 동생이 너와 잔걸 말하며 자랑하듣이 하길래 대판하고온 상태고
내가 집접 너 입으로 들어보고 싶어서 나온거라고
그래...그점은 내가 할말이 없다 정말...
그럼 우리 이제 사귀는 거야?
그래 그러자 우리 사귀자~!
이말이 끝나자 그녀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나가자!
어?
아직 안주도 많이 남았는데?
일단 나와봐~
그녀를 따라 나가니 가게 앞에 동생이 양팔짱을 끼며 우릴 보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나오는걸보고 내옆으로 오더리 내팔짱을 끼며 동생에게 향했다.
우리 오늘 부터 사귀기로 했어~!@@
난 동생을 보니 순간 눈빛이 떨리며 입술을 지긋이 깨무는것이 보였다.
알았어!
그럼 둘이 사귀는거 축하해!
뭐지? 이상황...?
밥이나 먹자~!
그녀가 하는말에 침치찌게 집으로 자리를 옴겼다..
어찌 됬던 둘이무언의 뭔가가 있었고
가게 앞에서 나와 팔짱을 끼면 만나는거고 팔짱을 안끼면 그냥 동생에게 양보 하고 가려고 했었던 거란다..
아니? 그럼 내가 만약 동생하고 안사귀면 어찌 되는거야?
동생이 갑자기 말을 한다 오빠 더이상 말하지마
나도 언니가 좋고 오빠도 좋지만
선택은 오빠가 언니를 했으니 나도 더이상 말안할꺼고 어제 우리가 있었던 일은 그냥 잊자...
둘 사이가 대단하다 라는걸 느겼고
동생은 잠시후부터는 정말 우리를 축하해 주고 있는게 보였다.
그녀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내옆에서 애교를 떨며 난 처다 보았고
나도 찜찜한 기분이 벌써 날아가고 재미있는 자리가 그저 좋았다.
그럼 형부 라고 해야하는거야?
야야 우리 나이가 몇인데 형부야 그냥 넌 오빠라고 해~
네 오빠~
근데 오빠 오빠는 언니 어디가 그리 좋아?
동생의 질문에 두사람의 눈이 날처다보았고.
난 술잔을 들며~ 그녀의 가슴에 건배~ 하고 외첬다~~~~~
그순간 동생은 얼굴이 뻘개지고 그녀는 자지러 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수술 할까봐~
야야 너처럼 길쭉하고 마른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아...
내가 아닐뿐이지..걱정말아
그녀는 팔짱을 끼며 지긋이 가슴을 내팔에 누르고 있었다..
나도 솔직히 빨리 만지고 싶었지만 그건 정말 쓰레기 같아서 참고 있었다.
김치찌게가 바닥을 들어낼무렵 보니 술은 동새와 내가 거의다 마셨고
어느 순간 보니 그녀는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어? 넌 술 안마셔?
어...나 속이 안좋아서 미안..
술자리가 파하고 동생과 빠이빠이 하며 그녀를 택시에 태웠다.
청담동이요~! 종로에서 청담동까지 가는 택시에서 그녀는 내어깨에 기대며 내손을 꼭 잡고 있었다.
택시에서 내린 그녀가 날보며 00야 혹시 10분만 기댜려 줄래?
응? 무슨말인지 몰라서 보고 있으니.
옷좀 갈아입고 올께 어제랑 똑같은 옷이라서..
아..그래 알았어 담배 피고있을께
잠시후 그녀가 원피스로 갈아입고 나왔다..
어우...엄마한테 걸려서 한소리 들었다며
잉? 근데 또 어찌 나왔어?
아 회사 일 핑계댔지 뭐 ㅎㅎㅎ
어디갈까?
다시 종로 가자!
어? 다시 종로 가자고?
어 회사가 그근처라서 9시까지는 출근 해야해
의미를 알고 있었다.
같이 자고 내일 출근 한다는 거지..
다시 택시를 타고 종로로 가는데 택시비는 먼저 꺼내어 들며 그녀는 말했다.
비용 신경쓰지마 1일 기념이야!
이러면서 모텔비 까지 그녀가 냈다.
잠시후 씻고 나온 그녀 가운을 단단히 매고 나왔다.
난 일어나 그녀에게 걸어갔고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인채 아무말이 없었다..
난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키스를 했다..
음..하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가운을 벗겼다...
역시...정말 큰가슴이 내눈앞에 있고.. 좀더 밑은 거뭇거뭇한 털로 덮여있으며
허벅지는 적당하고 하체는 정말 이뻤다...
키스를 하며 가슴을 애무하고 한손은 밑으로 향하며 수풀을 거더내고 그녀의 보지 근처에 다다달을때
그녀가 손을 잡았다.
잡을손을 무시하며 한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넣으니 윽! 하는 소리가 들리고
계속 그손을 넣고 뺴며 비비니 그녀는 눈이 풀리며 신음만 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침대모서리를 잡게 하고 뒤로 돌렸다.
그녀는 놀라며 날 바라 보려했지만
난 그녀의 머리를 한손으로 누르며 처다보지 못하게 하며
엉덩이골에 자리를 잡고 그녀를 오른속은 머리를 누르고 왼손은 가슴을 애무했다.
아 자기야~ 자기야!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자 미끌거림이 느껴졌다..
준비가 됬군.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동굴속으로 들어갔다.
헉 아아아아아악~
안쪽은 아직 뻣뻣하여 중간에 뺏다가 한번에 밀어 넣었다
그순간 그녀의 허리가 튕겨지며 헉 하는 소리가 났다.
한동안의 뒷치기로 땀을 내다가 정상위로 돌리며 키스를 나누는데 혀가 뽑히는줄...
그녀의 다리를 양어깨에 걸치고 위에서 미친듯이 박아댔다..
어제의 일을 사과라도 하듣이 몸으로 대화를 할뿐..
헉헉헉 아아아!
아...으....아 나 쌀거같아.~
이말에 갑자기 그녀의 손이 내목을 헤드락 걸듣이 잡고 양쪽발로 내 엉덩이를 뒷굼치로 꾹 누르며 날 자기 품속에 당기고 있었다...
그 순간 어제와 비교도 안될정도의 흥분과 사정감이 밀려왔고
그녀의 몸속에 그대로 사정을 하였다.
헉헉헉헉 하아하아~하아~
둘의 숨소리만 들리는 침대..
그녀가 일어나 물을 한모금 마시더니 나에게 주었다.
입술로...
그녀가 자기 보지를 보며 어때?
동생보다 내가 좋지?
하며 모델포즈를 취하는데 ㅎㅎ
아무말없이 엄지척을 해주었다.!
어느날 그녀가 물었다.
자기는 왜 결혼하자는 소릴 안해?
어..아직...준비가 안됬어..
자기 나 사랑안해?
아니 사랑하지..
근데 사랑과 결혼은 틀리잖아..
몰라 나 집에서 시집가라고 난리야...
알고 있었다 그녀의 집에 선이 많이 들어온다는것을...
어느날도 또 묻는다..
자꾸 말안하면 나 선보고 결혼한다.
정말 난 지금은 결혼 못해..형편도 안되고...
아몰라 나 이번주는 정말 선봐야해 그리알어 그럼..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
바뿐가 보네..?
어 나 결혼 할것 같아..
어?!!!!( 정말 놀랐다.)
그래...................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그날저녁 그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오빠 정말 나뿌다고..
미안 내능력이 안되네...
동생이 울면서 말한다 언니가 몇개월동안 정말 많이 울었다고...
사랑하지도 안는 사람과 결혼 한다고 정말 많이 울었다고...
......
10년이 지났다...
전화기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그녀의 이름이 보였다.
여보세요?
어..나야 잘지내?
전화번호 안바꿨네...
응 바꿀일 없으니 뭐..
그래 잘살면 됬다..
왁자지껄 소리가 들린다.
오빠~
응? 무슨소리야?
ㅋㅋ 그때 그동생 울집에 놀러왔어 애기들 본다고 ㅋㅋ 이것도 참 인연이다 ㅋㅋㅋ
어? 와 잘만나고 있구나 ㅎㅎ
그래그래 그럼 다음에 얼굴함 보자~
하고 전화를 끊었다.
몇개월후 그녀의 전화를 받았다.
뭘좀 도와달라고...
근데 애기들 2명이 있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화했다고.
그러마 하고 10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 그녀를 만났다.
오른손에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등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있고
왼손에는 짐이 한가득 있고 ㅋㅋㅋ
갑자기 그모습 보니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
야야~ 그게 뭐야~
아몰라 무거워 이거 들어줘!~ 이게 10년만에 만난 첫 인사였다 ㅎㅎ
야! 결혼 안하냐?
응 아직 못했다...
차에 앉아 그녀를 나를 보며 물었고..
그녀는 내 팔둑을 만지면 아직 쓸만한가보네?
난 그녀의 가슴을 툭치며 말했다..
야....이거 왜 쪼그라 들었냐?
몰라...결혼하고 애둘나아봐..이리된다...
잉? 커지는거 아닌가?
기우뚱 거리며 묻는 내게 그녀는..
그래서? 커지던 말던...뭔상관?
아님 니가 키워주던가!
다시 돌아 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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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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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8.31 | 예전의 그녀들 5탄 이번화 마지막! (19) |
2 | 2023.08.31 | 예전의 그녀들 4탄~ (14) |
3 | 2023.08.30 | 예전의 그녀들3탄~ (19) |
4 | 2023.08.27 | 현재글 예전의 그녀들~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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