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친누나 잘때 몰래 질내사정하며 자라온 내 이야기
1.
과거 내가 4살 많은 친누나와 근친했던 이야기야.
참고로 누나랑 나는 합의하에 섹스를 한게 아니라 누나가 잠든 사이에 내가 몰래 섹스했던 거였어.
대략 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같은 방에서 자는 누나의 가슴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고.
6학년이 되면서 잠든 누나 보지에 삽입해서 동정을 뗀것을 시작으로
누나가 잠들기만 하면 섹스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부터 생각할 정도로 정말 끈질기게 누나를 범하면서 지냈어.
정말 지금 생각하면 누나가 임신 안해서 천만 다행이야.
어렸을 적, 누나와 나는 같은 방을 사용했어.
성에 눈뜨기 전까지는 누나가 옆에서 자도 별 문제 없었는데 내가 성에 대해 알기 시작하니까 이게 문제가 되기 시작했어.
평소처럼 침대에 누워서 잤는데 새벽에 침대에서 떨어져서 깨났거든.
다시 잘라고 기어올라갔는데 마침 옆에서 자고 있는 누나가 눈에 들어왔어.
당시 나랑 누나는 2개의 침대를 마치 하나처럼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어.
아직 각방을 쓸 나이는 아니었기에, 한 방에서 싱글침대 2개를 한 침대처럼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거든.
조심스레 잠들어있는 누나 품속으로 들어가 누웠는데 뭔가 기분이 좋더라고.
한 5분동안 누워서 가만히 있는데 누나 가슴이 눈에 들어왔어.
뭔가 신기해서 옷 위로 막 만지작 거리면서 놀았는데 누나가 간지러웠는지 음... 하면서 얼굴을
찡그리길래 나도 움찔하고 다시 내 자리가서 잤어.
그리고 약 1년 동안 이런 생활을 반복하면서 지냈어.
자다가 깨나거나 누나는 잠들었는데 나는 뒤척거리다가 못 자면 잠들때까지 누나 가슴을 문지르다가 잤어.
이 시절에는 성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었어서 이 이상은 딱히 없었어.
그렇게 누나 가슴만 만지작 거리면서 지내다가 나도 슬슬 섹스란 것에 대해 알게 됐어.
한참 여자 가슴을 더듬으면서 이성의 몸에 대해 또래 친구들보다 약간 더 일찍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나는
인터넷에서 섹스를 검색하고, 각종 야한 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야한 플래쉬도 보고, 야동도 보고(말이 야동이지 이때 본 것은 야동도 아니라 포르노사이트의 광고 배너같은 거였음) 하면서
섹스란 행위에 대한 지식을 넓혀갔어.
그리고 머지않아 나는, 남성기와 여성기가 하나로 합쳐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내가 이걸 바로 '실천' 해볼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지.
하지만 하늘이 야속하게도, 내가 이걸 깨달은 시점이되자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어.
내가 6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누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마침 누나가 제법 명문고등학교에 합격하면서 우리집이 누나의 고등학교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된 거야.
부모님은 슬슬 누나의 개인 사생활과, 수험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침 이사도 했겠다, 같은 방, 같은 침대에서 자던 나와 누나를 완전히 각방으로 떨어뜨렸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누나에게 배정된 방은 부모님이 계시는 안방과 완전히 마주보게 설계되어있는 구조였던 탓에
이제 쉽사리 자고있는 누나에게 다가갈 수가 없게 되고 말았어.
물론 내 호기심은 이 정도로 꺾이지 않았지만, 나 스스로도 바뀐 집에 적응해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조용히 지냈어.
그렇게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어.
섹스할 생각은 잔뜩 했지만, 결국 아직 동정이었던 나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섹스에 대해 잊고 살기 시작했어.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어차피 잘 모르니 기대고 뭐고 그냥 친구들이랑 놀면서 지냈지.
그러다, 정말 우연찮게 부모님 두 분이서 외박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어.
우리집은 부모님의 외박이 정말 흔치않은 보기힘든 이벤트였어.
기본적으로 외박도 거의 안 하시는데다, 한다고 해도 한 분만 하지, 두 분이 동시에 외박을 하지는 않았거든.
소식을 듣자마자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어. 드디어 누나와 내가 이어질 날이 왔다고 말이야.
난 오랜 시간 동안 누나 가슴을 만지작 거리면서 누나의 수면패턴을 거의 몸으로 외운 수준이라
누나의 잠버릇, 호흡세기만 봐도 누나가 깊이 잠든건지 아닌건지 알 수 있는 지경이었어.
게다가 누나가 천성적으로 깊게 잠드는 편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감시라는 최후의 가드만 사라지면
이미 섹스는 성공한 거나 다름없었지.
드디어 섹스를 해본다는 마음에 정말 들떳어. 흥분때문에 뭘해도 집중할 수가 없을 정도였어.
배덕감 같은건 없었어. '근친은 나쁜것'이란 사실 자체를 몰랐었거든.
난 다가올 밤을 기대하면서도 누나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열심히 평소와 같은 모습을 연기하면서 기다렸어.
12시가 지났는데도 좀처럼 자지 않는 누나를 보며 조바심이 나긴 했지만,
잠드는 시간이 늦을수록 깊게 잠든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차분히 기다렸어.
이윽고 밤이 깊어지자, 예상대로 누나는 부모님이 없는 자유를 만끽하다가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잠에 들었어.
누나가 침대에 눕는 모습과 시계를 번갈아 확인한 뒤, 나는 내 방으로 조용히 돌아가
누나가 가장 깊게 잠드는 시간을 기다렸어.
그렇게 숨죽여 시계를 쳐다보다가 누나가 가장 깊게 잠들었다고 판단되는 시간이 되자
방해될수도 있으니 상의와 하의는 벗고 속옷만 입은채로 누나방에 살금살금 다가갔어.
누나침대로 조심히 다가가서 밝기를 최대한 낮추기위해 양말로 꽁꽁 싸맨 손전등으로 누나 얼굴을 들여다보자
아니나다를까 누나의 얼굴엔 깊이 잠들었을때만 나오는 '잠버릇'이 떠올라 있었어.
부모님도 고치려다 포기한 누나의 그 잠버릇은 내게있어 누나가 깊게 잠들었다는 확실한 '증거' 였어.
누나가 깊이 잠들었다는 '확신'을 얻은 나는 조심스럽게 누나 침대로 올라가서
누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려고 시도했어.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고 말았어.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했던 내가 몸에 힘을 쭉 빼고 누워있는 고등학생 여자의 바지를 벗기는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는 거야.
연하거나 동갑이어도 쉽지 않은 일인데, 밥을 4000끼는 더 먹은 4살 연상을?, 심지어 남자보다 골반이 무거운 여자의?
어린애에겐 너무 힘든 일이지.
그렇다고 이런 절호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 포기할 순 없었어. 난 머리를 쓰기 시작했지.
그냥 벗길려고 하면 엉덩이가 누르고 있는 쪽이 벗겨지질 않았어.
그래서 바지의 전면부를 가능한한 최대한 내리고나서,
누나를 굴려서 엎드리게 만든 뒤, 내리지못했던 후면부를 전면부랑 비슷하게 내리는 거였어.
누나 바지가 통이 널널한 옷이라 젖혀서 할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누나 바지는 널널하기는 커녕 비닐같은 빳빳한 재질이라 젖혀놓고 할 수가 없었어.
결국 방법은 벗기는 방법밖에 없었지..
난 무려 1시간 동안이나 누바 바지를 벗기기 위해 진땀을 빼야했어.
앞쪽 내리고 굴리고, 뒤쪽 내리고 다시 굴리고, 또 앞쪽 내리고....
누나를 뒤집는 작업까지 포함해서 아주 조심스럽게 해야했기 때문에 바지 하나 벗기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필요했어.
바지춤이 엉덩이와 허벅지 쯤을 지나 무릎정도 까지 내려오자, 그제서야 스르륵하면서 쉽게 벗겨지기 시작했어.
그렇게 나온 누나의 하얀팬티는 눈처럼 아름다워 보였지.
팬티도 벗길까 잠깐 고민했지만, 옷을 벗기는게 진절머리가 난 나는 팬티쯤이야 그냥 입힌 상태로 하기로 하고
바로 다음단계로 돌입했어.
섹스를 위해선 내가 누나 다리사이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난 누나 다리를 八형태로 살살 벌리면서 공간을 만들었어.
내 골반을 누나 보지쪽에 밀착시킬 수 있을 정도면 충분했어서 그렇게 많이 벌릴 필요는 없었어.
대충 누나다리를 벌리기 위해 당겼을 때, 살짝 저항감이 들 정도까지 벌리니까 공간은 충분했어.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누나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자리잡았는데 불현듯 이 생각이 스쳤어.
'너무 붙으면 안되는데, 어떤 자세로 넣어야 하지?'
삽입섹스란건 꽤나 밀착해야 하잖아. 골반과 배를 완전히 상대한테 기대서 무게를 실어야 하니까.
하지만 난 가능한한 누나에게 불필요한 자극을 주고싶지 않았어.
괜히 필요이상으로 붙어서 들썩들썩 했다간 누나가 깨어날수도 있으니까.
누나에게 가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세가 없을까? 하고 잠깐동안 고민하다가
골반을 앞으로 최대한 밀어서 자지는 앞으로 나오게 하고, 허리는 최대한 뒤로 젖힌 부메랑같은 자세로
삽입하기로 했어.
허리에 부담이 가는 자세였지만, 반드시 닿아야하는 자지와 보지 외엔 신체적 접촉이 거의 없는 이상적인 자세였어.
거기다 골반을 앞으로 밀고있기 때문에 깊이 삽입하기에도 좋았어.
바로 자지를 넣어볼려고 내 골반위치를 적절히 조정한 뒤, 오른손으론 누나의 옆구리 쪽 침대를 짚고
왼손으로는 누나의 팬티를 살짝 제껴서 잡고있는 채로, 꼿꼿하게 서있는 자지로
누나의 다리 사이의 정중앙을 겨냥한채 천천히 허리를밀었어.
쏙하고 보지속으로 들어갈 것이란 내 예상과 달리, 내 자지는 누나 보지로 들어가지 않았어.
눈으로는 자지 쪽 상황을 알 수가 없었지만, 귀두를 통해 느껴지는 감각으로 내 자지가 평범한 '살' 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
'어? 뭐지? 보지가 없는데? 여기에 분명 자지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면서
다시 찔러봐도 그냥 막혀있는 평범한 살이었어. 마치 손바닥에 자지를 누르고 있는 것처럼 살에 막힐 뿐이었지.
난 그제서야 '아 삽입이라는건 어려운 거구나' 라는걸 깨달았어. 여성기는 생각보다 훨씬 밑에 있거든.
당황하는 것도 잠시... 누나에게 보지가 없을리가 없으니,
난 삽입 준비자세 그대로 팬티를 잡고있던 왼손을 더듬거려 누나의 보지를 찾기시작했어.
내가 자지로 찌르고있던 '가랑이의 중심' 에서 더 밑 쪽을 더듬거리자 뭔가 미끌미끌거리는
다른 평범한 '피부' 들과는 전혀 다른 부분을 찾을 수 있었어.
난 그제서야 '아 훨씬 밑에 있는건데, 내가 엉뚱한 곳을 찌르고 있었구나' 라는걸 깨닫고
이번에는 아예 자지를 훨씬 밑에다 겨냥해놓은채, 귀두로 누나의 사타구니를 꾸우욱 누르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밑에서부터 위로 천천히 쓸어올렸어.
이런 방법이라면 이런 불편한 자세에서 입구가 어디있는지 몰라도 자지가 보지의 입구에 다다른 순간
알아서 자동으로 삽입될거라는 잔머리였지.
그렇게 자지로 누나의 사타구니를 꾸우욱 누르면서 위로 천천히 쓸어올리는데
갑자기 자지 앞부분에 생전 느껴본 적 없는 부드럽고 따뜻하면서 황홀한 감각이 느껴졌어.
따뜻한 육벽에 들어간 것 같은 감각? 미끌미끌하면서도 빈틈없이 꾸욱꾸욱 조여오는 느낌?
생전 느껴본적 없는 감각이 자지에 느껴지자마자 본능적으로
내 자지가 드디어 누나 보지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닫고
속으로 '여기구나! 드디어 들어갔다!' 라고 좋아하면서 그대로 끝까지 밀어넣고 그 따스함을 만끽했어.
정말 몸이 녹는듯한 감각이었어. 분명 자지만 들어가 있는건데도 온 몸이 포근하게 안겨있는 듯한 느낌이었지.
그때 그 느낌을 문장으로 어떻게든 설명해보자면,
자지로 인해 강제로 벌려진 따뜻하고 미끌거리고 축축한 질벽이
원래대로 돌아가기위해 계속 수축하면서 자지를 빈틈없이 압박하고,
그렇게 수축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꾸물꾸물거리며 자지의 귀두와 기둥부분의 표면적 전체를 동시에 자극하는데
정말 황홀경이 따로 없었어.
자지로 느껴지는 질벽의 감촉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뭔가 알 수없는 찌릿찌릿한 간질거림이 자지에 느껴졌어.
우리가 아는 흔한 간질거림과는 좀 달랐지만, 하여튼 뭔가 참을 수 없는 오싹오싹한 간질거림이 내 자지를 미친듯이 자극했어.
성인이 된 지금이야 그 감각이 민감하기 짝이없는 동정 귀두가 처음으로 여자 질벽에 자극받아서 생기는 쾌락이라는걸 알고있지만
아직 어렸었던 나는 그 생전 처음으로 느껴보는 찌릿찌릿한 쾌감을 '가려움' 이라고 착각하고
누나 보지속에 들어가있는 자지를 손으로 벅벅 긁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어.
하지만 고생고생해서 삽입한건데 이제와서 자지를 빼는건 뭔가 아쉬웠어.
자지는 빼지않은 채로 어떻게든 이 '가려움' 을 해결하기 위해, 나는 누나 질내에 자지를 스윽스윽 문질러대기 시작했어.
등이 가려운데 손이 닿지않아서 벽이나 나무에 등을 마구 문지르는 것과 똑같이
자지가 가려운데 손으로 긁을수가 없으니, 마침 내 자지를 감싸고있던 누나 질내에 자지를 문질러댔던 거야.
자지를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질내를 문지르자, 오싹오싹한 가려움이 점점 새로운 쾌락으로 변하기 시작했어.
자지를 뒤로 빼면, 자지 전체를 간지럽히는 찌릿찌릿한 쾌감이 귀두에 쏠리면서 몸이 흠칫거리게 되고
그 상태로 자지를 다시 깊게 밀어넣으면, 귀두에 몰렸던 쾌락이 자지 전체를 관통하면서
자지가 녹아버릴 것 같은 쾌감이 전해지고, 동시에 하반신에 뭔가 알수 없는 찌릿찌릿한 신호가 올라왔어.
한 1분 정도 했나.
온 신경을 내 자지에 쏟은 상태로 천천히 스윽스윽 누나 질내를 문지르고 있었는데,
자지에 무언가 뜨겁게 차오르는 느낌이 들면서 오줌이 마렵기 시작했어.
'지금 상황에 무슨 오줌이야?' 하면서 무시하고 계속 피스톤했는데, 이상하게 하면할수록 소변욕이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졌어.
결국 당장이라도 오줌이 터질 것 같은 상황이 되었지만 도저히 자지를 뽑아서 화장실로 갈 수가 없었어.
그만큼 누나와 이어져 있는게 너무 기분 좋았던 거야.
아직 어렸던 나는 '이대로 누나 안에다 싸버리면 누나 보지가 전부 흡수해줄테니 괜찮지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보지속에 싸버리기로 마음먹고, 소변욕이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수준이 되자
누나 안에다 싼 오줌이 틈새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누나와 내 성기 주변의 피부는 최대한 밀착시키고
자지도 최대한 깊게 밀어넣은 상태로, 화장실에서 오줌 쌀때랑 똑같이 방광쪽에 힘을 주며 자지속의 액체를 밖으로 밀어냈어.
허리는 뒤로 젖힌채 골반과 자지만 최대한 깊게 누르면서 흠칫흠칫 거리며 오줌을 싸기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마려웠던 것 치고는 생각보다 오줌이 찔끔찔끔 나왔어.
분명 금방이라도 지릴정도로 오줌이 급격하게 마려웠는데, 막상 자지에서는 '찍' 하는 수준으로밖에 나오지 않았어.
오줌이 생각보다 안나오자 다시 자지에 힘을 꾸우욱 주면서 오줌을 다시 짜냈는데 또 '찍' 하고 나오다 말았어.
첫 사정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아직 남자의 쾌락이라는걸 몰랐기 때문이었을까?
난 사정의 쾌락은 그닥 느끼지 못했고, 나왔어야할 오줌이 중간에 끊겼다고 생각하며 불쾌한 답답함에 사로잡혔어.
처음으로 자지를 통해 느낀 보지는, 마치 사우나처럼 뜨겁고, 축축하고,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그 탓에 나는
'아 자지가 이렇게 무언가에 밀폐되어 있으면 오줌이 잘 안 나오는구나' 하면서 바보같은 생각을 했어.
물론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느낌은 처음이라 능숙하게 사정하질 못해서 묘한 잔뇨감이 남았던 거고,
사정 후의 현자타임까지 겹치면서 어렸던 내가 착각했었던 거지만 말이야.
어쨋든 누나의 안에 오줌을 싸고나자, 방금 전까지 끓어오르던 정욕이 신기할정도로 깨끗하게 사라졌어.
한창 할때까지는 밤새도록 계속 할 생각이었지만, 오줌을 싸고나자 뭔가 머리가 몽롱하고 자지에도 힘이 안들어가서
오늘은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자지를 뽑고 반쯤 제껴져있던 누나의 팬티를 잘 펼쳐주고,
바지도 낑낑거리며 다시 입힌채 내 방으로 돌아가 잠들었어.
그렇게 난 자위도 몽정도 해보지 못한 채, 동정과 첫 사정을 모두 누나에게 하게 됐어.
2.
누나와의 첫경험 덕분에 나는 섹스란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것인지 알게 되었어.
섹스가 그토록 기분 좋다는 걸 안 이상, 더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지.
그 날 이후로 난 누나가 잠드는 모습만 보면 자동으로 '섹스하고 싶다' 라는 생각부터 들 정도로
잠들어있는 누나를 범하는 것에 완전히 빠져버리고 말았어.
하지만, 첫경험이후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았어.
말했던 대로 우리집은 부모님이 외박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거든.
누나가 무방비하게 잠들어 있어도 바로 몇m 옆에서 부모님이 같이 주무시고 계시니 쉽사리 다가갈 수가 없었어.
하지만 그렇다고 10년에 한번 오면 다행인 부모님의 외박을 하염없이 기다릴 수만도 없었고.
결국 난 선택을 해야만 했어.
섹스를 포기하던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누나를 안던가.
물론 섹스에 눈이 돌아간 나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어.
결국 내 목표인 누나만 깊이 잠들어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부모님 문제는 해결됐다 치고, 이제 남은 문제는 단 하나. 누나의 바지였어.
누나와의 첫 경험때 1시간동안 낑낑거리며 누나의 바지를 벗겼던게 트라우마가 된 나는
누나가 '벗기지 않으면 삽입이 불가능한 타입의 바지' 를 입고 자면 그날 섹스는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어.
누나가 잘 때 입는 바지에는 2가지 종류가 있었어.
하나는 첫 섹스 때 입었던 비닐같은 빳빳한 타입에 몸에 착 달라붙는 반바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쭉쭉 잘 늘어나는 츄리닝 타입의 한 치수 큰 사이즈의 반바지.
누나는 이 두 가지 종류의 바지를 적절히 바꿔가며 입었어.
첫번째 바지는 도저히 섹스에 어울리는 옷이 아니었지만,
반대로 두번째 츄리닝 바지는 그야말로 착의섹스에 최적화 된 옷이었어.
허벅지 쪽 반바지 틈새로 팬티가 훤히 보일정도로 통이 넓은 바지였기 때문에
팬티와 함께 젖히면 아무 방해없이 삽입이 가능한 수준이었거든.
즉 확률은 50:50. 학교에서 돌아온 누나가 교복을 벗고 잠옷으로 갈아입을 때,
비닐바지로 갈아입으면 망한거고, 츄리닝바지로 갈아입으면 만세였던 거지.
그래서 난 누나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어떤 옷으로 갈아입는지 체크하는게 중요한 하루 일과였어.
부모님 문제는 끝났고, 누나의 바지 문제도 끝났지만 여전히 잡다한 변수가 남아있었어.
부모님이나 누나가 늦게 잠든다던가, 손님이 찾아온다던가, 딱 섹스를 시작해야 하는 타이밍에 부모님이 깨어나서 화장실을 간다던가...
모든 경우의 수가 정확히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이게 제법 녹록치 않았어.
난 그저 매일매일 애타게 기다릴 뿐이었는데...
결국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었고 마침내 모든 변수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날이 찾아왔어.
드디어 다시한번 누나와 이어질 수 있는 날이 온거야.
부모님은 30분 먼저 침대에 누워 잠드셨고, 누나도 잠에 들려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어.
난 부엌에서 어슬렁거리며 누나가 침대에 눕는 시간을 체크한 뒤 방으로 들어갔어.
그리곤 누나가 가장 깊게 잠드는 시간대를 두근두근거리며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자 누나 방에 살금살금 들어갔어.
첫날에는 섹스했던 1시간 가량 중 대부분을 옷벗기는데 썻지만,그날밤은 그럴 필요 없으니까 시간은 아주 널널했어.
시간도 많으니 더욱 더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누나 다리를 슬슬 벌렸어.
이 정도면 삽입할 수 있겠다, 싶은 정도가 되자 천천히 누나 다리사이에 들어가 자리잡았어.
그리곤 누나의 허벅지쪽에 있던 바지끝을 살짝 잡아서 다리 사이가 노출되도록 옆으로 젖혔어.
그러자 감동스러울 정도로 너무나도 쉽게 누나의 팬티가 훤히 보였어.
전부 벗겨야 하는 바지는, 벗기는 것도 여간 고생이 아니지만 섹스가 끝난 뒤 다시 낑낑거리며 입히는 것도 문제인데
이 바지는 사정이 끝나면 자지만 쏙 빼면 되니 뒤처리도 아주 편했어.
바지와 달리 팬티는 제법 팽팽해서 내가 손놓고 삽입하려고 하면 다시 원상복구 되는 탓에,
젖혀놓은 팬티를 왼손으로 붙잡은채로 조심스럽게 엎드려뻗쳐 자세를 취한다음에
처음 삽입할때 사용했던 '아래부터 시작해 보지 전체를 누르면서 쓸어올리는' 방법으로 부드럽게 삽입했어.
오랜만에 들어간 누나의 보지는 처음했을 때처럼 여전히 꾸물꾸물거리며 기분좋게 자지를 자극했어.
섹스란게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알았기 때문에 이번엔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기로 마음먹고
스윽스윽 피스톤질도 해봤다가, 깊숙히 넣은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보기도 했어.
최대한 끝까지 전부 넣고 가만히 있어보니까 질이 알아서 조금씩 움직이는게 느껴졌어.
내가 피스톤했을땐, 정신사나운데다 헉헉대는 내 숨소리때문에 누나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삽입한채로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가만히 누나 얼굴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스읍..., 후우... 하는 누나의 호흡소리가 선명하게 들렸고, 그 호흡에 맞춰 아주 조금씩
미세하게 질이 움직이는게 느껴졌어.
나는 누나의 호흡소리를 ASMR삼으면서 자지를 끝까지 삽입만 한채로 미동도 하지 않고
조용히 누나 보지가 꾸물꾸물거리며 내 자지를 휘감는 감촉을 즐겼어.
그런데 작게 호흡하던 누나가, 가끔씩 흐으읍~... 하고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전신에 꾸욱 힘을 주는
마치 작게 기지개피는 것 같은 행동을 했는데, 그렇게 누나가 힘을 주니까 질이 엄청나게 수축하면서 자지를 미친듯이 자극했어.
가만히 삽입만 한채로 미세한 질의 움직임을 즐기고 있던 나는 갑작스럽게 수축하며
자지를 조이는 누나의 보지를 보고 바로 생각했어. '움직이지 말고 순수하게 누나가 주는 자극만으로 사정해보자'.
누나와 이어지는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스윽스윽 피스톤하다가 픽 사정해버리는건 너무 아까웠거든.
섹스를 최대한 오랫동안 하기위해선, 사정을 최대한 느리게 해야하는데 내가 맘대로 움직이면
빠르게 피스톤하든 느리게 피스톤하든, 사정하는게 너무 빠르다는게 문제였어.
하지만 섹스의 마무리인 사정을 누나에게 맡기면, 내 맘대로 끝낼 수 없으니 훨씬 오랫동안 할수 있을게 분명했어.
난 사정직전까지만 자지를 자극시키고, 마무리는 내 의지가 아닌, 누나의 무의식에 맡기는 거였어.
난 누나안에 삽입된 상태의 자지를 미세하게 움직였어.
움직인다기 보단 '움찔거린다' 라는게 맞는 표현이겠지.
그렇게 자지를 작게 움찔거리며 자극시킨 뒤, 약간이라도 움직였다간 사정할 것 같은 상태가 되면 움찔거리는걸 멈추고
조용히 누나를 기다렸어.
누나가 보지를 조여주는 타이밍은 완전 랜덤이었기 때문에, 난 언제든지 사정할 수 있는 상태로 기다려야했어.
누나가 장시간 반응이 없어서 사정이 살짝 가라앉았다 싶으면 삽입된 자지를 다시 작게 움찔거리며
사정직전까지 끌어올리고 계속 기다렸어.
개인적으로 정말 흥분되는 플레이였어.
그저 의식없는 누나에게 무미건조하게 성처리를 하는게 아닌,
'사정직전의 자지를 언제 조여올지 모르는 누나 질내에 무방비하게 넣고 있다는' 스릴이
마치 잡아먹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엄청 흥분됐거든.
얼마나 오래 지났을까, 폭발직전의 자지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지만 최대한 숨 죽인 채로,
편안히 잠들어있는 누나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부메랑같은 자세로 자지를 끝까지 밀어넣어
깊게 밀착시킨 채 누나의 마무리만 기다리던 그 때,
누나가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흐읍-' 하면서 사정직적인 내 자지를 갑작스럽게 꾸욱 조여왔어.
드디어 누나가 사정만을 기다리던 내 자지에 결정적인 자극을 준 거였어.
난 최대한 플레이에 몰입하여 그 결정적인 자극까지도 끝까지 참아보려고 했지만,
이미 내 정액은 통제를 벗어나, 내 몸에서 누나 몸으로 옮겨가기 일보직전이었고,
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누나의 마무리 조이기에 사정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자지를 꾸우욱 조여오는 누나 보지의 압력에 모든 의식을 집중하면서
숨은 멈추고, 몸은 부르르 떨면서 자지를 맥동시켜가며 정액을 있는힘껏 짜냈어.
제법 긴 시간동안 애만태우고 사정을 못 하고 있었던 탓이었는지,
마침내 정액이 나오는 순간이 되자 그 해방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였어.
정액을 내보내기 위해 자지가 맥동하며 조금씩 들썩거렸는데,
그렇게 들썩거릴때마다 누나의 꾸물꾸물한 질내가 조금씩 문질러지며 조여오는게 마치
내 자지가 끝까지 전부 사정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느낌이였어.
사정을 시작한지 약 20초 가량이 지나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전부 나온 것 같았지만
난 사정이 끝난 뒤에도 자지를 뽑지 않았어.
그저 자지를 깊게 밀어넣은 채 마치 명상이라도 하듯 가만히 있었어.
사정과 함께 정욕은 사라졌지만, 그저 순수하게 누나 질내가 너무 기분 좋아서 계속 삽입한 채로 있고 싶었거든.
하지만 내 바람과 달리 사정을 마친 내 자지는 누나 질내에서 서서히 작아지기 시작했어.
발기가 풀리는게 아쉬워서 작아지는 와중에도 느리게 피스톤했봤지만 자지는 계속해서 작아졌어.
뭔가 신기한 기분이었어, 내 자지가 실시간으로 약해져간다는걸 알 수 있었거든.
풀발기 상태에서는 강하게 조여서 닫혀있는 누나의 보지를 내가 강제로 벌려가면서 삽입할 수 있었는데,
발기가 풀리기 시작하니까 자지가 보지의 조임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틀어지거나, 휘어버리더라고.
'아 이제 빼면 다시 안들어가겠네' 라고 생각하면서 작아진 자지로 누나의 마지막 질내를 잠깐 즐긴 뒤
살포시 자지를 빼고, 바지와 팬티를 다시 잘 펴서 돌려놨어.
거사를 마치고 누나 얼굴을 살짝 들여다봤는데 누나는 세상 모르게 잠들어있었어.
신음하지도 않고, 아파하지도 않았어. 그저 평온하게 잠들어 있을 뿐이었어.
유두가 민감한지 유두를 만지면 굉장히ㅍ예민하게 반응했지만,
유두만 만지지 않으면 삽입을 해도 모를정도로 둔감하니 내 입장으로선 굉장히 편했지.
3.
그 뒤로도 난 잊을만하면 누나를 안으면서 지냈어,
내가 누나와 했던 섹스들은 하나같이 정말 담백했어.
'바지와 팬티도 벗기지 않는 최소한의 탈의 -> 바로 삽입 -> 질내사정' 이게 끝이었으니까.
자지를 넣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어.
내가 굳이 섹스를 이렇게 담백하게 했던 것은 사실 내가 원해서 였다기보단,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어.
부모님이 집에 안계시면 나도 좀 더 다양한 걸 해봤을 테지만,
늘 바로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니 불안해서 다른걸 시도해 볼 수가 없었어.
언제 부모님이 슬쩍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러 나올지 알 수 없으니 늘 한결같이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야.
어느정도 였냐면, 나는 누나가 엎드려 있거나, 옆으로 누워있으면 자지를 넣을 수 없는 줄 알고 맨날 낑낑거리며
굳이 정상위 자세로 만든 뒤에야 삽입했을 정도였지.
상황이 이렇다보니 내 섹스는 "모처럼의 섹스니 최대한 기분좋게 플레이하되, 다른 행위 하지말고 오직 '본방만' 하자' 는 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섹스를 하도록 굳어졌어.
계속 그렇게 플레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취향도 그런 '본방만'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게 변해서 딱히 상관없었지만.
아마 이쯤에서 궁금한 사람이 있을거야.
'들킨적이 있는가?'
결론부터 말해서, 있어. 그것도 꽤 많이.
누나가 으음?? 하면서 깨어났을때 재빨리 숨으면 운이 좋으면 안걸리기도 했는데
거의 대부분은 보란듯이 들켜서, "야... 너 내일 보자..." 라는 누나의 서늘한 경고와 함께 다음날 부모님께 불려가
무릎꿇고 앉아 손바닥을 맞고, 몇 시간이고 훈계를 듣는 등 아주 가루가 되도록 털리곤 했어.
하지만 당시 내 나이는 사춘기였어. 슬슬 여자 몸에 흥미를 가지는게 당연한 나이였던 거야.
내 행동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었지만, 부모님은 나의 이런 행동을 '사춘기로 인한 일시적인 돌발행동' 이라 여기셔서
다행스럽게도 가족의 평화가 깨지지는 않았어.
'누나를 강간하다 들켰는데, 고작 그렇게 용서받았다고?'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천만다행히도 '한창 질내사정 중인데 들켰다' 거나 '자지를 넣은 상황에서 들켰다' 한건 아니었다는 거야.
내가 들켰던 상황들은 모두, 다리 사이로 들어가기위해 다리를 넓게 벌리는 중 이라던가,
잠들었는지 확인하기위해 바지위로 보지쪽을 살짝 터치한 경우 같은, 소프트한 상황들 뿐이었거든.
깨어날 거였으면 애초에 자지를 넣기 전에 깨어나기 때문에, 섹스를 들키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
이게 삽입까지 가는게 어렵지만, 일단 삽입에 성공하면 확실히 질내사정 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야.
삽입중에 들켰던 거였다면 상황은 전혀 달랐겠지 아마..
여태까진 못하고 그냥 나오는 날도 있긴 했지만, 그럭저럭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변해가기 시작했어.
누나와 섹스한 횟수가 약 10번 정도 됐을 시점부터, 나에대한 누나의 경계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단 거야.
다행히 자지를 넣어서 질내사정 섹스까지 했단 것은 몰랐지만,
몇번 잡혔던 전과때문에, 적어도 동생인 내가 잠들어있는 자기 몸에 흥미를 가진다는 건 알고있었고,
이후로 누나는 잘때 방문을 잠가버리거나, 높아진 경계심때문에 자다가 덜컥 깨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어.
난 어떻게든 잠겨진 방문을 따고 들어가거나, 더욱더 은밀하게 섹스하는 걸로 응수해봤지만
5번 도전해서 1번 섹스하면 다행인 수준으로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고 말았어.
여기까지 온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누나와 섹스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 뿐이었지.
누나가 날 경계하는 이상, 될때까지 죽어라 계속 시도하는 것은 별로 좋은 수가 아니었어.
들키면 들킬수록 누나의 경계도는 더욱 더 올라갈테니까.
누나의 경계가 풀릴때까지 잠시 조용히 휴식기를 가져야만 했어.
그렇게 난 누나방에 접근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혼자 금섹을 하면서 지내기 시작했어.
성욕이 들면 누나에게 해소하러 가지않고 조용히 자위로 처리했어.
다행히 누나는 날 약간 경계하는 것일 뿐, 막 완전히 혐오하거나 그러진 않았어.
누나와 나는 일반적인 남매들과 달리 굉장히 사이가 좋았거든.
누나를 만지는게 걸린 당일에야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섞지 않으려고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풀어져서 농담도 하고, 놀아주기도 하는 등 정말 착한 누나였어.
그런 누나의 성격 덕분에 내가 얌전히 지내기 시작한지 반년쯤 지나자
옛날의 그 무방비한 누나로 점점 돌아오기 시작했어.
경계심은 많이 풀린 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내 과거를 완전히 잊진 않았을 테니 난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고 다짐했어.
이때부터였어, 내가 누나와 섹스하는 걸 약간이라도 주저하기 시작한건.
그리고 약 몇주 후 주말이었어.
아버지는 일 때문에 나가셨고, 어머니도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자리를 비운 날이었어.
부모님도 안계시겠다, 난 거실 TV에 플스를 연결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어.
그런데 어째선지 갑자기 누나가 교복을 입고 방에서 걸어나왔어.
그날은 분명 휴일이었는데 누나가 교복을 입고 나오자 난 의아해 하면서 왜 교복을 입고있냐고 물어봤어.
그러자 누나는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열리는데 그 준비때문에 잠시 학교에 가봐야 한다고 말해줬어.
그래서 난 킥킥거리며 불쌍하다고 누나를 놀렸고 누나도 귀찮다고 툴툴거리며 가볍게 티격태격했어.
한창 얘기하던 중, 누나는 대뜸 거실 소파에 드러눕더니 피곤해서 잠깐 잘테니 4시에 깨워달라고 내게 말했어.
나간다던 사람이 왜 갑자기 다시 자려하는 거냐고 어이없어 했는데,
누나는 어제 밤새도록 컴퓨터해서 너무 졸리다며 '부탁 좀 할게' 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소파에서 눈을 감고 잠들어 버렸어.
난 거의 본능처럼 머리를 굴렸어.
시계를 보자 누나가 깨워달라고 말한 시간은 약 1시간 뒤 였고, 누나는 전날의 늦은 취침때문에 잠이 부족해 보이는 상태였어.
마침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사람은 잠에 든 직후가 가장 깨어나기 힘들지.
이 조건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나는 말없이 계속 게임을 했어.
내 나름대로 자숙하는 기간이었는데, 그런 자숙기간에 해까지 떠있는 대낮에 한다는게 영 불안하긴 했지만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
대낮이란 것만 빼면 상황이 너무나도 완벽했으니까.
누나가 눈을 감은지 20분 정도가 지나자, 난 게임을 멈추고 누나에게 다가갔어.
그렇게 누나에게 다가가서 잠든 누나를 내려다봤는데, 난 그제서야 '누나가 교복을 입고 있다는걸' 다시 알아차렸어.
누나가 교복을 입고있는게 너무 흔한 광경이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던 거야.
섹스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교복' 을 입고 있다는건 전혀 달랐어.
교복은 하의가 치마니까.
치마는 그냥 들추기만 하면 팬티 한장만 입고있는 거랑 다를바가 없으니 바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편할게 분명했어.
대신 상의는 단추를 채워야하는 셔츠라서 벗기는게 불편하겠지만, 난 어차피 보지에 자지넣는건 외엔 관심이 없으니 별로 상관없었어.
난 조심스럽게 누나 다리 사이에 공간을 만든 뒤, 그 사이로 들어갔어.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치마를 들추자, 누나의 보지를 방어해주는 방어벽인 하얀 면팬티가 보였어.
난 누나 팬티를 제끼는 순간을 정말 좋아했어.
잠들어서 무방비한 누나의 보지, 그런 무방비한 누나의 보지를 지켜주는 최후의 방어벽인 팬티.
그 최후의 방어벽인 팬티를 옆으로 제껴서 누나 보지를 완벽하게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리면
이제 누나 보지는 내 자지를 막을 수 없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지가 굉장히 불끈불끈 해졌어.
난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내 귀두로 누나의 팬티가 펼쳐지며 원상복구되는걸 막으면서
평소와 똑같이 자지와 보지외에는 신체적 접촉이 없는 정상위 자세를 취하면서 부드럽게 삽입했어.
누나가 치마를 입고있다는 사실과 꽤 간만에 섹스한다는 점, 그리고 잠들어있는 누나 바로 앞에서
이번 섹스는 어떨까... 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꽤 흥분상태 였기 때문에 넣자마자 바로 사정감이 느껴질 정도였어.
서두르긴 해야했지만, 그렇다고 넣자마자 싸고싶진 않아서 천천히 사정감을 조절해가며 작게작게 피스톤했어.
그렇게 살살 피스톤하다가 문뜩 '혹시 내 자지가 누나 자궁에 닿을 수 있을까?' 싶어서 자지를 최대한 깊게 쭈우욱 밀어봤어.
귀두로 울퉁불퉁한 누나의 질벽이 스쳐지나가는게 느껴지면서 안으로 깊게 들어가고 있다는건 알 수 있었지만
끝까지 최대한 넣어도 결국 이렇다할 '막다는 곳' 은 느껴지지 않았어.
자궁에 닿는건 무리인 것 같아 포기하고 슬슬 사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어.
자지를 쉬지 않고 계속 피스톤했어.
원래라면 사정을 조절하기 위해 멈춰야 했지만, 지금은 사정을 하는게 목적이었어서 멈추지 않았어.
이윽고 슬슬 정액이 올라오는게 느껴졌고, 난 신중하게 계속 피스톤했어.
계속된 피스톤으로 정액이 결국 임계점에 도달해서 정확히 내가 요도에서 힘만 풀면 정액이 나올정도가 되자,
난 그 상태에서 정액이 올라와있는 요도에 힘을 꾹 줘서 사정을 억지로 참고 3~4번 더 피스톤했어.
몇 회의 추가 피스톤까지 전부 마친 뒤, 나는 자지를 누나 보지에 최대한 깊에 밀착시켜서 단단히 고정시켰어.
이 상태까지 오면 난 더이상 피스톤하거나 해야할 필요가 없었어.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부글부글 끓인 정액은,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마치 오줌처럼 쭈욱쭈욱 시원하게 전부 뽑혀나왔거든.
난 이렇게 자지를 한계에 한계까지 참아서 폭발직전까지 만든 상태로, 깊게 밀착시킨 뒤, 폭발시키듯 사정하는걸 좋아했어.
깊게 밀착시킨 채, 정액이 터지려는 그 찰나의 순간에 누나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마치 누나와 내가 하나가 된 것 같은
황홀한 기분이 들었거든.
사정이 끝나고 자지에 꾸욱꾸욱 힘을 줘서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까지도 전부 내보낸 뒤에야 난 자지를 조심스럽게 뽑았어.
그리고 재빨리 누나 보지를 눈으로 확인했어.
혹시 누나가 깨어나서 걸어다닐 때 정액이 새어나오면 큰일이니까 정액이 보이면 좀 닦아놔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
하지만 의외로 내 정액은 전혀 보이지 않았어.
여태까지는 어두운 밤에 섹스했던 거라 누나 보지가 잘 안보여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은 앞도 잘보이겠다 누나 보지를 자세히 관찰했어.
내가 본 야동에서는 남자가 사정하면 꼭 정액이 여자 보지에서 흘러나왔었는데
이상하게 누나 보지에서는 내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았어.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후비면 나올지도 몰르지만, 안나오는걸 굳이 억지로 후벼파내서 닦고 싶진 않았어서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어.
결국 난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고 팬티와 치마를 잘 정돈해주고 시간을 확인하자, 시계는 30분을 가리키고 있었어.
이 모든 과정이 고작 10분 밖에 안걸렸던 거야.
츄리닝 반바지도 적어도 20~30분은 걸렸는데, 정말 치마가 신의 한 수 였어.
난 화장실에가서 자지를 닦고 다시 거실로와서 게임기를 잡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정확히 4시 정각이 되자 난 누나를 흔들어 깨웠어.
솔직히 30분 전까지만해도 내가 자지 넣고 질내사정까지 했으니 일어나서 좀 찝찝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누나는 '아 응 고마워'라고 말한 뒤 가볍게 몸단장만 하고 가방들고 휙 나가버렸어.
누나가 나가는걸 확인하면서 난 조용히 게임기를 다시 붙잡으며,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어.
4.
섹스는 많이 했지만, 대부분 거기서 거기였어서 해줄 만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
상대는 늘 똑같이 누나였고, 항상 잠들어있었으니 다를게 별로 없거든.
하지만 그 많은 섹스중 딱 한번 다른 플레이를 해서 기억에 남는게 있어.
내가 항상 질내사정만 했던건 그게 기분좋기도 해서지만, 누나의 옷이나 침대에 내 정액이 묻으면 큰일이기 때문이기도 했어.
그래서 난 항상 증거를 숨길 수 있도록 누나 몸안에다만 쌀려고 했는데,
상식적으로 안에다 쌀 수 있는건 보지, 아날, 입 3군데 밖에 없잖아.
초딩이었던 난 아날에 넣는다는 개념 자체를 아예 몰랐으니 제외되었고, 남는건 입 뿐이었지.
입은 얼굴인 만큼 어떤면으로는 보지에 넣는것 이상으로 위험부담이 커서 꺼리고 있었지만 그날만큼은 한번 도전해 봤어.
내가 앞서 누나한테는 잠버릇이 있다고 했었지? 얼굴보면 알 수 있다는 잠버릇.
누나의 잠버릇은 바로 입을 진공상태로 만든다는 거였어. 자고있는 누나는 진공때문에 자기입술을 살짝 머금거든.
진공상태로 만든다고 말하니 뭔가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냥 뭔가를 빠는게 잠버릇이라고 생각하면 돼.
한번은 내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내 손가락도 쪼옥쪼옥 빨았어
그래서 자지를 넣으면 자지도 빨아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
무섭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면서 그 날은 누나의 입에 넣어보기로 결심했어.
누나 머리를 내 발사이에 두고 서서 천천히 내 자지만 입에 닿도록 앉았어. 마치 푸세식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자세였지.
쓸데없이 누나를 압박했다간 깨워버릴수가 있으니까 불편하더라도 내가 엉거주춤하게 앉아야만 했어.
이제 누나 입속에 내 자지를 넣기만 하면 되는데, 억지로 입술을 비집어가며 넣었다간 누나가 단박에 깨어날테니
아주 자연스럽게 누나가 내 자지를 빨도록 만들어야했어.
난 아주 조심스럽게 내 자지끝을 누나의 입술사이에 놓고, 말랑말랑한 입술을 귀두로 살짝살짝 눌러가며 틈을 만든 뒤
그 틈 사이로 내 귀두를 아주 살짝이지만 누나 입속으로 넣었어.
입술사이에 자지가 들어가자, 자기 입술에 가해지던 누나의 진공이 일제히 내 자지로 쏠렸고,
누나의 빨아들이는 힘을 타면서 내 자지전체가 서서히 누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했어.
멍하니 있으면 자지가 계속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탓에, 난 오히려 너무 깊이는 삼켜지지 않도록
자지를 살짝살짝 뒤로 빼야했어.
민감한 입을 상대로 거칠게 피스톤 할수는 없었지만, 딱 좋은 압력을 받으면서 천천히 빨려들어가는 자지.
진공덕분에 찰싹 밀착한채로 조금씩 꿈틀거리는 누나의 혀.
누나가 침을 삼킬때마다 느껴지는 내 자지와 누나 입사이에서 느껴지는 침의 흐름.
보지에 넣으면 부드럽게 움직이는 고기가 자지를 문질러주는 느낌이었는데,
입은 쭈우욱 당겨지는 진공과, 자지에 전체적으로 밀착한 혀와 자지사이로 뜨거운 침이 미세하게 지나다니는 느낌이었어.
피스톤은 하지 않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자지 전체를 애무하며 빨아들이는 쾌감이 있어서 사정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어.
사정을 하긴 해야하는데 조금 걱정되기도 했어. 사레들리는거 아니야? 하고 말이야.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가자 라는 심정으로 그냥 누나 진공에 몸을 맡긴채 빼지않고 입속에 그대로 싸버렸어.
애초에 처음부터 무의식으로 빨던 누나는 내가 사정하든 말든 계속 내 자지를 빨아들였어.
사정중인 자지를 빨아먹어 주는 이 느낌은 보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입만의 쾌감이었어.
보지는 내가 '미는' 느낌이라면, 입은 누나가 '당겨주는' 느낌이었달까.
사정도 했고 이제 자지를 빼기 위해 누나의 진공을 거스르며 천천히 자지를 뽑자,
누나의 입은 다시 원래대로 자기 입술을 빨기 시작했어.
혹시 몰라서 누나 곁에 서서 잠깐 지켜보기로 했어.
입안에 사정한 정액을 흘리거나 하면 큰일이니까.
내 걱정과는 달리 뭔가를 빠는 누나의 잠버릇덕분에 침과 같이 자연스럽게 삼킨것 같더라.
입으로 하는 것도 즐겁긴 했지만 이후로 입으로 하는건 관뒀어.
얼굴에 하는게 너무 무서웠거든.
5.
그리고 섹스가 아니라서 딱히 말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근친썰 푸는겸 겸사겸사 키스썰까지 풀어볼까 해.
내가 몰래 누나와 합체하고 섹스했던건 솔직히 그냥 '기분 좋아서' 였지,
딱히 누나를 너무 사랑해서라던가 그런건 아니였어.
그런 의미에서 '키스'는 솔직히 말해서 전혀 흥미 없었어.
자지를 넣으면 쾌락을 느낄 수 있지만, 입을 맞추는건 아무런 쾌락도 느낄 수 없잖아?
큰맘먹고 잠든 누나 입술에 살포시 내 입술을 포개본적이 있긴 했지만, 예상대로 아무런 느낌도 없었어.
느껴지는 거라곤 자는 동안 침이 말라서, 살짝 거칠거칠해진 누나의 입술 감촉뿐이었지.
'키스는 아무런 느낌도 없구나' 하고 생각한 뒤, 그 뒤로 키스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살았어.
하지만 인터넷에서 본 야동에서, 남자와 여자가 키스하는 모습은 항상 봤기 때문에 호기심은 있었어.
저렇게 입을 맞추는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혀를 여자입에 넣으면 더럽지 않나? 하면서 늘 궁금해했어.
늘 머리로만 궁금해하고, 막상 누나 입술이 눈앞에 있어도 관심이 없어 키스만큼은 안했지만,
1년정도 누나와 몸을 섞다보니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누나와 키스도 해보기로 했어.
옛날에 딱 한번 슬쩍 해봤을때와 마찬가지로 누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다댔어.
그때처럼 누나의 입술은 침이 말라서 살짝 거칠었어.
뭔가 좀 더러워... 하는 속마음을 애써 모른척하며, 인터넷에서 본 키스를 기억해내고,
누나의 입술을 내 혀로 이리저리 핥았어.
말라서 갈라진 누나의 입술을 천천히 핥으면서, 할 수 있는건 지금 전부 해봐야 한다는 마음으로
'진한 딥키스까지 전부 하기' 를 각오하며 내 입을 크게 벌려서, 누나의 입을 내 입으로 완전히 덮어버리곤,
그 상태로 누나의 입술을 인터넷에서 본 거친 키스신처럼 물고, 빨고, 핥기 시작했어.
역겨울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았어. 그냥 무미무취였어.
뭔가 생각보다 별 느낌 없네 하면서, 이번엔 누나입술 틈새로 내 혀를 밀어넣었어.
누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자, 누나는 내 자지에 그랬던 것처럼 진공으로 내 혀를 빨아들였고,
내 혀에 누나의 혀가 찰싹 달라붙어왔어.
누나의 입속에서 이리저리 혀를 움직이자, 누나의 혀는 움직이는 내 혀에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계속 달라붙으려 했어.
난 누나의 혀를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누나의 입속 여기저기를 전부 핥아봤어.
입천장, 혀 밑, 잇몸, 치아, 볼안쪽 전부.
그리곤 혀로 누나의 혀를 감았다 풀었다 하면서 놀아도 보고, 내 침을 일부러 누나 입에 가득 넣어도 보고
반대로 누나의 침을 내 혀에 잔뜩 묻혀서 내 입속에 묻혀보기도 하는 등 할수 있는건 전부 다 했어.
하지만 역시 예상대로 별 감흥은 없었어.
키스로 흥분하기에는 내가 너무 어렸던 거지.
할 수 있는 것도 전부 다 해봤겠다, 이 뒤로 키스는 두번다시 하지 않았어.
혀를 넣는 것 보단, 자지를 넣는게 더 기분좋으니까 말이야.
5.
마지막으로 내가 한 최후의 근친이자, 내가 근친을 멈추게 된 마지막 섹스에 대해 얘기해볼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난 이날 섹스를 하지 못했어. 아니 정확히 말해서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였지.
누나는 외박을 정말 많이 했어.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될 시점부터 누나는 슬슬 대학교에서 미친듯이 놀러다니며 집에 들어오지 않기 시작했거든.
날라리 기질은 전혀 없던 누나였지만, 노는 것 만큼은 정말 좋아했어서, 한달에 한번 얼굴보면 다행인 수중이었어.
솔직히 말하면 난 누나가 술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누나는 한번 놀러나가면 2주는 기본으로 집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누나가 술먹는 재미에 눈을 뜬 이후로, 술 취한상태로 들어와주긴 커녕, 아예 들어오지를 않았어.
술에 취한 상태로 잠들면 잠에서 잘 깨어나지 않는다고 들어서
술에 취한 누나와 꼭 한번 섹스 해보고 싶었던 난 살짝 아쉬웠지만 크게 신경쓰진 않았어.
슬슬 임신문제 때문에 누나와 섹스하는게 무서웠거든.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지.
누나가 자주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왔으면, 난 그만큼 자주 섹스했을테고, 자주 질내사정하는 만큼 임신할 위험도 높았을 테니까.
이건 오히려 내가 쾌락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벌이지 않도록 하늘이 적절히 조절해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성욕은 되도록 혼자서 처리하기 시작했어.
그렇게 오랜시간이 흘렀어.
누나와 섹스를 못한지도 거의 1년이 훌쩍 넘어버린 시기였지.
이젠 오히려 혼자서 처리하는게 더 익숙한 상황이었는데, 정말 예상치 못하게 기회가 찾아왔어.
약 새벽1시에 누나가 그야말로 만취해서 집에 들어온 거야.
대체 얼마나 취한건지, 신발 하나 조차 벗지 못한채로 신발장에서 술주정을 하는 수준이었어.
새벽에 우당탕탕거리며 시끄럽게 들어온 누나때문에 깨어난 아버지는, 나에게 누나 좀 방에 들여보내주라고 부탁하신 뒤 다시 들어가셨어.
아버지가 들어가신 뒤, 난 누나의 신발을 벗겨주고 거의 들어올리다 싶이 해서 누나를 누나 방 침대로 옮겼어.
그리고 누나를 침대에 눕히자마자 누나의 외출복을 벗겨주기 시작했어.
몰래 벗기는 것이 아닌, 벗겨도 된다는 구실을 가진채로 벗긴다는 건 꽤나 야릇했어.
티셔츠와 팬티만 남기고, 누나의 옷을 전부 벗긴 나는 옷들은 옷걸이에 전부 걸어준 뒤
조용히 내 진짜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어.
바로 내 방으로 가서 최근 구입한 스마트폰을 들고왔지. 목적이야 당연히 섹스촬영이었고.
내가 한창 섹스할 때는 아직 2G 시절이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촬영한다는 행위는 생각보다 어려운 행위였어.
그러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누구나 쉽게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고, 난 이걸 정말 어마어마하게 슬퍼했어.
왜 스마트폰이 조금만 더 일찍 나오지 않았나... 하고 말이야.
조금만 더 일찍 나왔다면 지금쯤 내 핸드폰에는 그때 찍은 수많은 근친 질내사정 영상이 한가득 있었을텐데.
하여튼 드디어 내게도 스마트폰이 생겼고, 눈앞엔 누나가 만취한 상태로 누워있는 상태.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난 누나의 다리를 八자 모양으로 넓게 벌린 뒤, 대범하게 누나 보지가 내 사정거리안에 들어가도록 자리잡았어.
평소에는 누나에게 자극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달라붙지 않아야 했는데, 오늘은 그럴 걱정 안해도 되니까 너무 신났어.
마음껏 밀착한채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보지랑 자지쪽을 찍어야 하니, 체위는 평소의 엎드러뻗쳐 대신
살짝 앉은 자세로 하기로 했어. 솔직히 말해서 불편한 자세였지만 촬영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어.
그리고 드디어 누나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보지 내부로 들어가기위해 자지로 대음순을 비비적거리며 삽입하려는 찰나...
난 그만 약간 사정하고 말았어.
만취해서 평소보다도 더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누나, 1년만의 섹스, 그토록 하고싶었던 섹스촬영...
이게 전부 합쳐졌던 탓에 내가 너무너무 흥분해있었던 거야.
조금 전까지는 성욕에 눈이 멀어버린 상태였는데, 정액이 살짝... 그것도 누나 보지 입구에서 찔끔 새어나오니까
난 바로 제정신으로 돌아왔어.
내가 여태껏 그토록 무서워했던 누나의 '임신'.
그 임신이 목전에 있는 듯한 기분이었어.
여태껏 셀 수도 없이 질내사정을 해왔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불안했어. 이 행운이 계속되진 않을 거라고 말이야.
누나가 임신하는 순간 우리 가족은 파탄날게 분명했고, 난 가족의 운명을 걸고 도박을 할 순 없었어.
내가 흘리는 땀이 섹스 전 흥분으로 인한 땀인지, 공포로 인한 식은땀인지 분간을 못하는 상태로
나는 누나의 보지를 눈앞에두고 미친듯이 고민했어.
이건 정말 천번에 한번있는 기회야, 오늘을 놓치면 기회는 두번다시 오지 않아,
정말 딱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질내사정 한번 한 다음, 촬영해서 소장하면, 이건 앞으로 내 보물이 될거야. 하고...
너무도 큰 유혹이었지만, 그래도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어.
여태껏 운이 좋았던 그 모든게, 오늘의 파멸을 위한 씨앗인건 아닐까 하고 그저 공포심을 곱씹을 뿐이었어.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한 나는 결국 이 다 차려진 밥상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혹시라도 내가 마음이 변하는 걸 막기위해
화장실로 들어가 자위를 해서 강제로 현자타임에 들어갔어.
타오르던 정욕을 자위로 꺼버린 나는 누나방으로 들어가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누나의 몸을 이리저리 찍고
방으로 돌아가서 잠에 들었어.
난 아직도 이날 섹스하지 않은 것이 잘한 짓인지, 아닌지 고민하곤 해.
하나 다행인건, 섹스하는 건 안찍었지만 그래도 평범한 보지 사진정도는 찍어놨다는 거지.
이 근친섹스들은 지금 추억해보면
참 무서운 기억이기도 하지만, 흥분되는 기억이기도 해.
지금도 가끔 그때 그 누나의 야릇한 체취가 기억나.
동생의 끈질긴 질내사정에도 끝까지 임신 안해준 누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얘기를 끝낼게.
아, 참고로 지금 현재의 난 누나와 사이가 매우 좋아.
그리고 아직까지 난 누나 외에 다른 여자와 섹스해 본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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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잠결에 섹스 모를 수 없다.
물론 항문과 여자 생식기는 다르지만. 약도 술도 먹은것도 아닌데, 내 항문에 들락나락 몸을 부대끼는데 안깰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콧구멍에 손가락이 들어가기만 해도 잠이 깰것같음.
물론 깊은 함밤 중에 자다가 시작해서 잠결에 반수면상태로 한적 있음. 근데 그건 원데이 투데이지. 묘사처럼 10번 20번 그때마다 운좋게 때맞쳐서 할 수 있다?
2.인싸 모르기 쉽지 않다.
내 경험상 대부분의 여성이 알았음. 남자의 정자는 비타민이 아님. 여성 몸에 들어간다고 이게 흡수되는게 아니라는 것. 일종의 분비물인데. 콧구멍에 콧물이 나와도, 입벌리고 자다가 침이 나와도 분비물이 나온걸 아는데, 그 특유의 밤꽃향 나는 이걸 모른다?
3.잘때도 건조함을 모르는 그곳.
자세히 설명 안하겠음.
a. 정액이랑 구분이 안될 정도로 누나가 원래 평상시에도 분비물이 많은 편이고, 17살때부터 고딩 누나가 수면장애가 있어 정신과 처방전 수준의 약을 먹고, 섹스하는 느낌이 일절없게. 몸은 깃털 같고, 조루, 물건은 작고, 신체접촉을 줄였다는 불편한 부메랑 자세로만 하는 경우. 세상 둔감한 누나.
b. 누나가 모든걸 다 알면서 필사적으로 모른 척하거나 말하고 싶어도 말을 못하고 있었던 경우
c.그냥 그럴 듯하게 상상해서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