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의 무서움을 느꼈던 썰 -3부-
성욕의 무서움을 느꼈던 썰 -3부-
토요일 아침이었을 거임
그날 시영이랑 형우네 갔었음
이걸 뭐라 말해야되나 달동네같은데
산에 더덕더덕 붙어있는 그런느낌의동네
길이 좀 가파른곳이라 등산하는것처럼 올라감
하필이면 거의 정상에 있어
교회 옆이라는데 올라오니까 딱 교회보이고
거기 옆에 연립주택같은거 있었는데
거기살고있었음
보니까 사람도 별로 안살아서
조용하더라고
벨 누르니까 형우가 반겨줬는데
존나 쾌쾌한 냄새남
처음엔 참을만해서 대충 넘어갔음
놀러온거긴 한데 뭐 하고놀게 없음
우리도 술이 좀 들어가야
흥이나고 놀고 하는 타입이라
존나 서먹서먹하기만함
걍 여기살면 불편한거 없냐
옆에 교회엔 사람들 많이가냐
이런 시시콜콜한 대화만 존나함
그래도 가장 외향적인 시영이가
적막을 깨고 뭔가를 시도함
덥다면서 겉옷 벗더니
좀 야시시한 자세로 고쳐앉음
형우는 시영이가 조금만 도발해도
걍 풀발기되니까
또 얼굴 시뻘개져서 지 꼬추 만지고 싶어함
우리도 사실
시영이가 유혹하고
형우가 그걸보고 흥분하는맛에 온거라
이게 목적이긴 했지
근데 이때는 뭔 게임을 한것도 아니고
술마신것도 아니고 맨정신에
바로 야한짓을 시작하려니까
존나 어색하긴 했음
암튼 형우가 꼬추만지고 이러니까
시영이가
"형우씨 뭐해요?"
하니까 처음엔 형우 당황하는데
시영이가 괜찮다는듯
"뭐 어때요 우리사이에"
이런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괜찮다고 대화로 풀어주다
"저번처럼 도와줄까요?"
이러니까 형우가 고개 끄덕여서
형우보로 바지 벗어보라함
근데 뭔가 존나 어색했음
맨정신에 할라니까 그런거같음
주변도 존나 조용하고
시영이 감기걸려서 훌쩍훌쩍 하는소리만
존나크게들림
팬티를 벗었고 꼬추가 "띠용" 하고 나옴
여전히 존나 휘어있고 이상한 모양임
시영이가 형우씨가 꼬추잡으면
형우씨 팔목잡고 흔들어주겠다고함
아직 만지기는 싫나봐
내생각엔 기괴하게 생긴 꼬추가 한몫 하는거같음
암튼 형우가 자기꼬추 쥐고
시영이가 형우 팔목 흔들어주는 식으로
도와줌
이때까진 좀 성자원봉사자 같은느낌임
그래서 내가 조금 진도 빼보는건 어떨까? 라는식으로 말함
"시영이가 직접 터치해주면 형우씨가 좋아할거같은데"
하니까 시영이 안된다고 도리도리함
근데 뭐 억지로 시킬수도 없고
그래서 형우의사 물어봄
"형우씨 시영이가 저번처럼
맨손으로 만져주는게 좋지않아요?"
이러니까 형우가 눈치조금 보면서
쑥스럽게 고개 끄덕임
시영이 조금 당황해서
"안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됬단말야."
이런식으로 얼버부리더니
"터치빼곤 다할게 그거 시키지마"
이런식으로 말함
그래서 내가
"다른거시키면 그것도 싫다 할거잖아"
"아냐 해 터치만 안하면 괜찮아"
"진짜?"
"ㅇㅇ 진짜"
이래서 그냥 내가 형우 꼬추만 똑바로 봐줬음 좋겠다고 했지
왜냐면 시영이가 고개를 돌리고 있었거든
나는 저번에 볼거 다봤으면서 왜 이러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찌린내가 좀 났데
암튼
"그거야 문제없지"
하면서 똑바로 쳐다보는데
이날 형우 꼬추에 무슨
휴지조각이 묻은거임
시영이가 그걸 후~ 후~ 하고 불어서 떨어트려 줫는데
형우가 신음소리내면서 좋데
시영이가 형우 반응이 재밌는지 후후 불어주고
이때부터 장난기 어린표정 짓더니 흥미생겨서 발동걸림
보통 이런 상태되면 선을 넘어주거든
그래서 존나 기대하고있었음
그러다가 시영이가 형우 꼬추에 코를 가까이 가져가서
왠 냄새를 맡더니 "으~" 이러고
(찌린내 때문)
그래도 맡을만 한지 좀 숨 닿을듯이 가까이 서 봐줬음
그러다가 시영이가 입을 댈까 말까 장난쳤단 말야
근데 형우가 대려고 할때 긴장 존나하는지 눈 땡그래져가지고
펠라 받을준비하는 표정이 존나재밌나봐
이후에 쓸얘기가 조금 더러운 얘기라 쓸까말까 했는데
이날 가장 독특한 순간이라 쓸수밖에 없어서 일단 써봄
뭐냐면
시영이가 코감기에 걸렸거든?
그래서 재채기가 존나나옴 이때도 재채기가 나올려고 하는거야
근데 얼굴을 돌리고 옆에다가 재채기를함
그래서내가
"뭐야 왜 고개돌렸어 똑바로 봐달라했는데"
"아~ 재채기 나오잖아"
"걍 보면서 하면돼지"
"이건 무슨 미친소리야 형우씨가 얼마나 더러워하겠어"
"정말 더러워요? 시영이 재채기가?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은데? 라면서"
내가 좀 뉘앙스를 시영이가 더러워서 싫냐는 말투로 말함
그러니까 당연히 형우는 아니라고 하지
"것봐 아니라고 하잖아"
"아 니가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그런거잖아"
내가 재차 형우한테 물었는데
형우가 시영선생님이면 좋다는 식으로 말함
이때 시영이가 형우한테 도와달라는 눈빛보냈는데
모르는척 하는건지 눈치를 못챈듯 암튼
그리고 약속 어겼네 라면서 괜히 시비검
시영이가 그래서
"진짜 안돌린다"
이러더니 최대한 입으로 재채기함
그러니까 형우 꼬추에 다 튀잖아
근데 형우는 별 신경안씀
근데 내가 노린게 뭐냐면
시영이가 민망해 하는 표정임
내가 존나 변태라 이런게 좋더라
괜히 민망해하고 이러면 꼴림
근데 재채기가 한번 나오면 계속 나오잖아
그러다가 끈적한게... 그러니까
뭔지 알겠지? 님들이 지금쯤 생각하는 그게
코에서 나와서 존나 심하게 형우 꼬추에 튐
솔직히 그쪽은 안보고 시영이 표정만
존나보는데 얼굴 시뻘개져서
개민망해서 결국 눈깔고 휴지로 가서 코풀면서
"내가 졌다 졌어 "하면서 존나 민망해 하면서
당황했는지 터치 죽어도 안한다면서
결국 물티슈 뽑아서 손으로(완전 맨손은 아니지만)
형우 꼬추 닦아주는데 이게 민망해서
겁나 빨리닦아주니까 자극이 엄청됬나봐
여기서 형우가 사정해버림
이때 시영이 살짝 삐져서
좀 뒷감당 안됬었음
챕터2
-시영이가 형우 꼬추 터치하는게 자연스러워지던 시기-
주말 아침 시영이 일어나서 잠 덜깨서
침대에서 멍때리고 있었고
나는 어제 술먹던거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있었음
그런데 형우 문자도없이 시영이 집에 방문함
주말마다 와서 놀랍진 않았음
이쯤엔 그냥 시영이만 보면 바지벗음
딸쳐달라는거임
시영이 잠 덜깬표정으로 "줘봐요"
하면서 손을 내밀었는데 형우가
시영이 손에 꼬추를 올려놓으면 딸딸이봉사 시작되는거임
이 시기에
딸딸이해주는 방식이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는데
1.기분이 평범하고 아무렇지도 않는 평상시엔
손에 비누거품 잔뜩뭍혀서 딸쳐줌
찌린내가 난대 그게 너무나도 거슬린다함
보면 야한 분위기도 아니고
성욕 해소 봉사해주는거임
멘트는 "쌀거같으면 말해요" 이게 대부분임
쌀거같다고 하면 휴지 들고있는
다른손으로 구멍을 막아서
여기저기 안튀게하는데
말 안하고 싸버리면
형우 조금 혼남
2.자기도 기분이 좀 야릇한 편일땐
비누 안쓰고 해주는데
그냥 할때도 있고 형우 더 기분좋게 해주고싶을땐
러브젤 써주거나
침을 귀두에 뱉은다음 그거 비벼주면서함
시영이가 형우한테 거는 장난의 수위도 좀 올라갔는데
혀를 귀두에 닿을랑 말랑 하면서
"쌤 혀가 꼬추에 닿았으면 좋겠어요?" 하면서 혀 닿을랑 말랑 밀당존나하고
입에 넣는척 하는데 다물지는 않아 아무것도 안닿고 빼고
악어쇼볼때 사육사가 머리 넣었다 뺏다하잖아 그거랑 비슷함
멘트는 " 으흥 아앙" 이런 신음소리 섞어주면서
자극적인 멘트도 날려줌
이때도 쌀거같으면 말하라 하는데 그냥 사무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좋아~? 쌀거같아? 시영이손은 형우씨 여자친구니까
마음껏 싸줘용"이런식임 다채로운데 지금생각나는건 이 멘트임
몸짓도 다름 시영이가 아슬아슬한거 존나좋아함
스릴같은거
쌀거같다고 하면
쌀거같은 타이밍에 입으로 받는척한다음에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입 떼고 손으로 막아줌
이날은 맨손으로 시작했음
시영이가 아침이라 많이 졸린가봐
딸쳐주다 형우 꼬추잡은채로 꾸벅꾸벅 조는데
형우 시영이가 손 가만히 있으니까 자기가 시영이 손에다가
꼬추를 존나 비빔
시영이가 딸쳐줄때 형우가 뭔갈 하고싶은데 말을잘 못해
그럼 내가 대충 진도 빼고싶은거겠지 넘겨짚고
"형우가 니 몸 만지고 싶나봐"
시영이한테 이런말하는데 얼추 맞나봐
부정을 거의 안했음
하지만 이 시기엔 시영이가 항상 안된다고 하거든
정 도움이 필요하면 목부분 늘어트려서 가슴보여주거나함
노브라일때는 이렇겐 안하고 옷을 잡아당겨서
천 너머로 가슴형상만 보이게 함
시영이 좀 귀찮은지 나중에 쳐준다고 하고
다시 자려는데 손냄새맡더니 찌린내 존나 나는지
화장실가서 손 존나 바득바득 씻음
그러다 안쳐주고 아침먹을 시간됬을때
형우 존나 안달남
잘 흥분하고 있다가 똥싸다 끊긴것처럼
갑자기 안해주니까 계속 안달나 있는거 같음
거기다
시영이가 맨날 쳐주기 시작하니까
지 손으론 잘 안치려고해
시영이가 아침 다 차려버렸다고 먹고 쳐준다는데
구지 와서 좆대가리 들이밈
"으이그"
하더니 마지못해 쳐주는데
솔직히 나도 이땐 존나 별로였음
밥맛 개떨어져 그래도 잘 참는편이라 별말은 안함 암튼
이전에 형우가 마지못해
자기가 조물딱거리고 있긴 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시영이가 조금 흔들어주니까
걍 말도없이 발사해버림 이게 몸이나 손같은데 싸면 모르겠는데
시발 반찬이랑 밥에 튀어버림 시영이 개 빡돌아서
밥이랑 반찬 다 버리고
지랄 존나하고 결국 형우 울고불고 난리남
챕터3
그래도 형우 시영이네 집에 꾸역꾸역 자주옴
오면 존나 뻘쭘해
아직 화해를 안했거든
근데도 꾸역꾸역옴
시영이 와도 딸딸이 안쳐주다가
어느날 그래도 화가 풀렸는지
화해를 하려는건지
한숨쉬면서 화장실 들어가면서
"다시 바지벗고 이리와봐요"
한뒤 형우 화장실에 들어오게 한뒤
문 닫음
화장실문에 귀대고 소리들어봤는데
시영이가 형우 꼬추에다 물뿌리는거 같음
샤워타올 비비는소리 나더니 뭐 닦는소리남
아마 샤워타올로 거품내고 그 거품을 손에 뭍혀서
형우 꼬추 닦아주는거 같음
샤워타올의 슥슥 소리가 아니라
살과 살이닿는 찹찹 소리였으니까
"대충 닦지말고
앞으로 내가 해준대로 씻는거예요? 알았죠?"
이럼 형우 꼬추 찌린내가 거슬렸나봄
근데 이 행동을 생각해 보면
다시 딸쳐줄꺼란 얘기잖아
어찌저찌 이렇게 관계 회복했었음
챕터4
이날은 오랜만에 이전보다
더 진도가 나간 날이였는데
형우가 이빨을 닦을때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입냄새가 나나봐
시영이가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이빨 닦여주고 있었음
시영이가
"형우씨 이~~"
하는데 이를 벌리긴 하는데
형우가 좀 굴욕 스러워 하는거 같음
계속 "나 혼자 씻을수 있는데"
이 말을 중얼거렸으니까
시영이가
"깨끗히 안닦으니까 그렇죠"
하는데
그거 보고있던 내가
"입냄새 안나야 시영이가 뽀뽀해주죠"
이랬더니 시영이가 한술 더 떠서
"지금 입냄새 안나는데 해볼까?"
이래줌 형우 존나 흥분해서 얼굴 빨개져하다가
입술을 닭 부리처럼 슬쩍 슬쩍 내밈
시영이가 입술을 보더니
닭똥집 같애 ㅋㅋ 이러면서 웃더니
형우가 정말 하려고하니까
"농담이지롱~~" 이러는데 내가
"뭐야 형우씨 가지고 노는거야? 그럼 안돼지"
이런식으로 말함 존나 놀라운게 형우도
조금 거들었음"맞아!"이런식으로
시영이가 머리 쓸어넘기더니
"후... 그래 뭐 뽀뽀쯤이야" 이럼
근데 마음에 준비를 해야 되는건지 후~ 하고
시영이가 형우 입술에다가
쪽 해줬는데 형우 존나 행복해 함
표정이 픽사 애니메이션에서 사랑에 빠진 캐릭터
표정이라 시영이도 좀 재밌어서 그런지
또 뽀뽀 해주려는데
형우가 거기서 진도를 더 빼고 싶은지
키스하려고 하는것처럼 입을벌림
시영이가
키스해주는척 입을 가져다 대려하더니 닿을때쯤 피함
그러니까 형우 입이 막 시영이 입술 쫒아오는거임
시영이 그거 재밌어가지고 그걸로 계속 약올림
시영이 동물원 갈때도 이런짓 좋아하거든
그니까 뭐냐면
당나귀나 낙타같은애들
간식파는 동물원 있잖아
그 간식 사다가
울타리 안쪽으로 내밀면 당나귀가 간식 먹으려고 오잖아
그러면 당나귀가 간식 입으로 물려고 할때 샥 빼더라고
그럼 헛입질 하면서 입맛 존나 다시거든 어떻게 보면 학대인데
존나 큭큭대면서 재밌어하더라 암튼 이런걸좋아해서
동물원 데이트 했을때랑 이때가 좀 오버랩됬음
형우 못참겠나봐
키스 포기하고 바로 그자리에서
불쌍한 표정 지으니까
시영이가 좀 미안했는지
또 그동안 시영이도 좀 미안한게 있었기도 했고
(형우 정액 밥에 튀어서 개빡돌아서 진짜 심하게 존나 지랄했음
나중에 너무 심하게 한거 아닌가? 하는식으로 미안해 했으니까)
애교부리면서
"쌤 쮸쮸 볼래요?" 함
이러니까 형우 숨넘어갈거 같은 숨소리내면서
고개 끄덕거림
근데 형우 상태가 조금 이상함
대가리 터질려고 하고 바들바들 떠는거임
왜 그러냐니까
자긴 가슴을 야동에서나 봤지 실제로 본적이 없데
옷벗기기 할때 보지 않았냐 하니까
그때 제대로 못봤데
이말듣고 시영이도 좀 흥분했나봐
표정이랑 목소리가 이때부터 좀 야릇해졌음
"처음이면 형우씨가 벗겨줘요
새로운 상품 포장지 뜯는거 못참지"
이러는데
형우가 뭔가 벗기기 무섭나봐
꼬추잡고 발을 동동 구름
조물딱 거리더니 결국 딸침
"쌀거같아여.. 쌀거같아여.."
이말 존나함
시영이가 뭐하냐는듯이
딸치던 형우 손을 잡아다가
자기 옷을 잡게하고
"자아~~ 천천해 올려봐요"
이러면서 티를 같이 벗기는식으로
딱 가슴 윗부분까지 재꼇음
티에서 두 팔을 빼니까
상의가 목도리처럼 목에 걸려있는 식이였음
이번엔 브라를 벗으려고 하는데
형우가 후크를 잘 못 벗기거든
시영이가 손가락으로 지도해서
같이 아둥바둥해서 겨우겨우 푸름
형우 빨리 벗길것이지
갑자기 또 꼬추에 손이 감
딸딸이 치고싶은 욕망을
통제를 못하나봐
그래서 시영이가
한쪽 어깨끈을 빼더니
"그럼 내가 만져줄테니까
브라 치워주세용~"
이러고 형우 꼬추 쓰다듬어주는데
"우우우우"
하더니 좆물을 싸는거임
시영이
";;;; 뭐야이게?"
하면서 존나당황함
나 보더니 황당한 표정으로
"건드렸는데 쌋어"
라고함
존나 안타깝게도
분위기 다 깨지고
시영이 그냥 손에 뭍은 좆물 닦고
끝냄
나도 존나 한쪽 어깨끈만 내리면 되는걸
그걸 못참아가지고... 라고 속으로만 말하면서
아쉬워했었음
챕터3 -성교육2-
이건 좀 시간의 흐름이 많이 지났을 시점인데
결국 우리가 형우 동정 떼주기로 합의봄
근데 시영이가 옛날생각 나면서 좀 무섭나봐
많이 망설였거든 그러더니 기왕해주는거
매너좀 제대로 배워야된다하더니
교육해야된다함
그리고 몇일후에
시영이가 센터에서 형우한테
교육해줄게 있다면서 토요일날 아침에
꼭 오라고 꼬셨다고 함
토요일날
시영이가
공책이랑 펜 가져오더니
형우 식탁 의자에 앉힘
처음은 좀 진지하게 진행함
"형우씨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요?"
"정자랑 난자가 만나서 생겨요"
"어떻게 만나는데요?"
형우 이때 좀 부끄러운지 우물쭈물함
시영이가 공책에
꼬추를 그림 근데 뭔가 웃긴지
지가 그려놓고 "풋" 이러면서 터짐
"형우씨 이게 왜 커지는걸까요오?"
"흥분해서요"
"한번 실습해 볼까요?"
형우한테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함
형우 일어나서 가니까
시영이가 자기 브라가 완전 드러날 정도로 옷을
가슴 윗쪽까지 제껴 올려놓음
형우 흥분하니까
시영이가 형우 바지를 벗기고
팬티까지 벗기니까 존나 풀발기된 꼬추가
뿅 하고 튀어나옴
그거보더니 시영이가
"왜 이렇게 커진걸까?"
"흥분해서요!"
"지금 뭐 하고싶은데요?"
"꼬추 만지고 싶어요.."
"아니지 보통은 꼬추를 넣고싶은게 정상이야
난 야동이 아니라 실물이에요."
형우 존나 끄덕거리기만함
"근데 만약에 넣고싶다고 그냥 넣으면 어떻게 될까?"
"섹스 하는게 되요"
"계속 넣다보면 뭐가 나오지 않아요?"
"정액이 나와요"
"그걸 선생님 안에 그냥 싸버리면
선생님 난자에 형우씨 정자가 들어가겠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아기 생겨요"
형우도 알거 존나 다알고있었음
암튼 시영이가 그 다음에
"그렇게되면 선생님은 어떻게 될까?"
"엄마가 되요"
시영이 살짝 현타오는 표정 짓더니
"난 이나이에 엄마가 될 생각이 없어요
그런데 임신해 버리면 선생님 엄청 화나겠죠?
아마 나를 다신 못볼거야 펴~~엉생 못볼꺼야"
"그럼 선생님이랑 섹스하면 안되는거예요?"
시영이 고개 저으면서
"피임을 해야지
사정하기전에 빼던가 피임기구를 쓰던가"
대충 이런식의 대화가 오갔음
질싸하면 좆된다는식의 대화
그러더니 형우 샤워시킬테니까
시영이 요가 매트를
거실 바닥에 깔고
콘돔이랑 러브젤 챙겨 달라고함
형우도 무슨일 일어날지 알고
거의 반 미칠려고하고
나도 풀발기상태였음
시영이가 형우를 씻겨주는데
꼬추가 시영이 몸 스칠때마다
용식이 이상한 신음소리냄
옷 위로 스치는데도 그럼
형우 물기 닦아준다음에
자기도 씻음
형우 매트위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시영이 다 보여주기 부끄러운지
커다란 수건 걸치고 나와서
불을 껏는데 오전이라 불꺼도 소용이 없음
그래서 그런지 수건을 안 벗고
형우 한테 감
시영이가 앉으려다가 좀 현타오는지
마주보고 하기 이상하다면서
뒤돌음
형우도 존나 긴장해서
꼬추를 까딱까딱 움직임
얼굴을 마주보지 않으니까
용기가 생겼는지 수건을 풀었는데
몸을 안 보여주려고 하는건지
그냥 추워서 덮고싶은건지
망토 두르는것 처럼 상체에 두르니까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게 되버림
하얗고 토실토실한 방댕이가 점점 내려올수록
형우 숨넘어가려고 하고
시영이 거의 쭈그려앉은 자세로
형우 까딱거리는 꼬추를 잡더니
콘돔 씌워줌
그리고 일자로 세워서 자기 구멍에
맞추려 하는데 시영이가
"아... 잠깐만."
잠깐 뭐 생각하더니
다시 형우 꼬추를 잡고 보지에 넣으려고 하는데
또 "잠깐 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자꾸 끊었음
시영이가 갑자기 날 쳐다보면서 막웃음
내가
"왜?" 이러니까
"후... 마음에 준비 하느라고"
하더니
"형우씨 들어가요"
이러면서
시영이가 한손으론 내손 꼭 잡고
한손으로는 형우 꼬추를 자기 구멍에 맞춘담에
눈을 질끈감으면서 천천히 내려감
시영이가
"아응.."
이런 옅은 신음소리 내면서 내려가는데
이게 엄청 대물이라서 이런게 아니라
그냥 뭔가 정신적으로 이상하데
굴욕감 같은게 느껴진다고함
근데 그게 좋데
끝까지는 않넣고
반도 안넣고 다시 올라가고
이런식으로 귀두 부분만 깔짝깔짝
하더라고 그러면서 시영이가
"형우씨 나올거 같으면 빼요"
형우 고개 끄덕이기만함
내가
"콘돔꼈는데 왜?"
"연습."
시영이 처음엔 불편한 표정 짓다가
막 즐기려는 표정지을 찰나였는데
내가 그 결합부위를 보고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콘돔안에서 희끄무리한게
확 흘러내림 이렇게 보니까 뭔가 좀 신기하더라
근데 입구에다 깔짝거렸음에도 안빼고
닿은상태에서 싼거임
시영이 존나 무서운 말투로
"내가 밖에다 하라고 했잖아요"
하니까 형우 어버버 거리면서 까먹었데.
귀두부분만 넣다 뺏다 해서
여성 상위여도 빼기 쉬웠을텐데
그냥 섹스하면 해야될걸 죄다 까먹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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