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애기했어요.

어제 여러분이이 애기해준 것 처럼 구글 동선 보고 나니 그냥 아무것도 없었 던 것 처럼 잊고 살아야하나 생각하다가 못참겠데여
와이프한테 난 당신 좋은 사람인거 알고 당신 믿는데 저번에 친구랑 커피 마시러 간다 했을때 당신 학원에 있었 던 거 알고 있다니까 와이프 깜짝놀라더만
바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그러데여. 머가 미안햐고 물으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런건 아니다. 와이프도 모르게 갑자기 일이 진행됐고 그 한번이 끝이지
더이상 만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데여.와이프도 하고 나서 자기도 미쳤던 것 같다면서 많이 후회 한다고 하더라구여. 머라카게겠습니까 제가
그새끼랑 한 와이프나. 그새끼랑 하는거 상상하며 혼자 딸딸이 치며 꼴려했던 저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데여. 막 울면서 손이 발이 되게 싹싹 비는데 알았다고 진정하라고 달래고
진짜 한번이였냐 한번은 실수라 생각하고 나도 넘어 가 줄 수 있다 말해봐라 카니까 진짜 한번이였다네여 용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막말로 우리 남자들 밖에서 머 안하고 다닙니까
우리도 여자 따먹고 댕기고 사서도 먹고 공짜로 묵고 그런거는 좋아한다 아닙니까 어제 담배 한 한갑 피우고 내가 당신이랑 그놈이랑 섹스하는거 상상하면서 꼴렸다고
애기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건 안했어요 미친놈이라고 기때기 맞을까 싶어 그말은 못하고 그냥 어제도 꼴려서 저 혼자 딸딸이 치고 말았어요.
근데 누가 그카데여. 와이프가 딴놈이랑 하는거 생각하면서 꼴리면 네토성향이라고 와이프한테 애기하고 같이 즐겨 보라 카던데
그건 또 못하겠어요. 제 혼자 생각하면서 딸딸이 치는거에 끝나는게 맞지 맥지 와이프한테 캐가 만약에 알았다 그래 함 해보자 카면 그게 결혼 생활이 옳게 되겠나 싶기도 하고
사실 무섭네요. 지금도 갑자기 막 머리속에 상상되니까 꼴리가 자지 터지겠네여. 오늘 출근 하기전에 와이프 누워 있는거 보니 꼴리가 함 할라고 들이됐더만
오늘은 싫다고 내한테 미안해서도 못하겠다 해서 그냥 출근했는데 화장실 가서 혼자 딸딸이라도 함 치고 와야 겠네여. 설마설마 했는데 와이프가 맞다고 카니
이거 참 조금 씁슬하기도 하지만 여하튼 희안한 감정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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