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알바썰 3

안녕 형들 지난주에 갑자기 일이 막 터져서 ㅠ ㅠ
주말엔 가족여행이다 뭐다 해서...너무 바빳어...ㅋㅋㅋ
그럼 이어서 써볼께 ㅋㅋ
일단 커피녀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초등학교 동창이엿고 잘 기엇은 안나는데 몇번 같은 반이였던것 같아.
내기억에 어릴때 모습은 눈이 큰편이엿고 얼굴은 하얗다기 보단 약간 붉은? 그런 느낌이엿고
성격이 되게 꼬장꼬장 했던걸로 기억해
우리는 마트 근처 술집으로 가서 간단한 안주하나랑 맥주를 한잔씩 시키고
그냥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술을 마셧어
근데 이게 나만 그런건지 모르겟는데 나는 맥주는 술로 안치거든...
그러서 3잔정도씩 마셧을때 소주한병이랑 맥주 3천하나랑 시켜서
3천에서 한잔따르고 소주를 그냥 부어버렷어
그걸 본 커피녀가 놀랫는지 "너 그거 다 먹을수 있어?" 라고 묻길래
"응 너랑 먹을건데뭐 ㅋㅋ 너 어차피 내일 휴무라며?ㅋ" 대답하고
미친듯이 마시기 시작했지
얘가 취하기 시작했는지 이런저런 자기 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라
자기는 그동안 어떻게 지냇고 지금은 어떤걸 공부하다가 사정때문에 알바를 하고있고
하는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더라고 나는 그냥 듣고만 있었고
그러면서 내가 걔를 우리집에 데려간적이 있었는데(사실 기억안남...)
그래서 자기는 내가 좋아하는줄 알았다고 그러더라 ㅋㅋㅋ
(난 어렷을때 친구들이 여자인 친구가 많았는데 아마 가족 환경탓이 엿던 것 같아
내가 5남매 막내인데 형 누나 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늦둥이여서
내가 기억할때쯤 형들은 다 나가서 살았고 누나들도 내가 초등학교 입학 할때 쯤엔 결혼하고 나가살고
그랫었거든 누나들이랑 같이 살때 누나들이 막내동생이라고 엄청 이뻐해주고 그랫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자인 친구들이 남자인 친구들보다 편했던거 같아
그래서 난 주로 여자인 친구들이 많았고 집에 데려오는 여자애들도 많았지 그 많은 애들중에 한명이엿나봐)
난 그냥 들어주면서 그랫어? 하고 넘어 갈려고 했는데 대답이 시큰둥 했는지 피곤했는지 일어나자고 하더라고
많이 취햇는지 일어나면서도 제대로 서질 못하더라.... 계산하고 얘를 어떻게 해야하 하는데
버리고 갈수는 없고 데려다 줘야는 겟는데 어디사는질 모르겟더라고
물어도 이상한 소리만 하고... 그래서 일단은 얘를 업고 무작정 예전에 살던 집쪽으로 걸어갓어
한 15분쯤 걸었나 "안힘들어?" 라고 묻더라 "힘들어 너 개무거워"라고 하니까
그래도 좀만더 업어달라 하더라 알겟다하고 가고 있는데 어디사냐고 물어봐서 가고 있었어
딱히 무슨 말을 하거나 한건 아니엿고 얘가 등에 업혀서 귀에 숨이 닿는데 간지러워 죽을뻔햇다...
그렇게 걸어가다가 "나 내려줘" 라고 하길래 내려주고 같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술이 깰만한 시간은 아니엿으니까... 몸이 자꾸 내쪽으로 기울더라
그래서 어깨 잡고 계속 걸어가다 보니 집앞에 도착했어
나는 좀 자고 출근도 하고 해야하니 집에 보내고 집에가서 잘려고 햇는데
"갈꺼야?" 라고 하더라 솔직히 이정도 까지 했으면 뭔가 보상을 받아야겟다 라는 나의 여이봉이 뇌를 지배하려는 마수가 뻗쳐 오고 있긴했는데
아직 초등학교 친구들중에 연락하는 애들도 많았고 뭔가 개쓰레기? 같이 될거 같은 느낌? 이 막 들더라고.. 그래서 이성의 끊을 놓지 않고 있었지
그래서 그냥 "왜?" 라고 물었더니 좀만 앉아있다가 가자고 하더라
집앞 벤치에 앉아서 그냥 한 10분 멍때렷던거 같다. 너무 졸립기도 하고 출근할게 걱정되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애가 갑자기 볼에 뽀뽀를 하더라
그래서 난 ?_? 이런 눈으로 쳐다봣지 진짜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햇다....
얘가 또 뽀뽀할려고 하길래 난 몸을 뒤로 빼면서 피햇어...
그랫더니 "싫어?" 이러더라고
"너가 왜 이러는지는 모르겟는데 우리 이따가 술깨면 연락하자" 라고 했더니 알겟다고
먼저 가라고 그러더라 알겟다고 하고
담배 한대 피고 그때까지도 안움직이길래 "나 진짜 갈께"하고 대답하는 소리듣고 택시타고 집에왓다
형들 뭔가 계속 길어지는거 같아서 지루한데...
나는 일도 해야하기 때문에 내일이나 이따 시간나면 또 이어서 쓸게!
[출처] 대형마트 알바썰 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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