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출(경험담)
서울로 발령 받아 자리 잡은 곳이 지금은 재 개발된 고덕지구다.
그당시 고덕 주공 아파트 라고 해서 5층짜리 주공 아파트가 있었고, 나와 아내는 언젠가 이곳이 재개발 되면 큰 돈이 될거라 믿고, 약간의 은행 융자를 내어 입주를 했었다.
그 아파트 1층에 춤선생 부부가 거주 하고 있었고 어떻게 아내와 알고 지냈는지 1층 부부가 염가로 춤을 가르쳐 준다고 했다고, 배우고 싶다고 해서 배워 놓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그러라고 했다.
그리고 춤을 배운지 약 3개월 후 그주 주말에 그동안 배운춤 실습을 나간다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죠.
대신 갔다와서 있었던일 빠짐없이 해주는 조건 으로 ...
그렇게 그날 아내는 평소와 다르게 섹시한 화장과 옷차림 으로 나가더니 예상대로 한 남자를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 할땐 카바레 에서 남녀가 만나면 그날로 원나잇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다.
그러나 여러날 같이 춤도 추고,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서로의 정을 쌓아 갔으나 아직 서로를 알지(?) 못한 상태 다.
그러던 어느날 그남자가 아내 에게 대부도로 같이 바람 쐐려 가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고 나에게 전 한다.
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아내와 그남자가 약속 했던 대부도로 데이트 가는 날 이다.
그동안 두사람은 카바레 에서 만나 한달을 넘기고 있지만
일상적인 수준을 벗어 나지 못 하고 있었다.
하기야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 특히 남자가
함부로 행동할수 있는 상황도 아닌것 같다.
특히 아내의 외모가 쉽게 보이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 이기도 하다. 단, 정숙한 이미지와 달리 잠자리 에서는 무척이나 적극적이다.
그래서 내가 부추겼다.
"남자쪽 에서 반응이 없다는건 너가 매력이 없다는건 아닐까?"
"아냐..그런건 아닌데 사회적 지워 때문 인지 행동이 조심 스럽네"
"그래? 오늘 대부도 데이트 간다면서?"
"그사람이 가자고 하네? 일상에서 벗어 나고 싶은 모양 이지? "
"그럼 분워기 봐서 자고 올수 있으며 자고 와도 돼"
"진짜 ??? 정말 이야?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다."
"내가 언제 헛소리 하던? 상황 봐서 자게 되면 전화 해
친구 집에서 자고 간다고 . ."
" 알아서...고마워~~"
이렇게 해서 두사람의 대부도 데이트가 시작 되었다.
약속한 날 오후 아파트로 말끔한 승용차 한대가 들어 온다.
때는 성탄절을 앞둔 한겨울 이라 세차하기가 싶지 않았을것 같은데 ..
조금 있으니 현관을 나서는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곤 곧바로 아내를 태운 승용차는 미끌어 지듯 아파트를 빠져 나간다.
나는 그들을 바라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멍 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괜한짓을 했나? 아니야!!! 아내가 좋아 하잖아 ...
그래도 ...
생각이 수시로 바뀐다.
갑자기 목이타고 입술이 바싹 마른다.
전화가 온다
"응 무슨 일?"
"네,소장님!!대부상사 김사장 왔는데요?"
"알아서..바로 갈께"
제길 금요일 오후엔 여유가 있었는데 ..
혼자 중얼 거리며 사무실로 향 한다.
리베이트에 관한사항 인데..귀에 들어 오지 않는다.
일단 긍정적 으로 검토 하겠다고 마무리 짓고
줄 담배를 피워대며 이생각 저생각 으로 안절부절 못한다.
신혼때 아내가 만났던 친구 생각이 갑자기 난다.
내가 그때도 그랬나?
이번이 아내에게 외간 남자 허락 해준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런일 벌릴때 마다 내 자신은 힘들지 만 아내가 좋아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고 나 역시 관음이란 덧에 걸려 허우적 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내가 변태?
하지만 이런 나의 성향을 돌이키기는 너무 늦었고 아내 마저 처음과 달리 적극적 으로 동조 하며 즐기는것 같다.
집에서 출발한 아내는 상쾌하고, 뭔가 해방된 느낌에 기분이 들떠 있다.
"오늘 늦을것 같은데 .. 집에는 이야기 했어요?"
"그럼요... 친구들 하고 가까운 바닷가 간다고 했어요
왜요? 걱정 되세요?"
"아~~그랬구나.."
한시간 여 달려 대부도에 도착해서 눈에 보이는 가까운 횟집으로 들어간다.
"성은씨!!회 좋아 하세요?"
"난 아뭇거나 잘 먹어요"
두사람은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식사를 한다.
"왜? 술 한잔 하시죠?"
"그러구 싶지만 저녁에 운전해서 집에 가야 하잖아요."
"네에, 그런네요"
아내가 살갑게 상추에 회를 싸서 그남자의 입에 넣어준다.
그남자는 아내의 살가운 행동에 너무 좋아 한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두사람은 차를 타고 석양이 근사한 근처 바닷가로 향한다.
"성은씨!!!!석양이 참 멋 있어요"
"네...너무 아름다워요"
그러면서 아내가 그남자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오늘 우리 여기서 자고 갈래요?"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아내의 제안에 당황 하면서
"네!!!! 정 말로????"
목소리 마저 떨며 묻는다.
"그럼 집에는?"
"전화 해야죠"
그리곤 곧바로 아내는 나에게 전화를 한다.
"응, 당신 이야? 난대 오늘 친구집에서. 자고 가면. 않될까?"
"그래, 알아서 너무 늦지 않게 와"
나와의 통화는 그것이 끝이었다.
미리 약속된 상태라 다른 이야기는 필요가 없었다.
"와!!!!! 성은씨 집에서 신뢰가 대단 하네요? 단번에 히락을 ..."
"그렇지도 않아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난다니 허락해 준거죠"
"그럼 성은씨는 허락을 받았고, ..이젠 내 차례네"
그남자는 엄청 들떤 목소리로 전화기를 집어든다.
" 당신이야? 갑자기 지방 출장 갈일이 생겨서 일보고
내일 들어 갈께"
저쪽에서 뭐라 하는지
"걱정 마..그럼 내일 봐 .."
전화를 끊자 말자
"성은씨!!! 감동 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
"호호호 분워기도 그렇고 그냥 같이 있고 싶어서 .."
조금전 둘 사이를 막고 있던 벽이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육체적 관계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이미 한것과 같은 동질감을 느끼며 둘은 가볍게 안는다.
"이제부터 시간 제약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 마음의 여유가 있네요 .."
시간에 대한 강박 에서 벗어난 두사람은 무척 친밀한
느낌이 든다.
그렇게 해서 약간의 술이 필요한 그들은
가까운 카페 를 찾아 구석진 자리를 차지 하고 작은 양주 한병을 주문 하여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잠시후 행해질
행위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로의 눈빛이 발정난 짐승 처럼
변하고 있다는걸 그들은 자각 하지 못 하고 있다.
잠시후
대부도 입구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 그들은 그새 를
참지 못하고, 차안 에서 한참을 딮 키스를 하고 서로의
몸을 더듬는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아내가
" 아~~ 우리 정신 차려요 !! 들어 가요 ..여기선 ..."
"아 미안 해요 .. 내가 너무.."
룸으로 들어 서자 말자 그남잔 믓 참겠다는 듯 아내를 벽으로 밀어 붙이고, 거칠게 치마를 올린다.
"잠깐!!! 서두를 필요 없어요, 천천히 우리 시간 많찮아요 ...먼저 씻고 오세요"
"네, 알았어요.."
아내의 한 마디에 말 잘듣는 초등학생 처럼 옷을 재빨리 벗고 욕실로 향한다.
남자가 나오고 아내가 간단히 샤워를 하고, 타올로 몸을 가볍게 가리고 나오니 이불을 목까지 덮고 얌전히 누워있다.
아내가 살며시 이불을 들추고, 옆에 누우니 그남자의 살결이 닿는다.
"성은씨 !!"
감격스런 목소리로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아내의 몸 위로
올라와 깊은 키스를 한다.
혀가 아내의 입속으로 들어 오자 말자 아내도 적극적 으로
맞이 한다.
짜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전달 된다.
동시에 그남자의 손길이 조심스럽게 외음부로 다가온다.
극히 짧은 시간 인데도 왜 그렇게 길게 느껴 지는지 ....
그의 손이 오기도 전에 아내의 보지는 이미 애액 으로
흥근해 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그의 손이 질 입구에 닿았을땐 속 마음이 들킨것 마냥 몹시 부끄러워 몸을 옆으로 비틀어 본다.
그것도 잠시뿐
손가락 하나가 질속을 부드럽게 헤집고 다니는 순간 아내는 본능적 으로 단단한 그의 어깨를 껴 안으면서 온몸을 부르르 떤다.
입속엔 그남자의 혀가 유영을 하고, 동시에 질속엔 또다른
자극이 강력히 전달 되면서 아내는 순간적 으로 천정에서
내려 오는 무수한 별모양의 조명과 겹쳐 마치 천국에 온듯
저신줄을 놓고 만다.
아내는 입술을 깨물고 그에게 가볍게 보이지 않으려고
참으려 했건만 ....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에 스스로 놀라 두손으로 입을 막아
본다.
"흐~~~~헉 !!!!!"
"성은씨 !!! 괜찮아요 ...마음껏 소리 내세요"
그 소리에 부끄러운 몸짓으로 아내는 아뭇 소리 없이 그의
품으로 파고 든다.
잠시의 정적이 흐른후 ...아내는 우람하게 솟아 있는 그의
자지를 살며시 잡아본다.
묵직하게 힘이 느껴지는 그의 자지가 손아귀에 가득차는
순간 짜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전달 되면서 한사발 의 물을 아래로 쏟아 내고 만다.
아내는 더 이상 그러한 마음을 들키기 싫어서 먼저 자세를
낮추어 그의 우람한 자지를 입안 가득 넣는다.
"아~~성은씨~~"
그가 못 견디겠다 는듯 몸을 뒤튼다.
어떻게 하던지 사정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에 온갖 수단을
동원해 애무한 덕분에
"아~~헉~~성은씨~~싼다~싼다~~"
드디어 그가 절정에 도달 한다.
그러면서 아내의 입속에 사정 하는 실수(?)를 할까봐
아내를 급히 밀어 낸다.
그러나 아내는 집요하게 입속에서 그의 자지를 놓지 않는다.
"울컥 !!"
아내의 입속에 하얀 액체 를 쏟아 붓는다.
갑자기 쏟아져 나온 정액의 일부는 아내의 목구멍 으로
넘어 가고,일부는 머금고 있다.
남자는 당황 하면서 휴지를 여러장 빼서 아내의 입에 대어 준다.
아내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 보며 싱긋 미소를 짓는다.
그도 계면쩍 은듯 싱긋 웃는다.
가볍게 아내 에게 입맞춤을 하고는 담배를 한대 맛있게
피워 문다.
"성은씨는 어찌 이렇게 잘 해요?"
" 그래서 싫어요? 혹시 너무 천하고 걸레 같아요?"
"무슨 소리!!!너무 좋아서 그래요 아~~그리고 남편은 잘해줘요?"
"그럼요 ...공주 처럼 모시는데 ..ㅎㅎ"
"그런데.... 왜?"
"ㅎㅎ 이해 못 하는 표정? 그냥 남편은 남편 이고 애인은 애인 이죠? 않 그래요?"
그 소리에 멍하니 웃는 아내를 바라본다.
그런 그의 가슴에 아내는 애교 스럽게 안기며 또다시 그의
자지를 희롱 한다.
풀이 죽어 있던 자지에 서서히 힘이 들어 가면서 또다시
뻣뻣해 진다.
천정의 조명이 움직이며 아내의 몸에 별모양의 문신을 새긴다.
그가 아내의 몸에 붙은 별을 따려고 아내의 몸을 쓰다듬는다.
"까~~르~~르~~간지러워요~~"
아내의 웃음소리가 방안에 경쾌 하게 울린다.
" 당신 보지 빨아 줘?"
아내는 생각 난듯 휴지를 달라고 한다.
"괜찮어 ...난 물이 많은게 좋은데"
"그~~래~~도~~"
옥신각신 끝에 입술에 애액을 잔뜩 묻힌채 아내의 외음부
로 부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애무를 시작 한다.
혀로 아내의 클리를 터치 할때 마다 허리를 휘면서 에민한 반응을 하는것을 보고는 그남자는 더욱더 흥분 하여
집요하게 아내의 보지를 울고, 빨고, 깨물고 ....
아내는 침대시트 마저 흥근히 젖을 정도로 애액을 쏟아 내고 몇번 이나 까물어 치고 나니...온 몸에 기가 다 빠져 나간듯 하다.
그러면서도 그의 혀놀림, 손 움직임에 아내는 예민하게 반응 하며 흐느껴 운다.
얼마나 시간이 흘렸는지...
드디어 아내의 허벅지를 벌려 잡고는 그의 우람한 자지를
한곳에 조준을 한다.
기대에찬 눈 망울로 고개를 들어 삽입 순간을 표착 하려는
아내 ...
그러나 쉽게 들어올 생각이 없다.
애액으로 질퍽대는 외음부를 귀두로 미끈 거리는 감촉을
음미 하며 그렇게 한참을 문지르고,애를 태우고 ....
아내는 살려달라 애원을 하고...
"좋 아?"
"응~~빨리"
"어디가 좋아?"
"싫~어~빨 리"
"말해~~어디가 좋아?"
"그냥 해주면 않돼?"
"않돼 ..."
"꼭 이야기 해야 해? 민망 하게..."
"당신 입으로 하는말 꼭 듣고 싶어"
"내 ...보지 가~~~"
"당신 보지가 뭘 원해?"
"빨리 넣어 줘 ...당신 자지를 내 보지 깊이 ~~아~~"
그말을 하는 아내 스스로가 흥분하여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며 또 한움큼 물을 아래로 쏟아 붓는다..
비로서 그가 만족한지 .... 천천히 귀두를 질속 으로 진입 시킨다.
그러나 질입구 에서 귀두만 넣고는 천천히 넣었다 ...뺏다
를 반복 한다.
성질 급한 아내는 감질이 나는지 좀더 그의 자지를 깊이 넣으려고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난리 다.
그렇게 한참 애태우 더니 어느순간 ... 갑자기
"푸~~욱~~"
애액으로 번질 거리는 아내의 보지 깊이 그의 자지를
찔러 넣는다.
"아~~~악~~"
놀란듯 아내의 허리가 활 처럼 휘면서 비명을 지른다.
그의 단단한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박히는 순간
아내는 또 한번 오르가즘을 맛 보며 아랫배에 경련을
일으킨다.
방금 절정에 오른 아내를 쉴틈도 주지 않고,화장대로 인도
하더니 후배위로 리드미컬 하게 피스톤 운동을 이어 가고
아내의 신음소린 처음과 달리 아뭇것도 의식 하지 않고
오로지 한가지 목적을 향해 엉덩이를 흔들며 처음에 지키려 했던 품위, 교양, 자존심 이딴거 다 팽개치고 오로지
괘락의 화신 으로 돌변하여 끊임없이 쾌락을 추구하는
자신을 발견 하곤 깜짝 놀라곤 한다.
소파로, 욕실로, 바닥에서, 서서, 뒤로, 옆으로 아내가 한번도 경험 하지 못한 체위 까지 현란한 테크닉을 선보인 그남자는 지치지도 않는다.
누구 처럼 오를만 하며 체위를 바꾸는게 아니라 충분히
절정에 도달한 후 다음 행위를 위해 체위 변경을 하며..
시간이 갈수록 흥분히 더욱 고조 되는 형국 이다.
행위 도중엔 한번도 제 정신이 아닐 정도로 취해 있었고 이 느낌 그대로 영원 했으며 ...
오르가즘 에 오르고, 그 여운이 끝날만 하면 또 오르고 끝날만 하면 그끝을 잡고 또 오르가즘이 시작 되고 ....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오르가즘의 행렬에 아내는 아예
정신줄을 놓고 만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잠깐 잠이 들었다 싶었는데
아랏도리가 짜릿하고, 야릇한 느낌이 들어 살며시 눈을 떠
보니 그남자가 보지를 또 다시 애무 하고 있다.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또 다시 시작 되는 섹스 ...
이어지는 오르가즘 ...환락의 밤 이란 이야기는 들어 보기는 했어도 이렇게 직접 경험할 줄은...
커텐이 쳐진 방안은 지금 시간이 어떻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수 없었다.
시계를 보니 벌써 아침 8시를 넘기고 있다.
좀더 있고 싶지만 그럴수 없었다.
이럴수가 우리가 밤을 샌 거야???????????
아쉽지만 두사람은 모텔을 나서니
환락의 밤을 즐기는 그시간 바깥 세상은 밤새 내린 첫눈
으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아직도 온몸에 흥분과 짜릿함이 남아 있는 아내는..
이 멋진 풍경과 동화 되어 저절로 감탄사를 흘린다.
너무 너무 상쾌하고, 황홀한 이 기분을 딱히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
자꾸 머리 속엔 "천국" 이란 단어가 떠 오른다.
맞아!!! 이런게 천국 일거야...
바로 출발 해서 서울로 가기는 너무 아쉽다.
그래서 두사람은 바닷가 근처 차를 세우고 가벼운 스킨십
으로 아쉬움을 달래다가 ....
그 남자의 손이 어느새 아내의 치마를 걷어내고 팬티속 으로 들어 온다.
충분히 예민해 있는 그곳에 그의 손이 닿지 말자 아내의
온몸에 경련을 일으킨다.
" 아~~~"
아내는 그 느낌을 즐기려 는듯 지긋이 눈을 감았다.
갈등.....
" 여기서 하면 않돼?"
"썬팅이 짙기는 하지만 차가 흔들리 잖아 ..."
"아침 시간 이라 사람도 없는데 ...뭐"
"그럼, 우리 넣고만 있을까???"
"응"
그날 아내는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에 몹시 피곤한 모습
으로 귀가 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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