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체를 처음봤을 때

때는 지금부터 30년 전의 일이다
시골이라서 그때 당시는 목욕탕도 없고 집에 우물에서 바가지로 물떠서 목욕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여자동창도 살고 2년 선배도 있고 여름에 똑 같은 시간에
샤워를 하는것이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 시간 우리집 나무로 된 울타리 에서
그 시간에 가봤다 아니나 다를까 친구 언니가 옷을 다 벗고 목윽을 하는것이다
처음으로 여자의 알몸을 보는데 아랫도리는 서고 기분이 황홀했다
나는 매일 저녁 물소리만 나면 조용히 울타리 옆에가서
목욕하는것을 보고 방에 들어와서는
목욕하는 모습을 봣던것을 생각하며 딸딸이로 해소를 했다
그때부터 여름만 돌아오면 매번 봤는데
지금은 옆집이 빈집이 되고 여자동창은 결혼했는데 신랑이 바람을 피워
이혼하고 지금은 혼자 돌싱으로 살고 있다
가끔 모임이 있어서 모이면 그때의 생각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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