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2)
ㅋㅋㅋㅋㅋㅋ다들 일중인가
오전에 좀 바빴어가지구 시간 남길래 몰래 쓰러옴 ㅋㅋㅋㅋㅋ
전에 쓴거 이어서 쓰는건 아니구
예신시절 쓰는거임 작년이구 ㅋㅋㅋㅋㅋ
나도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긴 한데 지나고나니 추억이라
글써봄 ㅎㅎㅎㅎㅎㅎ
출장 가는 스토리야 중간중간 나왔으니 더이상은 안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또 출장을 왔는데 조그마하게 제조 공장도 같이 있고 해서 좀 외진 곳에 있긴 했음 호텔 가려면(이름은 호텔인데 사실상 모텔임) 차로 30분정도 가야하는?
그래도 출장인데 모텔에서 잘 순 없기에 우선 예약해놓고 마침 기차 내린 곳에 직원분이 데리러오셔서 다행히 무사히 도착함
일하는거 그냥 봐주고 발주나 이런거만 확인하면 되니까 알겠다 하고 점검하고 나는 얼른 숙소가서 쉴 생각이었는데
기억에는 거래처에서 발주 실수를 했는데, 우린 거의 반 이상 만들어놓은 상태라, 보통 그거에 맞게 부자재 다 시켜놓으니 우리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는데
자기들 실수를 인정 안하고 계속 우기고 있다 하더라고 전화로 고래고래 따지다가 여기로 온 상황임
마침 가려는데 저 멀리서 딱 봐도 나 화났어요~하면서
제네시스 한대가 끼익 서더니 다짜고짜 직원들한테 손가락질부터 하면서 뭐 어떻니 저렇니 하는데
애사심이 1도 없지만 나도 열이 받은 상태
무슨일이냐고 내가 물으니까 어디 경리 주제에 하면서
자기랑 통화한 과장인지 대리인지 나오라고 (계장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그래도 나름 나는 본사에서 나온건데? 생각하니
한참동안 부들부들하면서 참고 있었음
그 과장이 상황설명을 하는데도 분노를 참치 못하는 그 뚝불장군 아저씨는 중간 중간 이야기하면서 테이블을 팍팍 치는 개매너를 보이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이야기 중간에 죄송한데 전 갈게요 하고 자리를 뜸
우리회사 계장도 벌써 가시게요? 하면서 일어나니까
이야기 안끝났는데 어딜 가냐고 그래서
저랑 이야기할거 아니잖아요? 하니까 이 사람이 지금 하면서 삿대질 하길래 손 치우라 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갈건데 저랑 조용히 이야기 하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계약서 대로 진행할까요? 하니까
노발대발을 먼저 하길래 그럼 납품 안늦게 할테니까 입금 밀리면 안됩니다 ~ 하고 가려그랬음 근데 누가 태워줘야하는데 누가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그 거래처 사람이 그래요 이야기 합시다 그러니
아 그럼 저 좀 데려다 주세요 가면서 이야기하시죠 함
나도 갑질좀 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이야기 끊고 차에 탐
일단 명함 주고 본사 직원이라 오늘 출장 겸 왔는데
상황은 알겠지만 그렇게 소리 지르면 되냐면서
아까 나보고 경리라고 하셨죠? 하니까
아니 그때 있던 직원인줄 알았는데~ 하길래
앞으로 그렇게 경우없게 대하지 말랬음 누구든
그러니까 아 그건 죄송하네요 함
경리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누가봐도 뉘앙스가
젊은 여자는 경리일 것이다 이야기 낄 자리 아니다
이거였음
여튼 일 이야기 계속 하다가 분위기도 좀 풀려서
처음에는 이야기할때 흥분해서 목소리에 쇳소리가 느껴지는
숨소리도 거친 그냥 덩치 큰 아저씨였음
역 거의 다올때 쯤 이야기는 잘 마무리되었고
다음 발주때 조금 챙겨주는 식으로 해서 끝남
오늘 태워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니까
아님미다 이야기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 하길래
그럼 저 기차 시간 남았는데 밥이나 사주시죠
이 말이 튀어나와버림
사실 빨리 가게 하려고 기차 이야기한거였음
기차역 바로 옆에 숙소였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면 뭐 음식 가리십니까? 하길래 그런건 없어요 하니까
아 그러면 역 옆에 저기로 모시겠습니다 하는데
이 아저씨 중국사람처럼 생겼고 머리도 거의 반삭 형태라
그 머리스타일이랑 키 덩치만 다르고 얼굴은 최근에 만난 사장이랑 비슷하게 생김
회 같은거 파는 곳이었는데 룸도 있고 해서
둘이서 앉아서 먹기 시작함
내년 2월에 결혼한다니까 축하드립니다 매우매우 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이야기하다가 차키를 봤는데
키링이 핑크색이라서 내가 피식 하고 웃었는데
뭐 때문에 그러십니까? 해서 차키 키링이 깜찍하네요 하니까
예전에 술먹고 인형뽑기하다 뽑았는데
버리긴 뭐해서 달고 다닙니다 함ㅋㅋㅋㅋㅋㅋ
자기도 계속 결혼 생활 유지했으면 딸이나 아들 있었을텐데
괜히 아쉽네요 하면서 쓸쓸한척 하길래
술 드실거에요? 하니까 드시면 먹겠습니다 해서 시킴
그러다 취미생활 이야기가 나왔는데
수영을 엄청 좋아한다 하더라고
난 좋아하는데 제대로 배운적 없다고 했지
그러니 아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보라 하더니 밖으로 나감
한 15분 있다 다시 오는데 종이가방을 주면서
이거 선물입니다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데요? 하니까 여자 수영복인데
친구가 수영복 판매 대리점 같은걸 하는데
자기한테 준다고 몇 벌 보냈다가 같이 들어있었다고
꺼내보니까 그냥 무난한 검정색 수영복이더라고
내가 이거 여자친구 생기면 주세요 하니까
그럴것 같지 않아서 고민 없이 드립니다 하심 ㅋㅋㅋㅋㅋㅋ
수영 배워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함 ㅋㅋㅋㅋㅋ
여기 자주 오냐고 묻길래 사실 다음번에는 내가 안올거라
언제 또 올진 모르겠다 면허가 없어서
차로 와도 많이 걸리는데 기차로 오기 넘 힘들다 하니까
아 그러면 오늘이 거의 뭐 마지막이겠네요 하면서
오늘 대화가 잘 통해서 그런데 지금 술자리만큼은
오빠 동생으로 말 놓자고 함 ㅋㅋㅋㅋㅋㅋ
뚝딱거리는 덩치 진짜 내스타일이야,,나랑 20살 차이
나도 그 이야기 듣고 기분이 좋아졌음
무례한줄 알았던 사람이 의외의 예의가 보이면서
남자답게 시원시원한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아요 하니까 너 이씨 하면서 바로 말을 놓더라고
그러면서 아까 무례해서 미안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술을 꽤 먹음 둘다 얼굴이 빨개져서
나오는데 주인분이 이 사람이랑 친한것 같더라고 아주머니인데
아이고 둘이 꽤 친해졌네? 하길래 아이 뭐 오빠 동생 됬네요 하니까 그 아주머니가 그럼 이제 뭐 떡치러가? 하는데
내가 이야기 듣자마자 입을 막았거든 사실 넘 웃겼는데
그 아저씨가 울상이 되어가지고 진짜 그러지마세요 어머니 왜그래요!! 하면서 제자리 동동 구르는데 넘 웃겼음
나와서 차 쪽으로 걸어가는데 집은 여기 근처야?
아 여기서 거의 1시간 걸린다는거 회사는 여기 근천데
자기는 대리 부르거나 아니면 회사에서 잘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피곤해서 내일 갈거라고 아까 숙소 잡았다고 하니까
언제? 하면서 너는 나랑 이야기를 할때 집중을 안하고
숙소 잡을 생각만 하냐면서
이기적인년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년? 하면서 이 오빠가 미쳤나 하면서 종이가방으로 팔을 때렸는데 수영복이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내가 그냥 이야기했지 그럼 맥주 한캔씩 사서 올라갈까? 하니까 뭐지 긴장되는데 하길래 싫음 말고 하니까
내가 들고 있던 가방 보면서 가방 들어줄게 하고 묵묵히 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씩 사고 올라가려는데
잠시 기다리라더니 로비에서 화장실 갔다온다해서
기다려줌 ㅋㅋㅋㅋㅋ
같이 올라가서 앉아서 맥주 한 캔 뜯고 짠하고
나는 화장실 간다하고 화장실 가서
그 준 수영복을 입어봤지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딱 맞음
화장실 문 여니까 티비소리 들리길래
티비봐? 해서 응 그냥 조용해서 하길래
내가 이거 딱 잘 맞네 하면서 보여주니까
보더니 아니 그걸 언제 입어봤대? 하는데
아니 주는데 입어봐야지 예의 아냐? 하니까
그건 맞는데 하면서 일어나더니 잘 맞네 하면서 끄덕끄덕함
내가 다가가서 위로 보면서 고마워용 오빠~ 하니까
하 이 동생 애교에 또 사르르 녹네 하길래
내가 웃으면서 바지 벨트를 품
그 사람은(오빠라 하겠음) 침대에 걸터 앉고 내가 무릎꿇고 벨트 푸는 동안 머리 쓰담쓰담 하길래 쳐다보면서 웃으니까
갑자기 내 몸을 들더니 침대로 눕히고
수영복 어깨끈을 내리면서 가슴까지 내리고
애무를 하기 시작하는데 어깨끈을 위로 잡아당겨서 그런가
밑에 너무 자극이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은 그 수영복 밀착력 때문에 봉긋 솟아있고
만지면서 애무할때마다 내 몸이 강제로 흔들리는데
수영복 낀 것 때문에 누가 만지는거 같아서 몸이 부르르 떨림
오빠 수영복 벗을래 벗겨줘 하니까 엉덩이 들어보라해서
수영복 잡고 밑으로 주르륵 벗김
나보고 수영 안하는데 왜 왁싱했어? 물어봐서
요즘 MZ들은 다 왁싱해~ 하니까
너 MZ야? 난 모르지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가슴 애무하던 오빠한테 오빠 누워봐 해사
겉옷 벗기고 바지랑 팬티 마저 내려서
손으로 만지면서 입으로 해주는데
아까 그렇게 성깔내던 사람 맞냐면서 그러길래
내가 이렇게 서로 물고 빨면서 화해하는거 아니겠어?
하니까 나보고 지혜롭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운 채로 서있는 오빠 거기를 머리 위아래로 들었다하면서
열심히 애무하는데 남편 될 사람이랑 자주 해?
물어보길래 타지에 있는데 만날때마다 자주 하지 하니까
그래 결혼생활 잘해라고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빨아줘야
남편도 좋은거라면서
내가 조용히 하라고 거기 입으로 살짝 깨무니까
떨어져 나가겠다 이년아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위로 바로 올라탔는데 희한하게 바로 내 두 손을 잡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을 잡고 쭉 뒤로 미니까 자연스레 내 몸이 활처럼 휘는데
밑이 더 잘 느껴지고 흥분되더라고
신음소리 둘 다 맛있게 잘 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뒷치기로 갔는데
뒷치기 할때도 팔을 잡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하는게 좋나봐
나는 무슨 어릴때 아빠가 비행기 태워준것마냥
손이 벌려친채로 박히는데 ㅋㅋㅋㅋㅋㅋ
신음 내면서 하 오빠 오빠 계속 부르니까
갑자기 내 뒤로 몸을 깔아 뭉게더니 박으심 ㅋㅋㅋㅋㅋ
내가 무거워 오빠 하니까
조금만 참아 하더니 계속 박아대심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나를 눕히고 다리를 벌린 뒤 박는데
땀이 뚝뚝 떨어지는 덩치 큰 남자 앞에서
박히는게 참 ㅋㅋㅋㅋㅋㅋ 희한한 감정이야..
박을때는 콘돔 끼고 했는데 나올것 같다고 하길래
내가 끄덕끄덕 하니까
콘돔 빼도 되? 해서 끄덕끄덕 하니까
빼더니 천천히 왔다 갔다 하더니 몸을 부르르 떨면서
아 진짜 싼다 하길래 내가 내 배를 툭툭 치니까
빼더니 내 배꼽 쪽으로 거기 밑을 문질문질 하더니
배에 주르륵 싸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누워서 둘 다 아무 소리 없이 있다가
동생 씻으러갈까 하길래 응 하면서 씻으러 감 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다음날까지 보내게 되었는데
뒷 이야기는 다음에 쓰겠움 ㅎㅎㅎㅎㅎㅎ
퇴근준비해야지 룰룰류 다들 좋은 저녁 보내애앵!
[출처]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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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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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6.20 |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3) (48) |
2 | 2024.06.12 | 현재글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2) (81) |
3 | 2023.12.17 |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1)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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