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1)
요즘 좀 춥네,,
오늘도 좀 심심해서 글쓰러옴ㅎㅎㅎㅎㅎ
쪽지는 좀 밀렸는데 차차 답장해줄게오,,!
얼마전 일인데 재밌었어서 글씀 ㅋㅋㅋㅋㅋ
요즘 맡은 일이 좀 생기다보니 생전 잘 안가던 출장을 2주에 한번꼴로 가게 됨
업무는 말그대로 현장 실사같은 느낌인데 원래 위에 부장이랑 같이 가는데
부장 맨날 나보고 혼자 가라 해놓고 자기 딴 짓 하는거 꼴보기싫어서
나 혼자 갔다와도 충분하니까 괜찮다고 하고 요즘은 혼자다님
어차피 내가 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방문하고 보고하는 일임
참고로 그냥 일머리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면 됨,,
얼마전에 발주 실수같은게 현장에서 있었어가지구 그거때문에 조금 손실 본게 있어서
요즘따라 더 자주 가게되는 느낌임 나야 뭐 현장 두 세 곳 돌면 이틀은 시간 빨리 가니까 ㅋㅋㅋㅋ
운전을 못하니 그나마 기차역 가까이 있는 현장에서 데리러오면 근처근처 돌고 그런 느낌임
가끔 본사 카드 들고가서 회식도 시키고 그럼 그냥 분위기만 한번 보러오는 느낌
요즘따라 그냥 밖에 돌아다니는게 좋은것같음..
사무직만 골라서 일을 했는데 가끔이렇게 외근 나가니 얼마나 좋아..
여튼 일 설명은 끝
첫째날 오후에 기차타고 내려갔어서, 도착하니 거의 저녁먹을 시간이었음
현장에서 한 분 오셔가지고 차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상황 듣고
다같이 밥이나 먹으려하는데 나는 몸이 좀 안좋았어서
사실 찬바람을 쫌 맞아서 그런가 몸이 으슬으슬했음 ,,
그래서 카드 주고 알아서 적정한 선에서 드시구 내일 카드 주세요 하고
나는 미리 잡아놓은 숙소로 옴
2시간 땀 뻘뻘 흘리면서 누워있다 좀 정신차리니까 배고파져서
근처에 해장국 같은거 있길래 들어감 앉자마자 해장국 하나 주세요 하고 조용히 폰 보고 있었움
좀 번잡하고 사람 많은 곳이었어서 그런지 안에가 엄청 시끌벅적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ㅋㅋ
내꺼 나와서 먹기 시작하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남자 둘이 왔는데
우리나라 말을 하는게 아니었음 중국 사람이었던거
열심히 메뉴판을 막 보고 있길래 알아서 시키겠지 싶었는데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말하는데 사실 모름 안들림
그러다가 갑자기 조용하길래 내가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렸는데 둘 다 나를 보고 있는거임
마침 나는 숟가락을 입에 넣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눈이 마주침
그래서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한번 치켜올림(뭔데 쳐다보냐)
그러더니 아... 쏘리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동안을 안시키는거 보니 뭐 시켜야할지 모르는거 같길래 한 번 더 쳐다보면 가르쳐 줄랬음
아니나다를까 주변 둘러보고 있길래 내가 헤이헤이 하면서 메뉴판에 그림있는 해장국을 가르킴
그러니까 아 오케이오케이 하면서 시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고맙다고 하길래 웰컴이라 함 ㅋㅋㅋㅋ
혼자 후룹후룹 먹고 있는데 갑자기 그 일행 중 한 명이 내 테이블에 음료수 주면서 땡큐 하길래
내가 아 고맙다고 하고 먹음 ㅋㅋㅋㅋㅋ
나 다먹을 때 쯤 보니까 반 쯤 먹었길래 바이 하고 나는 쿨하게 나왔지
혼자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사고 숙소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근데 숙소로 그 해장국 먹던 둘이 들어가고 있는거임
순간 아는체를 해야하나 싶다가 오늘 몸도 안좋고 해서 고개 푹 숙이고 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그 일행 중 하나가 나를 봤는지 인사를 하더라고 ㅋㅋㅋㅋ
마지못해 인사함;;
그 둘 중 하나는 영어를 좀 하는거 같아서 나보고 여기 묵냐고 해서 어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들도 여행왔다가 여기서 잔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아하하;; 하니까
로비 옆에 의자에서 잠시 이야기하자고 반갑다고 해서 하하; 함
둘은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대만 사람이었고 40대였음
영어할 줄 아는 사람이 말하기로는 몇 년 전에 한국 출장으로 이 도시를 왔는데
기억이 너무 좋아서 친구랑 다시 왔다는데
솔직히 나는 뭐..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음 그래 좋지 좋지 하면서 반응해줬는데
자기들이 요 앞에서 맥주나 한잔 할래? 해서 내가 잠시 고민하다가
지금 좀 추워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고 10분뒤에 밑에서 만나자고 함
그래서 자기들도 알겠다고 하고 빠빠이함
사실 도망가고싶었는데 또 만나자했는데 잠수타는건 동방예의지국에 어긋나지 싶어서
화장 리터치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호텔 근처에 맥주집 있어서 거기로 가자 함 ㅋㅋㅋㅋ
무슨일 하는지 물어봤는데 한 명은 무역업 하고 한 명은 장사한다더라 ㅋㅋㅋ
내가 제대로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그랬음
둘 다 미혼이고 딱히 결혼 생각은 없다 했었고
살짝 감기기운 있었어서 그런가 맥주에 소주 좀 타서 먹으니까 바로 취하더라,,
내가 좀 취한거같다고 하니까 나보고 술 약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남자친구 있냐고 해서 있다고 하니까
남자친구 궁금하다고 사진 보여달라해서 보여주고
sns하냐길래 따로 안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사실 한다해도 안갈켜줘야지라는 습관이 몸에 있음
한국에 와서 제일 좋은게 뭐냐길래 korean girl 이라함
내가 표정 찌푸리면서 우우 하니까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간다고 하니까 한명이 같이 가자길래 알겠다고 함 ㅋㅋㅋ
건물 밖으로 나가서 뒷 편에 있는 화장실 같은 곳이었는데
작은 화장실이라서 남자 여자 같이 쓰는 곳이었음 칸만 따로 되어있고
쉬 하고 있는데 내가 문을 제대로 안잠궈서 그런가
고개 숙이구 있다가 문 쪽 보니까 영어 잘 못하는 애가 나를 보고 있길래
내가 문 닫으면서 go go! 이러니까 웃으면서 ok함
나오면서 어깨 때리면서 나쁜놈아 하니까 받아주는척 하면서 허리랑 어깨 잡고
모퉁이 쪽에서 갑자기 키스하길래 좀 받아주다가 가자 하고 옴 ㅋㅋㅋㅋ
그러고 자기는 전화받으러 나가더라고 담배피러갔나? 외국인도 담배살수있나?
여튼 갔다와서 영어 좀 하는 친구랑 이야기하는데
그 영어 못하는 애가 내가 마음에 든대 그래서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니까
근데 자기도 마음에 든대 그래서 내가 오우 하니까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대 내가 처음에 뭔 뜻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뭐지 이거 쓰리썸하자는건가 싶다가 처음엔 아무 내색도 안했는데
셋이서 같이 있고싶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길래 난색한 표정으로 왓? 하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어느순간 그 나머지 남자도 옆에와서 있는데
뭐지 2:1 면접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셋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는 거고 얼렁뚱땅 오케이됨 그놈의 술기운이 문제임
편의점에서 컨디션젤리랑 이것저것 좀 사고 같이 한 방에 들어가면 좀 그러니까 나는 내 방 갔다가 간다고 하니까
자기 방 번호 알려주면서 꼭 오라고 하더라고 이때도 도망갔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맥주 한 캔 하면서 그 영어 못하는 남자가 먼저 씻으러 갔는데
영어 잘하는 남자는 생각보다 몸이 좋고 ㅋㅋㅋㅋㅋㅋ 관리를 좀 잘 했는지 허벅지가 탄탄해보이고
가운데가 좀 볼록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고있다가 그 남자랑 눈마주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you good?하니까 끄덕끄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는 곳이 유리로 되어있고 블라인드로 가려져있는데 안에 씻는 남자에 무릎정도까지는 보였음
그사람 씻고있는데 갑자기 스킨십을 시작함
(영어잘하는놈 남자1 못하는놈 남자2로 이야기하겠음)
나는 남1이랑 키스하면서 몸을 좀 더듬거렸는데 이 놈 완전 헬창같이 딱딱했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편하게 반바지에 잘 때 입는 크롭티 입고 위에 외투 입고 갔었는데
외투 벗기고 크롭티 안으로 손이 바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
서로 그렇게 스킨십 좀 할 때 쯤 물소리가 안나길래 멈추고 ㅋㅋㅋㅋㅋㅋ 남 2가 나옴
남1이 씻으러 갔을 때 남2는 가운 입고 있었는데
내가 구글 번역기로 셋이서 섹스를 한 경험이 있나요? 하니까 손으로 엑스자 표시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있는 남2 위에 내가 올라타서 키스 시작했는데
이 사람은 몸은 그냥 평범했는데 이사람 역시 앉으니까 밑에서 바로 찌르는 느낌 ㅋㅋㅋㅋㅋ
크롭티 위로 올리고 가슴 애무하길래 나는 브라를 벗었고 ㅋㅋㅋㅋ
열심히 둘이서 물고빨때 쯤 남1이 나왔는데 남2는 멈출 생각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남1한테 그가 멈추질 않아 하니까 나보고 계속하라고 손짓 함 ㅋㅋㅋㅋ
내가 씻고 온다고 하니까 처음에 안놔줘서 ㅋㅋㅋㅋㅋ 뿌리치고 씻고옴
둘이 거기를 보아하니 나도 좀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서 씻었지
씻고 나오니까 침대에 둘이 누워있더라고
거기가 큰 침대 작은침대 이렇게 있는 곳이라 큰 침대에 둘이 누워있어서
내가 둘 사이로 들어감
티비 리모컨으로 채널 돌리고 있는데 양 옆으로 가슴 애무하는데
한 명은 츄릅츄릅하고 한 명은 손으로 잡고 애무하면서 밑을 만지는데
손이 좀 거칠어서 내가 손으로 팔목 살짝 잡으니까 그만하라고 생각했던건지
갑자기 손으로 자극을 엄청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다고 이놈아..
한 명이 누워있을 때 내가 남1 거기부터 입으로 해줬는데 처음에 자세가 안나와서 입으로 하다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잠시 빼고 내가 전부 가운데로 모이라고 하고 다시 입으로 해줌 ㅋㅋㅋ
남1은 침대 가운데 누워있고 나는 사선으로 고양이자세로 입으로 해주고있고
남2는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내 몸 만질때 나는 손으로 남2꺼를 만졋고
대충 뭐 이런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남자 둘의 숨이 동시에 몸으로 느껴지니까 무슨 히터 튼 느낌
이제 남2꺼를 입으로 해주는데 남1이 내 뒤로 가더니 갑자기 뒤에서 박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박을때 내 몸이 밀리면서 자연스레 입으로 해주는 그런 박자가 되었는데
솔직히 최근에 한 다른 남자들꺼보다 둘 께 더 컸음 두께가 두꺼웠어서 그런가 아프고 찡했음ㅋㅋㅋㅋ
입으로 계속 해주니까 남2가 내 머리를 잡고 있고
남1이 내 엉덩이를 잡고 몸을 좀 들어서 박으니까 졸지에 아주 살짝 공중부양도 하게 됨 ㅋㅋㅋㅋㅋ
이제 내 기억으로는 남1 옆으로 누워있고 나는 그 살짝 아래쪽에서 입으로 해주면서
남2가 나를 옆으로 눕게 한채 거의 가위치기하듯,,?박히는데 솔직히 좋았음
아시아지만 외국인이고 솔직히 40대라고 하는데 체력보니 무슨 기계들같았음
남자 둘이 합고 잘 맞고,, 나 설계당한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쯤에서 궁금한게 있는데 남2여1 쓰리썸할때 남2 서로 마주보면 얼굴을 서로 보나? ㅋㅋㅋㅋ
남1이 뭐라 하더니 또 바꿈 ㅋㅋㅋㅋ
남2가 침대 옆에 서있고 내가 옆으로 누워있고 남1이 내 뒤에 옆으로 누워서 하는데
남2는 내 입에 거의 박듯이 하고 ㅋㅋㅋㅋㅋ
목구멍으로 계속 들어오니 숨도 잘 못쉬겠고 ㅋㅋㅋㅋㅋ 우움 소리 내다가 거의 울부짖듯이 소리냄 ㅋㅋㅋㅋ
정신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남2가 이제 바닥에 눕더니 나는 그 위에 앉아서 하고 남1 또 입으로 해줬는데
이때가 제일 절정이었음 나도 허리 흔드는데 밑에서 거의 진동건으로 쏘듯 움직여서
소리 지르는데 입에는 가득차있고 해서 하 좀 아찔했음 ㅋㅋㅋㅋ
남1이 자기 나온다는 제스쳐 취하길래 입으로 계속 하니까 입으로 받아줬고
남2한테 아직 박히고 있는데 입에 있어서 입 다물고 소리냄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뒤치기로 하다가 내 등에 함 ㅋㅋㅋㅋㅋㅋ
바닥에 뒹굴어져있다가 나는 씻으러 갔다왔고
갔다오니 이부자리 다 다시 정리해놨더라고 ㅋㅋㅋㅋㅋㅋ
2편은 다음시간에-!
[출처]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1)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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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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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6.20 |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3) (41) |
2 | 2024.06.12 |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2) (73) |
3 | 2023.12.17 | 현재글 예신의 일탈 - 출장가서 만난 사람들(1)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