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플리마켓 그녀

번외편
주말 플리마켓에서~
앞서 동호회에서 만난 여대생 시리즈를 다시 연재하기전에 생각난 친구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하면서 알음알음으로 알게된 친구인데 옷으로 가려진 그 알맹이가 예술인 친구죠
다만 성격이나 행동이 너무나 사차원이어서
가깝게 지내기는 힘든 친구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일년에 두세번정도 안부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인데 제가 일때문에 여기저기 전국을 뒤져가며 거래처 확보하려고 돌아다닐때 이야기입니다.
물론 돌아만 다녔을뿐 큰 이득은 없어서 아쉬운데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제대로 준비해서 돌아다닐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돌아다니던 정보를 유튜브 영상이라도 찍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아무튼 이 친구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풀 스토리를 써보려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동생의 동종업 종사자를 소개 받는 자리였는데 첫 이상은 와~이 친구 한 성격하겠구나였습니다.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강단있게 생겼고
쉬운듯 쉽지 않은 여자였던 기억입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차를 마시다가 식사를 하러 이동을 하는데 자연스럽게 고깃집을 갔고
그래도 내가 대접하는 입장이니 고기를 구우려고 연장을 들었는데
잠깐만요~
고기는 제가 구울께요
딱 맞게 구워야 맛있어요
라면서 하나씩 하나씩 굽기 시작하는데
고기 굽는데 진심이네요
적당히 익은것 같아 한점 먹으려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아직 먹으면 안되요 !!!
그렇게 한점 두점 한잔 두잔 기울이다가
2차는 제 사무실에서 하기로 하고 친한 동생에게
술과 안주를 사오라고 카드를 건네고는
이 친구(진 이라고 쓰겠습니다.)와 저는 터벅터벅
사무실쪽으로 걸어갔죠
그날따라 골목이 유독 어두웠는데 일부러 그러는건지 원래 술버릇이 그런건지 뒤뚱뒤뚱 넘어질것 같습니다.
뒤에서 보다가 살짝 떠볼까 싶어 뒤에서 안고는 번쩍 들어올렸는데 두팔을 제 목에 감으면서
아까 내가 구워준 고기 맛있었죠 ?
그러게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진도 맛있을것 같은데요 (헐..제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 에이~그런말 말고 2차는 뭐랑 먹을거에요 ?
라면서 말을 돌리네요
사무실에 도착해서 술자리를 펼치니 동생 녀석이
술과 안주를 사옵니다.
진이 스윽 보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가 없다면서 사오라고 하네요
그럼 저랑 둘이 가서 사오죠
먹고 싶은거 다 골라요
정말 ?
앗싸 두개 사도 되죠 ?
집에 들고 가야지~~ㅎㅎ
술에 잔뜩 취해서 뒤뚱거리면서도 앞서더니
그런데 편의점이 어디에요 ?
라며 팔짱을 낍니다.
다들 여자들이 팔짱끼면 가슴 사이즈 대충 짐작이 가잖아요 ?
장난 아닙니다.
바로 벗겨버리고 싶은걸 꾸욱 참으면서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서는 사무실에 앉아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12시가 지나고 한시가 다가오니
그제서야
저..이제 집에 가야해요
그래요 ?
그럼 나가요
택시 잡아줄께요
동생녀석이 눈치를 채었는지
형~그럼 이 친구 잘 부탁해요
전 먼저갈꼐요
저도 이날은 그다지 고프지 않았기에
얌전하게 택시를 태워서 보내주려고
나와서 대로변까지 걸어가는데
자꾸만 안기면서 횡설수설합니다.
하아..눈앞에는 모텔 간판들이 보이고
어쩌나 고민하는데 택시가 눈앞에 똿
그럼 오빠 먼저 갈께요..
조심해서 가시고 내일 전화줘요
이렇게 첫날은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진은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자기가 만든 소품을 팔고 주말에는 여기저기 플리마켓을 돌아다니면서 매대를 펼치는게 주 일과였던것 같았습니다.
주말에 가끔 시간이 남으면 응원차 플리마켓에
구경하러가서 옆에서 호객행위도 도와주고 물건이 팔리면 거스름돈도 거슬러주고는했는데
사실 플리마켓 시스템이 궁금해서 겸사겸사
옆자리를 지켰을 뿐이나 같은 플리마켓 판매자들 사이에서 남자친구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진이는
냅둬~남말하는맛에 사는 사람들인데 무슨 상관이람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오라버니 이따 시원한 맥주 한잔 할래요 ?
이렇게 받아치느게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아 이 친구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이구나
싶더라구요
자주 만나서 술을 몇잔 하다보니
약간 소녀가장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는게
은근 짠합니다.
뭔가 막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제가 하는일쪽이랑 겹치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일적으로는 도움을 주기 어려워보여 주말에
마켓에 나가 응원정도가 전부였던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마켓에서 물건을 팔고 있기에 근처 카페에 들러 셔벗 라지 사이즈로 사다가
이거 먹고 기운내
이따 끝나고 짐 정리하는거 도와주러 올께
라고 말하고는 셔벗만 주고는 근처 피씨방에서 더위를 식혔죠
왠만하면 옆에서 도와주고 싶었으나 너무 더워서
쪄죽을것 같았거든요
시간이 지나고 마켓이 끝나는 시간이 조금 지나고 천천히 가다가 근처에서 조금 뛰기 시작했는데 마치 일때문에 늦어서 헐레벌떡 뛰어온척하기 위해서죠 ㅎㅎ
땀흘리며 도착한 저를 본 진이의 얼굴 표정이
뭐랄까 평소와는 다르게 부드러워 보이네요
아까 오빠가 사다준 그거 뭐야 ?
나 그런거 처음 먹어보는데 엄청 시원해서 나 그거 먹고 힘내서 오늘 정말 많이 팔았어요
매대를 보니 거의 다 비워져 있습니다.
에이~그정도는 열번도 더 사줄수 있지
아니 정말 그거 마시니까 온몸이 시원해져서
막 팔았잖아요
와~오빠 오늘은 오빠가 가자는곳 다 따라 갈께요
정말 고마웠어요
가자는곳 다 가겠다는 말을 들으니
딱 한곳이 생각납니다. ㅎㅎ
러브호텔이 생각나는건 인지상정이죠
어느 호텔을 가야하나 머리속으로 작전을 세우며
짐을 정리해서는 제 차에 싣고 뜸을 들이며
배고프지 ?
일단 밥부터 먹자
뭐 먹고 싶어 ?
오빠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다 좋아요
그럼 이 근처에서 가볍게 먹고 한잔하러 갈래 ?
좋아요
바로 눈에 띄는 김밥천국에 들어가 분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는 슬쩍 물어봤습니다.
술은 좀 시원한곳에서 편하게 마실래 ?
너 오늘 하루종일 힘들었지 ?
맥주랑 안주랑 사서 한강 공원에서 마시자
오~저 한강공원에서 한번도 그런거 안해봤어요
그렇게 한강공원에 왔으나 더운 여름날이라
저녁이 되어도 시원하지는 않고 오히려
끈적끈적거리는게 답답하기만 합니다.
운전을 해야하니 너가 맥주를 마셔
나는 그냥 사이다 마실꼐
그렇게 몇번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오빠
우리 좀 시원한곳으로 가요
호프집이나 뭐 시원한곳
그럼 우리 아예 방잡고 제대로 마실까 ?
나도 차떄문에 신경안써도 되고 말야
와~저 그렇게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작전이 어느정도 성공한 느낌~
다들 아시죠 그 느낌 ^^?
강건너 자주 가는 러브텔로 차를 이동하고
러브텔 앞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 그리고 콘돔을 한박스 사서 방으로 올라갑니다.
들어가자마자 덮치고 싶었으나 이 녀석 성격상
그랬다가는 소리소리 지를것 같아서 얌전하게
앉아서 술상을 펴며
땀 많이 흘렸지 ?
더울텐데 샤워라고 하고 나올래 ?
여기 가운으로 갈아 입어
오빠...미안한데 나 속옷도 갈아 입고 싶은데...
오빠한테 사다달라기는 미안하고 나가서 사오기는 좀 눈치보이고 그러네 ?
응 ? 에이 사이즈 어떻게 되 ?
내가 사올께
브라는 여기서 빨고 드라이로 말리면 되니까
팬티만 사줄래요 ?
조금 천천히 오세요
나 샤워하고 나올테니까요
여자 속옷을 사본적이 없어서 근처(신촌 근처였던것 같아요) 여성복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편해보이는 속옷과 야해보이는 속옷 몇별을 사고 나니 대충 40분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방으로 올라가니 샤워를 마치고 가운을 입고 있는 진이가 머리를 말리고 있네요
속옷을 내밀며
뭐를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샀어
야한 속옷을 보더니
하하~나 이런 팬티 좋아하는거 어찌 알았을까 ^^??
오늘 입은거랑 비슷하네
라며 빨아 놓은 팬티를 보여줍니다.
수...술이나 마시자 쿨럭
오빠는 샤워 안해요 ??
어..음...해야지
5분도 안되서 샤워를 끝내고 나왔더니
맥주캔을 따면서
자~한잔하세요
오늘 정말 고마웠으요
오라버니 최고!!
맥주를 마시면서 이녀석을 어떻게
자빠트려야 좋을까 그 궁리만 합니다.
워낙 성격이 화끈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녀석이라 어설프게 덤비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한잔 두잔
둘다 목욕가운을 입고 있고
풍성한 가운 사이로 언듯언듯 보이는
육감적인 몸이 자꾸 저를 달아오르게 만듭니다.
흘깃흘깃 가슴을 쳐다보는걸 눈치챈건지
오히려 더 옷을 풀어헤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 똘똘이는 잔뜩 화가 나 있으나
티날까봐 엉거주춤 앉아서 술을마시는데
아이참~답답하네
나 가운좀 풀꼐요
풍만한 가슴이 겨우 가려질만큼 가운을 풀어헤치니 제가 사온 야한 팬티가 언듯 보입니다.
어~그 팬티 입은걸 보니까 더 예쁜데 ???
그쵸 ?
이런게 은근 이쁘고 편하다니깐
좀 자세히 봐도 되 ?
응큼하긴
그래 뭐 사오셨으니까 자세히 보세요
라며 오무린 다리를 펼칩니다.
쌍코피 터지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면서
침을 꿀꺽 삼키고는
만져봐도 되 ?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안되요 !!
대신 제가 오늘 오빠한테 고마우니까
안아드릴꼐요
하며 제 옆으로 와서는 저를 포옹해줍니다.
제가 안긴 자세이니 풍만한 가슴이 턱 아래에
있는 구도
에라 모르겠다싶어
가슴에 뽀뽀를 하고는 눈치를 봅니다.
가만 있네요 ??
가운위로 오른손을 올려 가슴을 쥐어봅니다.
가만 있네요 ??
얼굴을 들고는 키스를 해봅니다.
가만 있네요 ??
그날밤은 그렇게 시작된거죠
키스를 하면서 두손이 바빠집니다.
한손은 가운속으로 들어가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고 한손을 진이의 머리를 잡고 딥키스를 하기 시작 !!
네 제가 한키스합니다.
예전에 쫒아 다니던 여자애한테 키스는 확실하게 배웠거든요 ㅎㅎ
진이 귓속말을 합니다.
오빠
참 눈치없다.
아까 마켓에서 가자는곳 다 갈께요했으면 바로 여기로 왔어야지 뭘 그리 뱅뱅 돌아서 여기까지 오냐
사람 힘들게
속옷 사오라고 했으면 속옷은 내일 아침에 편의점에서 사도 되는데 그걸 또 한참을 있다가 오냐 ?
으이구~
어..음..나도 모른다...
침대에 눞히고 가운을 벗기고 드러난 풍만한 가슴 !!
가슴에 얼굴을 파뭍고 한참을 있다보니 슬슬 졸리기 시작하네요
졸린눈 비비며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잠깐 잠들었던 모양입니다.
오빠~이보셔
하며 저를 꼬집네요
아이쿠~졸았다
너 가슴이 너무 편하다보니 ^^
누워봐요
딱 걸렸어
어떻게 여자를 벗겨놓고 잠들수가 있지 ??
제 위로 올라오더니 혀로 저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와~이녀석 성격만큼이나 남자들 여럿 눕혔던 티가 나네요
혀 움직임이 예술입니다.
그렇게 저를 가지고 놀더니 제 소중이를 한손으로 잡고는
오빠꺼 별로 안크네 ㅎㅎ
딱 좋다.
이거 오늘은 내꺼다
라며 혀로 제 소중이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술도 한잔했겠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나오겠다.
샤워도 했겠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따뜻한 느낌이 참 좋군요
역시 살과살은 서로 부비적거려야 제맛인거죠
제 위에서 69 자세를 비롯해 할수 있는 모든 자세를 취하며 오럴을 즐기더니
콘돔을 꺼내어 소중이에 씌우고는 저를 처다보며 두손으로 껴안습니다.
오빠...하자...응 ?
귓속말로 이렇게 속삭이는데 정신이 몽롱해집니다.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끌려다닌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주도권을 완전 빼앗긴 그런 느낌 ?
천천히 삽입을 하는데
하아...하아....
하며 깊게 숨을 내쉽니다.
정자세로 다리를 손으로 들고 천천히 왕복을 하니 신음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네요
하아..아아아
아..천천히
자세를 바꿔가며 천천히 왕복을 하는데 속궁합이 정말 잘 맞는것 같습니다.
하아..아아아
오빠...다음에도 나 데리러 올꺼지 ?
아아..오늘 정말...
아아악
더해줘요 더..
이건 뭐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옆심히 왕복운동을 했고 이윽고 신호가 옵니다.
나 나올것 같아..윽
이라고 하자
입...입에다 해줘요
오빠거 입에...
그러나 제가 그 짧은 순간을 못 버팁니다.
구멍에서 뽑아 콘돔을 벗자마자 바로 사정을 했고
배와 가슴에 뿜어버렸죠
후와..
너 정말 멋지다
오빠..난 아직 부족한것 같아
또 할거지 ?
어..너랑이라면 밤세도록 할 수 있을것 같아
오케이~밤세도록 내가 오빠 괴롭혀줄께
문득 시계를 보니 자정이 다되어 갑니다.
배위에 쏟아진 끈적이들을 씻고 제 옆에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둘다 문득 잠이 들었고 새벽 세시쯤 진이가 저를 깨우네요
오빠~계속 잘거야 ?
으음..지금 몇시야 ?
벌써 나갈시간이야 ?
아니 이제 세시 좀 넘었는데 계속 잘거야 ?
나 이렇게 둘거냐고 ?
그러더니 제 얼굴 위로 보지를 들이밉니다.
제 눈앞에 있는 보지를 혀로 살짝살짝 햩다보니 제 소중이도 잠에서 깨어나는군요
잠에서 깨어난 소중이를 보더니 바로 여성 상위로 삽입을 해버리는 진이
하악 하악
나..한참 부족해
잠들지마..하악 하악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이며 제 귀에 뜨거운 숨을 뱉어내는데
저에게 섹스를 알려준 첫여자가 문득 생각납니다 ㅎㅎ;;
바로 상체를 세우고는 진이를 눕히고 정자세로 저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자세따위 안드로메다고 버리고 목표는 사정
강약중강약 빠르게 느리게 반복하다보니
아아..
하아아..
아아..
이런 소리가 반복됩니다.
얼마나 달렸을까 ?
드디어 신호가 오는데 앗 !!
콘돔을 안끼고 하고 있네요
난감합니다.
소중이는 안에다 쏟아버리고 싶어하는데 이성의 끈을 겨우 잡고는
뽕 하는 소리와 함께 소중이를 빼니 사정할 기미가 살짝 가라 앉습니다.
진이 눈치챘는지 제 소중이를 손으로 잡더니
입에다 해줘
소중이를 덥썩 입에 무는데 그냥 바로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따뜻한 보지보다 더 따뜻한 입속의 느낌이 끝내주네요
제 소중이가 혀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드디어 사정을 해버렸고
오물오물 거리며 제 소중이를 끝까지 놓치 않는 진
욕실에 가서 가글을 하고 오더니 옆에 앉아서는
이제 4시네 ?
체크아웃할때까지 두세번은 더 하고 나가자
돈 아깝잖아
어우야~오늘만 날도 아니고 다음에 또 하자
어머 ?
내가 다음에도 또 해줄것 같아 ^^??
오늘은 내가 오빠한테 고마워서 해주는거야
다음은 없을껄 ㅎㅎ
어..음..
ㅎㅎ
오빠 하는거 봐서요
사람을 들었다놨다하네요 ^^
그렇게 5개짜리 콘돔 한묶을을 다 써버리고나서야
집에갈 준비를 했고 그렇게 이녀석과의 첫날밤이 지났습니다.
이날 이후로는 이녀석과 같이 한번 더 해보려고 무진장 노력했는데 쉽지만은 않더군요
뭔가 철벽치는 느낌 ?
저도 마침 일이 너무나 바쁘기도했고 동호회에서 만난 여대생과 열중하느라 시간이 안나기도해서
톡으로만 연락하고 가끔 마켓에 나가서 인사만 하는정도에서 지내다가 지금은 그마저도 못나가고
1년에 두세번 카톡으로 안부만 주고 받는 사이입니다.
뭐랄까
흑심없이 도움을 줄때는 진정으로 받아들이고는 고마움의 표시로 같이 섹스를 했다면
섹스를 목적으로 다가가니 거리감을 두는 그런 눈치빠른 여자였던것 같네요
지금도 그날밤을 생각하면 불끈거리는데 이따가 오랫만에 전화나 한통해봐야겠습니다 ^^;;
ps : 전화번호가 바뀌었는지 연결이 안되네요 아쉽습니다.
[출처] [번외편] 플리마켓 그녀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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