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mt에서 복학생 선배랑
21살 9월에 과에서 mt를 갔었어.
근데 그동안 학교에서 못 본 얼굴이 있더라고. 여우상인 얼굴이 매력적이라 노는 내내 눈이 갔었어. 그 사람도 내 눈길을 느낀건지 종종 눈이 마주쳤고. 처음엔 몇살인지 누군지 1도 모르고 있었는데 감으로 군대 전역하고 복학한 선배같았음.
바다에서 같이 놀면서도 이름도 나이도 몰랐어. 그러다가 저녁에 술 마시면서 통성명을 했는데 복학생이 맞더라. 술게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옆자리 앉아서 놀고 장난도 치고 하다보니 약간 그린라이트인가 했어. 근데 진실게임을 하다가 그 선배한테 애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된거야. cc인데 동갑이고 다른 과더라고. 너무 잘 받아주길래 솔로인줄 알았단 말야.
그래서 내가 착각했구나 싶어서 게임이나 즐겨야겠다하고 열심히 놀았는데 분위기에 마시다보니 내 주량이 얼만지 잘 모르면서 마시다 알딸딸함을 넘어서기 시작함.
갑자기 취기가 확 올라와서 술 더 마셨다간 흑역사 만들 것 같아서 일단 밖으로 나왔어. 새벽도 채 안됐는데 다들 이미 꽐라 돼서 방에 널부러져있거나 술 마시느라 바빠서 밖에 아무도 없더라고. 독채 펜션이고 다른 펜션건물이 있긴했는데 가족들이랑 놀러온건지 거긴 조용했어.
밤에 혼자 있으려니 무섭기도 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 여우상 선배가 나오더라고.
“어.. 안녕하세요”
“안녕. 왜 나왔어?“
”좀 많이 마신 것 같아서 술 좀 깨려구요”
“술 약한편이야?“
”그럭저럭 마시는편인데 아까 좀 빨리 마셨더니..“
스몰토크 좀 나누는데 진짜 내 타입이어서 설레더라고.
선배가 갑자기 빤히 보더니 얼굴을 들이대길래 나도 뭐 피하진 않았어. 놀라긴 했지만 기대하기도 해서
코 닿을 거리에서 가만히 있더니 역시나 키스하더라고. 나도 선배 움직임에 맞췄어.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하는 스킨십인데 거기다 여친있는 남자다 보니 배덕감에 키스하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되기 시작했어
그 선배랑 키스하다가 누가 나올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뗐어. 그러고 숙소 문 쪽 살짝 흘겨보니까 선배도 같은 마음인지 내 손목 잡고 숙소 뒷쪽으로 가더라고.
다시 키스하다가 상의 안으로 손 넣어서 허리 지분거리더니 가슴으로 손이 올라왔어. 유두를 플스 조이스틱처럼 굴리더니
“해도 돼?“ 이미 손까지 넣었으면서 예의상? 물어보긴 하더라.
“네..”
근데 그 선배가 주머니 막 찾더니 지갑이 없다는거야. 콘돔이 지갑에 있는 모양이었어. 마침 엠티(물놀이)랑 생리기간 겹쳐서 전부터 피임약 먹으면서 생리 날짜 미루고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안전한 날이라 괜찮다고 했더니 곧장 나 뒤로 돌려서 내 바지랑 팬티 끌어내리고서 자기도 바지 앞섬 푸르더라.
골반 잡아서 구멍 맞추다가 밀어넣기 시작하는데 이미 키스하면서부터 조금씩 젖어가고 있었거든. 마저 들어오는데 그닥 두껍진 않은데 약간 긴편이었어.
근데 누구한테 들킬까봐 겁나고 긴장한 탓에 내부가 좁아진 상태라 사이즈는 적당하게 느껴졌어.
뒤치기 하는데 소리 참느라 입틀어막고 엄청 얕게 숨만 쉬었어. 선배는 뒤에서 날 껴안은 상태라 억누르는 숨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더 자극적이었던 것 같아.
움찔거리다가 나 먼저갔는데 이 선배는 갈 기미가 없는거야. 나도 꽤 텀이 길어진 편이었는데 이 선배가 싸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타입이더라고. 한참 하다가 선배가 작은 목소리로 쌀 것 같다길래 아무리 피임약을 먹고있어도 질싸는 안되니까 안에 싸면 안된다고 말했더니 좀 더 하다가 쑥 빼더니 바닥에 싼 것 같았어.
둘다 한번씩 밖에 안갔는데 너무 힘든거야. 술도 마시기도 했고 신경도 곤두세우고 있어서 한번으로 만족하고 숙소로 들어갔고, 다음날 엠티가 끝났어.
학교에서도 둘다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다가 그일 있고 한달?정도 뒤인가 선배가 어느날 시간 되면 같이 술마시자길래 알았다고 하고 학교 다닐 때보단 꾸미고 나갔었어. 술마시면서 얘기 들어보니까 여친이랑 가치관 때문에 싸운 모양이더라고 헤어진건아니고. 선배가 노는 걸 좋아해서 그걸로 다투ㄴ 모양인데 또 나랑 그러고 있던거지.
한두시간 푸념 들어주다가 계산하고 나와서 2차 가려는데 모텔 많은 거리 지나다니다가 눈이 맞아서 내가 편의점 가자하고 들렸다가 모텔로 직행함. 사실 이미 술집에서부터 좀 밑밥을 깔았었어. 얘기 들으면서 리액션해주고 선배 편들어주고 하다보니까 그 선배 눈빛이 바뀌더라고.
모텔 들어가서 백허그 하더니 목이랑 귀 빨면서 손은 옷 안에 넣어서 가슴 만지니까 상체가 살짝씩 움찔거리면서 앞으로 숙여졌어. 그렇게 애무 받다가 침대에 눕히더니 곧장 팬티 벗기고 콘돔 씌우고 삽입하는데 애무를 너무 잘해줘서 진짜 미끌어지듯이 들어오더라. 야외섹스 했을 때 보다 강직도가 높아서인지 조금 두껍게 느껴져서 좋았어. 그리고 소리나면 안되니까 약하게 허리짓을 했었는데도 깊게 들어왔었는데 모텔에서 할 때는 그 때보다 더 깊게 찔러 넣으니까 배꼽 아래에 자지 끝이 닿는 느낌이 선명하더라.
침대에 걸터 누워서 선배가 다리 움직이는대로 모았다가 벌렸다가 들었다가 바꾸면서 하는데 이 선배는 진짜 한번 싸는게 진짜 오래걸리는 편이라 이날도 좀 힘들었음.
그러고 나서 여상위로 하면서 한참 달아올라있는데 내 시야에 선배 폰으로 전화가 오는게 보였음. 이름 뒤에 하트 붙은거 보니 여친 같더라고.
“선배 전,화 흐읏.. 오는데요”
화면 보더니 지금 안받아도 된다면서 핸드폰을 내려놓는데 맞는지 확인하고 싶더라고.
“여자친,구 아니에요?”
“하아.. 맞는데 지금,.은 이게 더 중요하지“
골반 잡고 쳐올리는데 이 상황에 대한 배덕감과 우월감? 때문에 미치겠더라고.
더 하다가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면서 펠라 해줬는데 되게 좋아하더라. 나는 집 가고 그 선배는 학교가면서 헤어졌어. 근데 집에 가는 길에 좀 현타가 오더락고 내 남친이 이러고 다니면 너무 싫을 것 같아서 다시는 애인 있는 남자랑은 안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집에 갔어.
그러고 1-2주 뒤였나 기말고사 전주였는데 학교가 난리가 났었음. 이 선배가 얼굴값을 제대로 하고 다녔더라고. 나 말고도 우리 학과 여선배랑도 양다리 걸치다가 진짜 여친한테 걸려서 한바탕 난리나서 여선배는 휴학하고 남선배는 반학기 학교 다니다가 취업 나감.. 나는 내가 안걸려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조용히 학교 다녔어
내가 테크닉좋고 사이즈 괜찮은 남자만 만난건아니고 그런 경험만 올리는거라는 거..
맘에 안드는 관계도 있었지만 굳이 그런 얘기보다 내가 좋았던 얘기만 올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선별해서 올리는거에요!
[출처] 대학교 mt에서 복학생 선배랑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572291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11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