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에서- 1
우리회사는 9시 출근이다
회사출근 시간인 9시 가까이 되면 8시40분 부터는 엘리베이터가 만원이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다음 엘베를 타고 올라가는데 8시 55분쯤 되면 기다릴수 없어서 5층 이하는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 나도 늦은적이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계단 사이로 위층계단이 보이는데 우연히 여직원들 치마속을 몇번 본적이 있다.
그당시는 좋았지만 이것이 자주 반복되면 치한으로 오해 받을수 있어서 되도록 계단은 이용을 안한다.
평소 늦는 걸 싫어해서 난 항상 회사 출근시간 30분전에 도착하여 티타임을 즐기다가 업무를 시작하는 편인데
전날 친구와 늦게 까지 술을 먹어서 늦잠을 잤음
부랴부랴 업무 파일을 챙겨서 회사에 도착하니 8시55분
이미 계단으로 올라갈 시간도 없다
내 사무실은 8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걸어서 올라가기 힘든데 한손에는 개인용 가방과 다른손엔 업무용 파일가방을 들고 올라가기가 벅차다.
더구나 시간도 얼마 안남아 있어서.....
다행히 내가 엘베 바로 앞에 있어서 다음순번으로 밀릴 염려도 없었다.
엘베에 제일 먼저 올랐는데 버튼을 양손에 가방을 들고 있어서 버튼을 누를수 없어서 부탁을 하려던 차에 우리부서 미스김이 같은 층이라 누르는걸 보고 부탁하려다 말았다.
사람들이 점점 밀고 들어오자 나는 뒤로 최대한 밀렸고 드디어 엘베 마지노선인 엘베벽에 손잡이처럼 스텐파이프로 둘러진 곳까지 엉덩이가 닿았다.
엘베벽을 보고 돌아설수도 없다
자칫 엘베 문위의 표시된 층수를 보지 못하여 못내리면 낭패니까
하지만 스텐 파이프가 엉덩이쯤에 부딪혀 더이상 하체는 물러설수가 없고 상체나 뒤로 밀려서 머리와 등의 어깨만 엘베벽에 붙었다.
그걸 자세히 묘사하면 엉덩이만 내밀고 상체는 뒤로 젖힌꼴이니 당연히 자지부분이 도드라질수밖에 없다.
내 앞에 미스김도 점점 뒤로 밀리더니 엉덩이를 내 자지 부분까지 밀렸다
그래도 점점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출근시간에 늦지 않으려는 마치 치열한 전쟁터 같았다.
그 와중에 누군가 안고 탄 스티로폼......
분명히 이정도 타면 평소 무게 때문에 엘베가 만원이라고 벨을 울릴텐데 스티로폼 때문에 무게초과의 벨은 울리지 않았다.
벨이 안울리니 입구에서 타려는 사람들은 점점 더 밀고 들어왔고
급기야 미스김이 내 자지위에 엉덩이를 올려서 앉는것 같은 모습이 되었다.
미리 말해두지만 우리 사무실 미스김은 정말 도도한 년이다
나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면서 말 몇마디 나눈게 전부다.
이쁜것이 도도하니 괜히 말 한마디 붙이기 힘들다.
이년의 대가리엔 뭐가 들어 있을까? 어떨땐 한번 쪼개 보고싶다.
더구나 옆의 부서 잘나가는 젊은 과장놈과 연애중이다 그래서 과장 밑의 인간은 사람으로 안보였나?
아무튼 그렇게 도도한 미스김년이 지금 엉덩이로 내 하체를 누르는 꼴이 되었는데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다.
도도한년이지만 이쁘니까 이년이 엉덩이로 누르니 아침부터 자지가 꼴리기 시작했다.
[출처] 엘리베이터 에서-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573333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11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9.05 | 엘리베이터 에서-32 (10) |
2 | 2024.08.12 | 현재글 엘리베이터 에서- 1 (60)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