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성추행 당한 썰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17살 여고생이에요
아직도 그때 생각만하면 손가락이떨려서 잘안써지네요...
간혹 이 사이트에서 주작글이란걸봤는데 이얘기는 정말 주작이 아니라는걸알고 읽어주세요..
어제 저녁8시쯤...영어학원끝나고 돌아오던쯤에
배고파서 초코페스츄리랑 커피우유를사서 먹으며가는중에
어떤 고3쯤되보이는 오빠들이 앞에서 걸어오더라고요
저건 딱봐도 피해가야할꺼같이 생겨서 피해가려는데..
일부러인지 모르고인지 몰라도 제가피해가려는방향으로
몸을꺽어와서 제 커피우유에 부딛히더라구요
교복에 조금 쏫아져서 제가 놀라서
나: 죄 죄송합니다... 이랬는데
오빠1: 아 ㅅ발 뭐라뭐라 하면서 쌍욕하더라구요(욕이기억안나네요...)
아무리 커피우유 쏫았어도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데 쌍욕하는게 갑자기 화가 확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 : 모르고 그랬는데 왜갑자기 욕질이세요? 네?
이랬더니
오빠1: 이야~이년보게? 지잘못은 생각도않하네?
오빠가 교육좀 시켜줄까?
이러면서 씨익웃는데..진짜 소름돋았거든요
그런데 옆에있는오빠랑 그오빠가
오빠2..야 너진짜 깜방 들어가고싶냐? 아까 그년들이면되지 모르는애까지 손댈려고? ㅅㅂ놈아
오빠1: 아니 니도봤잔아? 이년이 존나 싸가지없게구는거 그리고 그 걸레들은 이제 생각도안나 빙구야
이러면서 말싸움하길래 조용히 지나가려는데
오빠1이 갑자기 제손목잡고
오빠1:야 너한데 관심없으니까 일단와봐 이년아
이러면서 주차장근처 골목길로끌고가서
갑자기 저보고
오빠1:일단 니가잘못한건알지? 손대는건 관두고 그냥 팬티내려서 다리벌리기만해라 그럼 보내준다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키가커서 몸매는 조금된다쳐서
얼굴은 그리예쁜편은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 저별로 볼껏도없는 애니까 그냥 보내주세요..
오빠같으면 모르는남자가 벗으라는데 벗겠어요?
이러니까 갑자기 표정변하더니
치마를 확올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완전놀라서 치마를내리려고하자
오빠1:ㅅ발년아 그냥 조용히끝내자 응? 오빠 곧 2차하러 가야돼
이러면서 팬티벗긴다음 다리를양팔로 들자 전바로 울먹거렸고
오빠2가 갑자기
오빠2: 아 작작해라 ㅅㅂ아 니이러는거 들키면 ㅅ발 나까지 잡힌다고 책임안질꺼면 그쯤해 임마
오빠1:하아 그래 니꺼감상잘했다 안넣은거 감사해라
하면서 오빠1이가고 오빠2가
오빠2:마! 같이가 이ㅅㅂ야 야 미안하다 옷입고 니갈길가라
하고 갔어요...
전진짜 얼마나 기억이 생생하면 대화까지도 조금씩 기억하는지..
저도 진짜 억울하고..답답했지만 그래도 잘참고있는중입니다..
이글을쓴 이유는 그오빠가 보고 반성하면 좋겠지만...
글읽는 오빠들중에서도 혹시라도 이런 양아치가 있으면
이런짓 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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