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의 엄마랑....썰 마지막
담날 거기 체크아웃이 2시인가 그랬는데 괜히 그 남남 애들 마주칠까봐 아침존나 일찍 주인장한테 얘기하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
차에서도 걔네들은 우리 하루종일 찾을거라고 며칠동안 그 남남 애들 얘기하면서 존나 웃었음ㅋㅋㅋ
아줌마랑 여행 갔다 와서 사진찍은거 같이 보다가 민망하다고 지우라길래 사진 지우고 그럼 사진으로 못보니까 실물로 보여달라고 하니까 바로 옷 벗길래 떡침ㅋㅋ
여행가서 엄마랑 좀 더 돈독해 졌는데 시간이 안남았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근데 그런 나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걸까..?
아줌마도 나랑 저녁 먹으면서 사실 저번에 우리 여행갔다 오고나서 뭔가 아들이랑 더 끈끈해 진거 같다구... 근데 막상 시간이 오니까 너무 아쉽다구 하는데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줄은 꿈에도 몰랐음
엄마 사실 나도 그랬어 너무 아쉬웠다구 하니까 아줌마가 막 글썽거림ㅋㅋㅋ
아줌마한테 2달뒤에 나진짜 군대가는거 아니니까 울지말라구 했고 아줌마는 남은2달동안 좋은 추억 쌓자구 함.
아줌마랑 뭘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에 같이 마사지샵 한번 가보고 낚시도 한번 해보고 여러가질 해봤는데 하루는 아줌마랑 섹스하고 누워있는데 아줌마가 여행 갔던 얘기 하면서
살면서 그런 경험을 해볼줄은 몰랐다 근데 좀 무서웠다구 ㅋㅋ 장난으로 한번 더 해볼래요? 하니까 됐다구함
한번으론 족하다구 했고 아줌마랑은 친구 전역 전날까지 섹스하고 데이트하고 같이 지내다가 친구 전역 전날 마지막으로 둘이 옷벗고 침대에 누워서 그냥 이런 저런 얘기했음
처음 날 봤을때부터 대딸 해주고 외박나가서 섹스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면서 그땐 어땠니 저땐 어땟니 둘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다가 내가 갑자기 존나 착잡 해져서 한숨을 크게 쉼
아줌마는 왜 한숨쉬냐구 하길래 그냥 좀 아쉽기도 한데... 사실 아쉽다고, 근데 친구가 전역하는것도 좋다구 이런 얘기 하는데 아줌마가 키스 해주면서
아들 저번에 엄마가 얘기한거 기억하지??
아.. 뭐였지??
큰아들 전역하더라도 끝이 아니라는거..
근데.. 현실적으로는 좀 힘들지..
그건 맞는데.. 그래두 엄마는 아들거고 아들도 엄마거야. 알겠지?
저 말을 해주는데 왜이리 또 눈물이 나는지...ㅋㅋ 아줌마랑 끌어 안고 큰아들 없는동안 엄마 옆에서 수발들어주느라 너무 고생많았다구 넌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하면서 아줌마도 오열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날 마지막 섹스를 하는데 아줌마가 총 3번을 빼줬는데 처음엔 입으로 두번째엔 똥꼬로 마지막엔 보지에 싸라고 해서 3번을 쌋고 둘다 껴안고 잠이듬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친구 마중을 나가서 데리고 오고 셋이서 밥먹고 술한잔 하고 고생했다 하고 나는 본가로 돌아감... 짐이야 그전에 미리 조금씩 옮겨놔서 얼마 없었고
내가 집 나오면서 엄마 막내아들 갈게! 했는데 아줌마가 진짜 엄청 울었다.... 괜히 나도 울컥해서 눈물 훔치면서 집으로 나왔고 친구한테 그날 밤에 장문의 카톡이옴 존나 길었음
3줄요약하면
1. 고맙다.
2. 진짜 고맙다.
3. 진짜 너무 고맙다.
이거였음ㅋㅋ 나도 잘 대답 해주고 아줌마랑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연애? 동거? 가 끝이 났다는게 실감됐음.
친구의 전역과 동시에 아줌마를 만나도 그 전처럼 친구 아들로써 대하도록 노력했고 아줌마도 날 친구 아들로 대해줬음, 가끔 막내아들 막내아들 하면서 부르긴 할때마다 나도 엄마라구 불러줬구
친구 전역하고 나선 8개월? 정도는 진짜 아무런 접점이나 스킨십도 없었음, 그러다 하루는 저녁에 혼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아줌마한테 전화가 옴
네 엄마~
아들 뭐해?
나 집에 있지요~
밥은?
먹었어요~
큰아들 군대 동기들 만나러 부산 갔는데 3일정도 있다가 온데~
아 진짜요??
응.. 큰아들한테 허락 받았는데 올래??
.........................................
전화기를 끊자 마자 아줌마네 집으로 뛰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집가자마자 숨을 좀 고르고 아줌마가 오랜만에 같이 씻고 싶다길래 샤워하구 진짜 오랜만에 아줌마랑 폭풍섹스하는데 정기가 다 빨릴정도로함ㅋㅋㅋ
섹스 하면서 엄마랑 하고 싶었는지 꿈에도 자주 나왔다고 하니까 아줌마도 막내아들이랑 하고 싶었다함ㅋㅋ 하면서도 엄마 보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이쁘다고 해줬는데 이런 얘긴 막내아들밖에 안해준다고 좋아했고
친구 없는 3일동안 아줌마랑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었음
그리고 한3개월 뒤에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아줌마랑 둘이 있는 기회가 생김, 난 당연히 저번처럼 당연스럽게 키스하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제지함,,,
아줌마가 막내아들 여자친구 생겼잖아? 이제 안돼 하면서 못하게했음..... 여친은 여친이고 엄마는 엄마지 않느냐 햇는데 아줌마가 엄청 혼냈음.. 막내아들이 여자친구 없으면 아줌마도 언제든지 하고 싶다구
근데 여자친구가 떡하니 있는데 어떻게 아들이랑 하냐, 그건 상대방한테 못할짓이라구 하면서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았고 내가 거기서 더 들이댔는데 아줌마가 저항하면서 아들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이건 진짜 안된다면서 거절했음............ 솔직히 존나 서운해서 아줌마랑 연락도 잘 안하고 친구랑도 잘 안만났는데 막상 나중에 가 보니 아줌마의 판단이 존나 현명햇다는걸 알게됨.....
간만에 친구네 가서 아줌마랑 둘이 있을때 사실 그때 많이 서운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아줌마의 판단이 옳았다 하면서 죄송했다구 선물도 드리고 아줌마는 여친없으면 아줌마가 또 여친 노릇 해줄테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 말라했음
그 뒤로 내가 거의 연애를 쉰적이 없었는데 같은 사람이랑 오래 만나기도 하고 헤어져도 운좋게 금방생겨서 그때 친구가 부산놀러갔을때 뺴곤 단 한차례도 아줌마와의 관계는 없었음.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고...ㅋㅋ 근데 평생 독수공방 하겠다던 아줌마의 말과는 달리 아줌마가 만나는 사람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 시발
근데 다행히 그 만나는 사람이 엄청 착해보였음, 물론 나이는 좀 있으셨는데 잘사는건 아니었지만 굉장히 올바른 사람이라는게 느껴졌고 나랑 친구랑 엄마랑 그 아저씨랑 넷이서 밥도 자주 먹고 친구또한 그 아저씨를 처음엔
엄청 경계를 했는데 아줌마나 자기한테 하는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함,
아줌마는 여전히 그 아저씨를 만나고 계시고 나랑 친구는 각자의 인생을 무난하게 살고 있음, 물론 지금이야 자주는 못보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꼭 보는거 같구..ㅋㅋ
난 지금도 가끔 꿈에 아줌마가 나와서 섹스를 하는 꿈을 꾸는데 초딩 때부터 20대초반까지 정말 내 인생에 크나큰 영향을 준 사람이였기에 잊을수가 없으며 뭐랄까... 말로 잘 표현 못하겠는데...
아줌마는 나한테 친구 엄마이자, 여자친구였고, 나아가 진짜 엄마 같았으며 동네 이모처럼 친근한 그런 사람이였음.... 지금도 아줌마랑 아주 가끔가다 둘이 있을때 그때를 회상하며 얘길 하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아줌마랑
과거에 그랬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음,,,ㅋㅋ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줌마도 나이들어가는게 보이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되게 울컥해지더라... 그래도 뭐 여전히 내눈엔 아줌마 중엔 젤 이쁜 사람이고 좋은 사람임ㅋㅋㅋ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짧다면 짧은 글 길다고 하면 긴글 읽어줘서 고맙슴돠... 그럼 이만!
[출처] 부랄친구의 엄마랑....썰 마지막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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