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상한 페티쉬잇낭..
안녕하세용 눈팅만하다가 이번에 가입하고 처음써봐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일단 작은 썰좀 풀어보자면,,
작년 여름,가을쯤이었나 4호선 퇴근 만원전철이었습니다. 처음 탈때부터 줄이 엄청나더라고요. 일단 얼른 집가서 쉬고싶은 마음에 냉큼 낑겨서 탔습니다. 문제는 제가 비집고 들어간 자리에 남성분이 핸드폰을 안하고 그냥 차렷 자세로 계시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타긴했지만 보통은 핸드폰을 하거나 손을 위쪽으로 두잖아요? 살짝 의구심이 들었지만 집에는 가야하니 길게 생각안하고 탔어용.
엄청난 만원 전철이었는데 역을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이 밀고들어와 더 낑기더군요. 한두정거장 지나고부터 엉덩이에 톡..톡...토독.. 톡... 이런식으로 남자분의 손가락이 살짝살짝 닿더라고요.. 처음엔 실수겟거니 했습니다.. 한정거장,두정거장,세정거장 지날수록 점점 이상함이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손가락 끝만 살짝살짝 닿더니 손등으로,, 어느순간엔 허벅지 안쪽까지 터치하시더라고요. 아직도 치한이있다고..? 정말 당황스럽고 무서웠습니다. 5정거장쯤 지나니 더더 과감해지시더라고요. 미친듯이 엉덩이를 조물락 거리시고 제가 엉덩이를 살짝빼도 더더 적극적으로 만지셨어요.. 무서웠어요.. 얼마 후 내릴때도 낑긴사람들 틈사이를 비집고 비집어 겨우 급하게 내렸는데 그 치한분도 내리시더라고요. 쫒아올까봐 재빠르게 도망갔습니다. 손발이 다 떨리더라고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전철역 밖에나와 긴장이 풀리고 나니 제 속옷상태를 눈치챘습니다. 팬티가 완전히 젖었더라고요. 반바지를 입고있었는데 반바지까지 축축할정도였어요. 인지는 못했지만 저는 치한당하고 있는 그 상태를 즐기고있었던거에요. 그리고 집에와서 미친듯이 자위했습니다. 그 치한에게 당하는 상상을 하며. 4호선 퇴근길 만원전철을 탈때마다 바래요. 그 치한을 다시 만나기를. 그 이후에도 한번더 치한을 당한적있는데 그날 또한 축축히 젖었구요.. 찾아보니 마찰도착증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는 마찰도착증인거같습니다. 섹스를 하고싶거나 그런건아닌데, 치한당하는게 너무 흥분되요. 그리고 그사람도 절생각하며 자위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모욕적인말도 좋아하니 댓글 부탁드려용!!
[출처] 나만 이상한 페티쉬잇낭..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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