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쌤 학교에 딜도 가져온 썰
즐거운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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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01:44
우리 고등학교는 학교 교실에서 한 5분 걸어야 음악실 나옴
거기서 항상 음악수업함
음악쌤은 젊었음 계약직 이였음
얼굴도 아주쪼금 이쁘장하고 성격도 착하심
그래서 항상 음악시간에 친구들이랑 쳐놀거나 친구들은 잠퍼잠
다들 만만한 쌤 학교에 있잖슴 ?
그쌤이 좀 이쁘장하고 젊은여자인거임
뭐 고1 가을이였음
그냥 항상 떠들고 놀았으니까 계속 놀앗음
근데 오늘따라 저번과 다르게 계속뭐라하는거임
그래서 난 살살 말했음
생리하나봐
이렇게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다 빵터지고 쳐웃는데
들었나봄
나보고 뭐라했냐고
수업끝나고 남으라함
음악끝나면 점심시간인데
튀고싶었지만 이건 내가 너무했구나 싶어서 그냥 남기로했음
음악실은 두공간으로 나뉨
하나는 피아노랑 티비 컴퓨터 등등
그냥 수업하는곳.
나머지 하나는 노트북이랑 기타등등 음악쌤이 대충 작업하는곳.
교무실도 있지만 거기를 더많이사용하심
하여튼 수업끝나고 거기 의자앉아서 통화하고 올테니까 기다리라는거.
근데 앉아있기만 하면 시무시무하잖아
그래서 그냥 서랍뒤지고 그랬음
서랍에 뭐 암것도 없길래
그냥 백 뒤져봄
돈 가져갈 생각은 없었고 ;; 그냥 시무시무해서 ㅇㅇ
근데 딜도가 나옴 ㅇㅇ
개 당황해서 흠칫함 ;
뭐여 왜 꼬추가 여깄지 ... ㅅㅂ..
일단 백 다시잠구고 쌤 기다림
쌤이 와서 앞으로 그런말 함부로 하지말라고하는데
딜도때문에 시발 집중이안됨
걍 선생 얼굴볼때마다 딜도밖에 생각안남
쌤이 ㅂㅈ에 딜도넣는거 상상하니까 발기만 되고
하여튼 정신적으로 집중존나안됬었음
그냥 대충 네네 하고 학교 본관으로 빨리가서
학교화장실에서 첨으로 딸쳐봄 ㅇㅇ
터지더라 정액 시발
하여튼 학교에서 쌤 볼때마다 딜도 생각나더라
그리고 그 다음주 음악시간이였음
애들 다 퍼질러 자길래
혼자 시무시무해서 뭐할까 뭐할까 생각하는데
갑자기 또 딜도생각나는거임
그래서 쌤 한번 놀려줄려고
종이에 딜도 써놓고 쌤이 자리비울때까지 기다림
근데 안움직여 시발 수업만함
그래서 걍 점심시간에 쌤 점심 먹으러갈때
혼자 뛰어와서 넣기로함
점심시간되서 대충 운동장에서 밥안먹고 지랄하다가
쌤 급식먹으러가는거 보고 바로 뛰어감
난 시발 아직도 무슨 생각으로 그지랄했는지 몰름 ;
그래서 문 열려고 하는데 잠긴겨.
근데 작업실 쪽 문은 열리더라
그래서 서랍에 넣고 ㅌㅌㅌ 하려는데
쌤이 올라오는겨
아니 시발 밥먹으러갔는데 왜오지 하면서
개 당황타면서 어디로 존나튈까 하는데
내이름을 크게 부르는거임
와 시발 이건 좆된각이다 바로 직감함
근데 쌤이 좀 화나있는거 같아보였음
막 작업실을 너가 왜들어가냐고
뭘 훔칠려고그려나고 개 화내는거
그래서 내가 최대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시무시무해서 시무시무해서
이렇게 계속 둘러댔음
둘러대는데 쌤이
솔직하게 말해야 멋진남자라고 솔직하게 말하라길래
나 존나 멋없으니까 잘못했어요 계속 둘러대는데
솔직히 말하면 소원하나 들어준다는거임
난 아직도 쌤 생각이 이해안됨
뜬금없이 소원들어준대 ;
근데 쌤 얼굴보면 딜도생각난다했지?
소원이 따먹는쪽으로 생각나는거임
난 진짜 병신같이 그걸 말할려고
진지하게 정말로 들어줄꺼냐고하니까
알았다길래
백에서 딜도본거랑 딜도써놔서 서랍에
넣어놨다고하니까 존나 당황하더라
근데 화는 안내시더라 리얼 부처멘탈
그래서 알았다고 담부턴 그러지마라고
애들한테 말하지마라고 진짜 부탁하는거임 자기도 암말 안할테니까
그래서 난 소원들어준다약속한거 지키면
말안한다고 뻔뻔하게 말함 ㅇㅇ
지금 내가 생각해도 나는 생각부터 개병신새끼 ㄹㅇ
쌤도 위험감지 했나봄
그래서 들어준다길래
쌤 딜도 쓰는거 보고싶어요
했는데 쌤이 진짜 개빡쳐보이는거임 ㅋㅋ
이마 싸잡고 이건 좀 아니잖아 하면서
사정사정하는데 난 좆까라 마인드였음 ㅇㅇ
쌤이 한숨내쉬고 작업실 오라길래
들갔음 ㅇㅇ
난 존나 싱글벙글 ㄹㅇ
쌤은 존나 앉아서 심각하게 고민하더라
그러다가 딜도 챡 꺼내는거임
어떤때보다 빛나는 딜도였다
15강 딜도 인줄
쌤이 존나 헛웃음 짓더라
근데 갑자기 존나우는거임 ; 갑자기 왜울어 ㅁㅊ
아 좆됬다 하고 싹싹 빌었음 죄송하다고
쌤 존나 시발 진짜 개오래울었음
나 그날 밥도못먹음
시발 돈까스 인데
스프랑 쳐먹으면 개꿀맛이란말이여
각설하고
쌤 울음 멈출때까지 계속 걍 미안하다고 함
쌤이 울음 멈추니까 미안한데 지금 못보여주겟데
근데 지금 못보여준단말은
담에 보여준다는거아녀?
이건 뭐 그냥 장난으로 말한거임
그럼 언제보여주실꺼에요? 하면서 물었는데
겨울방학때 보여준대
와 시발 뭐지 진짜 보여주는건가 생각하는데
쌤이 진심으로 말하지말래
자기도 말 안할테니까 ㅇㅇ
그래서 ok 맺고
겨울방학까지 탈없이 지냈는데
겨울방학땐 원래 음악쌤은 안나오잖슴 ?
그래서 끝나고 나오시겠지 했는데
계약직 끝났는데 짤렸는지 자기가 나갔는지
더이상 안오고 할머니로 바뀜
시발
교장개새끼
하여튼 실화 100%임
뭐 딜도 이런건 소문안내고 다님
소문내면 성희롱으로 고소당함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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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gk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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