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시정 스와핑 경험담 5-2
"하하.. SM매니아은 아니고요.. 그냥 여친이 좀 그래서요.. 하하.. 사진교환 될까요?
알려주신 이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진으로 뵙고 님들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언제 뵐수있는지요?"
사진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 설마 만나서 내가 채찍으로 상대 여자한테
맞게되는 상상을 잠시 했었다. ㅠㅠ
상당한 미인이었다. 아니 이쁘고 귀엽다랄까.. 세련된 스타일의 여대생이라보면
딱 맞다.
"저흰 직장에 다니는지라.. 주말에 시간됩니다.. 토요일 밤에 뵙지요. 연락주세요..
010-5555-5555"
이렇게 또 서로 쪽지를 몇 번 주고 받고 이메일도 사진을 주고받으며 다시 약속을
잡기 시작했다.
그쪽 커플은 남자가 34살.. 여자애가 30이었다..
남자는 강남에서 샌드위치가게를 하고 있었고.. 여자애는 거기 알바생이었다.
아 부럽다..
나도 샌드위치 가게하고 싶다.. 그럼 그곳의 알바생은 다 내 꺼가 되는걸까..
근데, 언제나 그렇지만.. 이 소라에서 약속이란게 성사되기가 어렵다.
왜냐? 내가 약속도 해야 되지만, 상대부부 커플이 두사람이랑 시간이 맞아야 되기
때문이다.
시간뿐 아니라 마음도 맞아야 한다. 즉, 네사람이 시간과 마음이 맞아야 성사가 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남자들의 욕심으로 사실 스와핑이란 단어조차 여자에게 꺼내서 설득하
기가 쉽겠는가?
어렵다. 아주.. 보통 개념의 정상적인 여자에게는 미친놈 소리 듣고 한대 맞고 헤어
지지 않음 다행이다.
그러니 대충 둘러대고 남자가 약속 잡으려다 중간에 파토나는게 다반사인 것이다.
특히, 젊은 커플들에게서 그런 문제가 많다. 나이드신 분들이야 세상 살만큼 살고
뭐 더 아쉬울 것도 없고.. 아낄 것도 없다..
이 한몸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텐데.. 아껴서 뭐하겠는가? 나이 40 넘고 50넘은
여자가 남자 가려가며 섹스 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그냥 더 늙은 할아버지만 아니면 되는 법.. 인생 뭐있나.. 인생무상이다.
그렇게 약속시간을 잡은 후 이번엔 영계 커플에 대한 기대로 잠도 못잤다.
마치, 어릴 때 소풍가기 전에 심정이랄까?
남자들은 항상 마누라보다 더 이쁜 여자에 대한 그런 기대로 산다.
그래도 내색하면 안되는 법. 내색하지 말자. 항상 마눌 앞에선 잠잠하게.. 후후..
와이프는 내가 젊은 여자에 대한 흥미를 갖고 약속잡은거로 눈치 채고 도끼 눈을
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소라시정 스와핑 경험담 5-2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611354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10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