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한테 ㅅㅋㅅ 당한 썰
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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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20:37
바야흐로 5년전 중2때다
난 그냥 공부도 개못하고 걍 병신이었다. 존나 양아치짓만처하고 다니고 부모님 속썩히고 다니던 철없던 중2엿다
어느날 친구랑 둘이서 놀고있었는데 담배 한값있었는데 그걸 10개10개 해서 다 피었다..
그래서 내가 좋은생각이나서 내가 아는아저씨 있는데 그아저씨한테 뚫어달라고 할까? 해서
친구도 ㅇㅋ 하고 바로 전화했다
그아저씨는 나한테 엄청 잘해줬다 그래서 믿음직하고 나쁜형들한테 맞아죽을뻔한것도 살려주고 그랫다
초3때부터 알았으니까 한 2년만에 봤는데 바로 껴안으시더라
근데 이아저씨의 이상한점이 고추를 만진다 ;;
어릴땐 걍 그랫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그런지 알겟더라
쨋든 그아저씨가 40살 후반 이고 그랫다 결혼도 안하고 그게 이유가 있고
그리고 노가다를 뛴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아저씨네 집가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친구는 처음봐서 좀 어색하고 그래서
짜장면 먹을래? 해서 짜장면 먹고 집 앞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타이밍 봐서 담배좀 사달라고했다
근데 개정색 빨면서 한숨을 쉬더라
그러더니 이빨 안쪽에 검정거 있더라 구강암인가 그런거같은데 쨋든 너무 미안하더라 ;;
그러더니 담배때문에 아저씨 만나자고했냐? 이러길래 절때아니라고했다
그리고 알았어 소원들어줄게 하고 집에서 담배 한개 주고 피라고 하더라
근데 친구는 안피고 나만 폇다
그러더니 갑자기 친구한테 오천원주더니 택시타고 집가랜다
그래서 이거뭐지? 하다가 존나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고추를 만지더라
걍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덥치더라 오늘한번 싸고가자 ㅋㅋ 이러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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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 하지말아요 하면서 막았는데 고추한번보자 이러면서 벗기더라
그래서 깟는데 막 빨아도되? 이러는거임
개무서워서 암말 안하다가 빤다? 하고 빨았다 한 1분 빨았는데 느낌 오지더라
그리고 쌀꺼같아요 하고 싸~ 이러더라 그리고 쌋다
그리고 쌋는데 계속 빨아서 아파서 그만 하라고 했다
그리고 만원 주고 택시태워주더라
그리고 집와서 바로 아저씨 한테 문자 했다
한 6년간 봐왔는데 그럴줄 몰랐다고 신고는 안할테니까 그딴식으로 살지말라한다음에 전화번호 차단했다
내생에 첫 ㅅㅋㅅ가 게이한테 당했다니 정말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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