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부근에서 3만원 짜리라고 광고하는 여자 본 썰
말뚝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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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02:02
최근 일은 아니고 ..
한 두서너달 전쯤
밤에 강남역 부근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
신호등을 건너려고 기다리다가
발목에 " 안마 3만원 .. "
이렇게 붙어 있는 여자를 봤음 ..
요즘은 별루 안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강남역 일대에는 각종 찌라시들이
아주 난리가 아니었음 ..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 하필 찌라시 중에
하나가 날아가서 여자 발목에 들러 붙은 것임.
여자가 둔한지 어쩐지 내가 신호가 바뀌어 건널때 까지 모르는 것임 ㅋ
속으로는 정말 웃기기도 했고 ..
저걸 떼줘야 하나 말이라도 해줘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내 갈길 갔음 ㅋ 핫썰.com 핫썰
인증샷이라도 찍어둘까 하다가
괜히 또 오해받고 철컹철컹 할까봐 그냥 갔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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