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여자한태 고백받았는데 찬 썰
비좀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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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13:57
일단 원래 친구 여친이였는데 그때도 좋아했지만
내색은 안했는데 친구랑 헤어진뒤에도 나는 좋아해서
연락 계속 했었음 친구 몰래..
어째뜬 그날 술먹자고 해서 삼성통닭집가서 쏘맥으로
달리기 시작했음 그때도 다른 남친 있었는데
그날따라 자기 남친이 좆같네 집착 쩐다는둥
자기 전화보여줌 근데 간격이 존나 30분에 한번씩임
내가봐도 존나 심해보였음 ..그래서 나는
무조껀 말이 다 맞다고 비위마춰줌 ㅋㅋㅋㅋ 깨지라고
근데 갑자기 넌 너무 내마음을 잘아는것 같다고
하나만 빼고.. 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나가 뭔데??
라고 물어봤음(진짜몰랐음) 갑자기 됐어.. 라고하더라
그래서 걔남친 존나 까고 웃으면서 소맥으로 달렸음
그뒤 시간 좀돼서 데려다 달라고해서 데려다줬음
데려다 주는데 걔네집 앞에 놀이터 있는데 잠시 쉴깰겸 얘기하고있음.
근데 갑자기 자기는 지금 남친 싫다고 자기를 이햄못한다고.. 하면서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때 눈치 깟지 넘어왔구나하고 그래서 나는 너 좋아하지 라고 하니까
걔가 그럼 우리 이제부터 친구말고 사귈래?라고 웃더라 근데 여기에서 좆같은게..
아까 안주로 먹던 골뱅이 무침에 꼬춧가루가 존나 앞니 사이에있는거임
그래서 내색은안하고 내일 만나서 말해준다하고 그냥 친구로지내자고했음.
나는 얘 진짜로 좋아했는데 갑자기 존나깨더라 ㅅㅂ...
ㄹㅇ임 나같은 앰창인생이 여자까본적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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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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