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 한 올해 첫 원나잇
아주 따끈 따끈할 썰임
중간고사 시험도 끝났겠다, 대체 과제도 다 냈겠다 이제 슬슬 놀고 싶었어
물론 시험은 완전히 망했지만, 그거랑 노는 거랑은 별 거잖아?
이제 곧 할로윈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스릴을 좋아해서 에버랜드에 가기로 했어.
지난 금요일에 친구랑 교복도 입고 꾸꾸꾸로 해서 갔음
20대 초중반에 교복을 입으니까 뭔가 풋풋해진 것 같고 너무 신났어
사람도 엄청 많고 티익시프레스는 무슨 180분 대기라길래 거의 반 포기였음
그래서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부터 찍는데 어떤 키 큰 남자 둘이 말을 거는 거임
약간 다부지고 까만? 내 취향이라서 번호를 바로 줬어
그렇게 친구랑 놀다가 그 사람들한테 연락이 와서 밖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분위기 때문에 좀 설레더라고
술도 먹고 짝도 지었으니까 그 남자랑 둘이 텔을 가게 됐어
처음 본 사람이랑 텔을 가는 건 난생 처음이어서 긴장도 되고 좀 흥분도 했던 거 같아
그 남자 키만 큰 게 아니고 거기도 크더라
나는 누가 내 가슴 쳐다보면서 이야기하면 좀 꼴리는데 걔가 나한테
**씨 가슴 이쁘네요 만져도 돼요 이랬어
진짜 순간 벙 쪘는데 너무 부끄러웠어
그래서 끄덕 거리기만 하고 그러다가 관계를 가짐
흥분했는지 물도 너무 많이 나오고 유두도 딱딱해졌는데 그걸 가지고 자꾸 놀리더라
근데 나는 브랫이라 그런 거 좋아하거든
모르는 척 당당한 척 하고 더 세게 나가니까 걔가 좀 꼴받아하는 게 좋았어
걔가 나한테 진짜 그만할까요? 이러는데 아 안되겠더라
그래서 계속하라했더니 안 넣어주는 거야
나는 원래 이런 타입 아닌데 살살 기면서 넣어달라고 애원하고 빌었어
그런 말도 잘 안하는 내가 처음 본 남자 앞에서 기니까 수치스럽고 좋더라
그래서 넣고 앞으로 하다가 뒤로 하는데
와 진짜 죽였어 최고였어
한 3판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걔가 누구랑 전화를 하고 있더라
엄마 같았어
근데 통화 내용 보니.. 고딩이더라고
너무 놀라서 급하게 옷 입고 나왔어
첫 원나잇이 고딩이라니 뭔가 범죄 저지른 기분이지만
고딩한테 빌었던 내 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꼴린다
[출처] 이번주 금요일에 한 올해 첫 원나잇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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