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4 (복싱관장)
아내가 그렇게 체육관 관장을 도발하고 나서,
그 이후에 아내랑 섹스할 때나 그 전후로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었어.
처음엔 장난반 진담반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진짜 진지하게 대화가 흘러가게 됐지.
내가 그러다 나중에 관장이 흑심품고 진짜 여보를
덮치거나 그러면 어떡할거냐 물으니
그럴 사람은 아니다 하면서도 진짜 그러면
못이기는척 한번 하고 올까? 하고 농담하고ㅋㅋ
관장은 하고 싶은 마음 들게는 생겼냐 물으니
얼굴은 진짜 꽝인데 몸은 좀 좋아보이고 일단
하체가 장난 아니라 하더라.
운동선수는 만나본 적이 없어서 한번 해보면
얼마나 대단할지 궁금하긴 하다면서...
오케이, 아내가 이런 마음이라면 진짜 가능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진지하게 여보가 괜찮다면 진지하게 한번 꼬셔봐라
나는 진짜 괜찮다. 하면서 아내와 진지하게 이야기하게 됐고
진짜 한번 해보기로 합의하게 됐어.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아내가 맘먹고 꼬셔보기로 한 날.
계획은 이랬어.
며칠전부터 아내가 쉬는시간마다 요즘 내가 마음에 안든다고
내 뒷담화를 관장한테 이야기해 두었고,
그 날은 어제 심하게 다퉜다고 우울하다면서
술한잔 땡긴다고 계속 어필했지.
관장이 물면 반은 된거다 싶었는데 바로 물더래.
마무리는 코치한테 맡기고 둘이 삼겹살에 소주한잔하러
근처 고깃집으로 가게 됐어.
아내는 있지도 않은 말 지어내면서 내 욕을 엄청 하고
체력도 약한게 운동도 안한다면서 관장님보다
젊은데 체력은 훨씬 안좋을거라고
관장님 몸 반만 닮았음 좋겠다면서 플러팅도 좀
날리고 했나봐.
관장은 좋아가지고 술 엄청 빨리 마시면서
아내 말에 호응해줬대.
아내는 술을 일부러 조절하면서 먹었는데
관장이 오히려 먼저 취해가지고...
어쩌다 관장네 가족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관장이 취해서 자기 아들 이야기를 시작했대.
근데 취해서 정신 못차리고 자기 아들 자랑을
쉬지 않고 늘어놓는데...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그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자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진짜 싹 사라졌다는거야.
그래서 대충 마무리하고 택시 태워서 보냈대.
그리고는 어제 체육관에 있던 운동화랑 짐들
다 챙겨서 오더라.
나중에 다시 다른 기회가 오면 그때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해보고 또 썰 풀러 올게.
1. 스포츠 브라 사주기로 했던 거
관장이 스포츠브라 사준다고 했을때, 아내가
S,M,L 같은 사이즈 말고 브라 사이즈를 이야기했대.
관장이 그거 듣고 눈 똥그래져가지고 막 쳐다보고
얼굴 빨개지더래ㅋㅋ
그래서 며칠 뒤에 관장이 가져다 줬다는데
너무 작고 압박이 심해서 못 입고 그냥 다시 줬다더라.
2. 관장이랑 진짜 하려고 했었나
나도 아내랑 이야기하면서 가장 긴가민가 했었는데,
아내는 나만 괜찮다면 할 수 있다고 하더라.
본인도 섹스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섹스할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뭐든 맞춰주는 타입이라
"당신이 그것 때문에 더 흥분되고 즐길수 있다면"
해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
나도 아내를 믿고, 그것 때문에 우리 부부관계가
어긋날 거라는 생각은 1도 안하기 때문에
한번 시도했었던 거였지. (물론 잘 안됐지만)
그리고 본인도 즐겨보려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겠지...?
[출처] 와이프4 (복싱관장)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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