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라넷 초대남 경험담
글을 보다보니 소라넷 시절 얘기가 나와서
어릴때 경험담을 써봅니다
아내랑 연애초기부터 궁합도 잘맞았고
순종적인 와이프는 내가 하자면 군소리 없이 하는 스탈이었고
연애 초창기에 술먹다가 취한 여친(그땐 여친)을 친구놈이 슬쩍 만지는걸 보고 꼴려서 에라 기억도 못할텐데 하고
친구놈이 여친과 떡질하라고 시켜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해
술을 자주 맥였다.
술도 먹다보면 는다고 취한줄 알고 자는 여친을
친구가 박다가 여친이 일어나서 내 빰다구를 때리고
가버렸고 몇일을 빌고 빌어서 겨우 겨우
용서를 받아서 니 소원 다들어준다니
취할때 친구랑 섹스 시키기 금지를 조건으로 다시 사귀었다.
자극이 한번 되어서 그런가 평범하게 하는건 재미가 없어서
여친을 조르고 조르니 친구들은 싫고 차라리 모르는 남자랑 하고 싶다는 소리에 초대남이란걸 첨해봤다.
술취해서 시체처럼 섹스하는 친구들과 하는거보다
흥분해서 움직이는 여친과 초대남의 섹스를 보니
완전 신세계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친이 따먹히는걸 보는게 가슴이 쫄깃한것이 시키는 나나 하는 여친이나 둘다 변태였다.
10댓명과 할때쯤 되니 이짓도 조금 시들해졌다.
남들은 영상도 찍어 올리고 하는데
굳이 떳떳하지도 않은데 그럴 필요 있나 싶어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적은 없었는데
몸 좋은 헬창을 초대남으로 불른 그날에 여친표정이
장난아니었다.
그날 왠지 나도 한번 올려볼까 하는 생각에
헬창 초대남이랑 섹스하는걸 찍어 소라넷에 올려봤다.
반응은 장난아니었고 댓글이 수십개정도 달렸던것 같다.
초대남도 이제 지겹고 새로운걸 찾던중에 댓글하나가
스폰어쩌고 하면서 라인아뒤가 적혀있었다
라인으로 연락해보니 지가 뭐 회장님을 모시고 어쩌고하면서
대충 여친을 자기네 모임에 돌림빵을 시키면서 놀고 싶단
소리였다.
돈도 꽤 많이 준다고 했고 사기꾼인지 의심하자 입구에서
돈을 바로 주기로 한다는 말에
승낙을 하려다가 이거 한명 이상은 첨이라
괜히 말없이 데려갔다가 여친한테 또 뺨맞고 차일거 같아서
슬쩍 물어봤다.
모임이 있는데 5명정도 된다.
나이는 좀 있는데 다들 좋으시고
술도 먹고 놀면서 니가 기분 좋음 하고 아님 안해도된다
이빨을 털었고
돈받는단 소린 절대 못했다.
초대남이랑 단련이 되선가 의외로 여친이 순순히
하잔 소리에 라인속에 그 남자랑 약속을 잡았다
그때 학교근처 같이살던 원룸이 설대쪽이었는데
약속 장소가 동두천인가 그랬다.
이거 시발 여친 몸팔러가는 포주가 버스태워 가는꼴이라
남자에게 렌트비를 더 받았다.
아침 일찍 여친을 태워가는데 좀 꾸미랬더니
치마까지 입고 안하던 화장을 다했다
한시간쯤 달려서 네비 주소쯤 도착하니
그냥 평범한 펜션이었다
여친 한번 슬쩍 보니 또 그냥 초대남이겠지 하고 별 생각 없어보였다
펜션에 벨을 두드리니까 꽤 불량하게 생긴 남자가
말은 되게 정중하게 인사하면서 여친을 안으로 들이고
그때 당시에도 꽤 많은 돈이었던 80만원인가 돈다발을 내밀었다
알바 한달 꼬박해도 100만원쯤 받았는데
횡재 했단 맘으로 즐겁게 펜션 안을 들어가니 왠걸
5명이라는 초대남이 2층쯤에
20명은 되보였다
아 씨발 좆됐다는 생각과 여친은 암만 찾아도 보이진 않았고 2층에 우르르 몰려있는 남자들은 발가벗고 돌아다는걸 보니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돈을 준 남자랑 문신한 남자하나가 내 옆에 딱 붙어서
억지로 앉혔다
아..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면서 발을 구르는데
벗은 남자들이 지네들끼리 잡담을 하면서도 2층에 있던 남자가 어떤방 을 열고 닫는 소리와 함께 1층으로 내려와서 씻고 나갔다.
옆에 있던 유일하게 옷을 입고 2층을 쳐다보던 남자(그때 내 옆에 옷입은 남자는 진행요원쯤으로 보였다
는 못참겠다는듯이 2층으로 올라가려했다
옆에 있던 문신한놈이 협박하는거처럼 남자를 막았는데
샌님도 보기보다 깡다구 있었는지 문신남자를 밀치고 올라갔었다
2층에서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꽤 시끄러웠는데
남자가 왠 여자하나를 어깨동무하고 여자의 짐처럼 보이는
옷가지 하날 집고 내려오는걸 봤다
여자도 되게 평범했던것 같은데 둘다 나이가 좀 있어보였고(그땐 20중반이라서 30대도 늙어보였다
여자가 울었는지 마스카라는 다 번지고 울면서 내려왔던걸로 기억한다 샌님 남편 눈매가 상당히 무서웠는데
문신한놈이나 돈준놈이나 막을 생각을 못했다
돈준놈은 뭐라고 빈정거렸던거 같은데 기억은 잘안난다
그때 돈을준 이유와 여기 모인 남자들이 왜 있는지 알거 같았다
아 씨발 또 차일 생각하니 어질어질했다
나도 벌떡 일어나니 돈준놈 문신한놈 둘다 날 쳐다봤다
문신한놈이 내쪽으로 오니까 쪼금 쫄렸는데
이새끼들보다 여친한테 혼나고 차이는게 더 무서웠다
에라 씻팔놈아 이 돈 필요없어 하고 돈준놈한테 던지고
휴대폰을 꺼내서 112를 찍으니까
문신한놈도 슬쩍 비켰다
올라가면서 기다리는놈들 얼굴을 보니
50대. 60대. 아저씨들 나랑 비슷한 나이는 안보였다
펜션치고는 2층방이 꽤 많았는데 3갠가 그랬고
첫번째 방이 열려 있어서 슬쩍 보니까
왠 문신한 여자가 6명쯤 되는 남자들이랑 물고 빨고 있었고
앞에 왠 아저씨 하나는 휴대폰으로 사진만 겁나 찍고 있었다
다른 방은 문이 닫혀있었는데 벌거벗은 남자들이 줄서서
들어갈틈이 안보였는데 아 쫌 비켜보라고 씨발놈들아
왜치니까 겨우 틈이 생겨서 방문을 열어보니
촌스런 이불위에 여친이 누워있고 영감들이랑 아저씨들이 여친 주위에서 딸딸이를 치고 있고
한놈이 여친한테 열심히 박고 있었다
좀 비리비리한 놈 같아서 발로 까버리니까
여친한테 박고 있던 새끼가 어이쿠하면서 옆으로 쓰러졌었다
눈 감고 가만있던 여친이 자지가 빠지고 웅성거리니까
딱 눈을 뜨면서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엉엉 울면서 일어났다
이 주위에 있던 놈들이 못가게 붙잡으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제지하고 그런건 없었고 방밖에 있던놈들은 나랑 여친이
나오니까 여친이 있던 방문앞에서 그 문신한여자가 있는 방쪽으로 우르르 갔다
여친 옷을 깜박해서 다시 그방으로 들어가니까
발에 맞은 남자빼고 다나갔다 여친 짐을 주섬주섬
챙겨서 나가려니 나한테 맞은 그 비실이가 뭐 어쩌고 하면서 하길래 앞을 막길래 그때 버럭 화를 내면서 주먹으로 찍어버리는 시늉을 하니까 쫄아서 비켰다
여친이랑 그때일을 자주 얘긴하지 않았는데 사귀면서
젤 멋있었단다
아이고 아까 그샌님 꼴처럼 여친은 울고 부축해서 1층으로
내려가니 그 돈준놈이 또 빈정거렸다
그냥 대꾸도 안하고 신발을 신으려니
바닥에 돈떨어진게 보여서 아 렌트비는 빼고 줄걸 하고
후회했다
여친은 차를 타고 가면서 내내 질질짰었고
다행히 울기만하지 막 뭐라진 않았다
아 이거 도착하면 차이겠구나 했는데
집에 들어가서 한참 샤워하고는 짬뽕이 먹고 싶댄다 배가 고프다면서
이거 먹고 차이려나 하고 주머니를 보니까 렌트하면서 돈을
다써버린게 생각났고
여친한테 돈 만원만 달라니까 휙하고 던진다
짬뽕을 국물까지 먹고는
시발색히야 다신 초대남 안한다면서 또 울더라
아 이제 진짜 차이나 싶었는데 토닥거리니까
여친은 슬쩍 누워서 잠들고 얼렁뚱땅 넘어갔었다
한동안 둘다 성병땜에 고생했는데 내가 고분고분
빌면서 기니까 그일에 대해선 얘길 안꺼냈다
그리고 초대남은 다신 안한다 했는데
가끔 눈치보면서 했고 결혼하고 난뒤에는
애키우느라 바빠서 못했다
그때 펜션에서 봤던 문신한 여자는 소라넷에서 꽤나
유명한 레전드였는데 볼때마다 그 펜션이 생각나서 그여자의
글을 본적은 없었다
[출처] 예전 소라넷 초대남 경험담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6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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