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변화 1편

-아내의 초대남편에서 내용이 이어집니다.-
영상통화 너머의 희야는 남자에게 거침없이 유린당했고
사랑하는 아내의 보지에 사정한 남자의 정액이 흐르는 모습은
미칠듯한 자괴감이 들었지만 평범한 여자인줄 알았던
희야의 모습은 야동속의 그 어떤 여자들보다도
섹시하고 관능적이었다.
자지를 붙잡고 손을 흔들며 영상 너머의 희야의 모습을 보고
수풀속에 좃물을 뿌리고 나서야,
영상통화가 꺼진걸 알게되었다.
'뭔가 잘못됐다..'
희야에게 전화를 걸어봤지만 전화기는 꺼져있었고
순간 아내를 영영 못볼지도 모른단 불안함이 가슴속에
가득찼다.
'아.. 희야..'
'집에 갈려는걸 그 남자가 강제로 막는건 아닐까'
'영상을 찍고 협박하면 어떻하지'
*머리속에는 온갖 안좋은 생각만 났다.*
'모텔 이름을 물어볼걸..'
나는 후회섞인 무거운맘으로
근처의 모텔들을 뒤져가면서 카운터의 직원에게
남녀의 인상착의를 물어봤지만,
가르쳐줄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고 화를 내며 몰아붙였지만
경찰과 같이 오란말에
'초대남이랑 아내가 같이 모텔에 있는데 연락이 안되서요'
라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괜찮을거야.. 희야는 별일 없을거야'
나는 애써 불안한 감정을 추스리고 침대에 누웠다.
머리속에서는 희야와 남자의 정사가 떠올랐고
다시 자지가 섰다.
'헉. . 헉'
사정하고나서야 다시 희야가 걱정되었지만
지친 몸은 어느새 잠이들었다.
'희야가 내 뺨을 만지고 있었다.'
"희야..!!"
반가운 마음에 벌떡 일어났지만 희야의 모습은 꿈이었고,
침대위에 희야가 있을 그 자리는 아무것도 없이 혼자 누워있었다.
'몇시지,.,?'
혹시나 연락이 와있진 않을까, 집에 있지 않을까
휴대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니
'7:15'
거실과 화장실, 작은방 어디에도 희야는 없었다.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회사로 출근했다.
일하는 내내 머리가 아팠다.
핸드폰을 확인해봤지만 아무 연락이 없었고,
머리를 쥐어짜내봐도 내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선배님 무슨 일 있으세요?"
"아냐 아무것도"
"끝나고 그럼 한잔하면서 고민상담을 해볼까요 ㅋㅋ"
"미안."
그때 문자가 울렸다.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희야의 문자가 와있었다.
'깜박 잠들었어 미안'
*무거운 가슴의 통증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다*
희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아. 자기!!. 다행이다...자기야 엄청 걱정했잖아 어디야?"
"집이야"
"혹시.. 별일 없지?"
"괜찮아~ 퇴근하고 빨리와 고기사놨어"
전화기 너머 희야의 목소리는 평소와 같았고
그제서야 나는 깊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퇴근한뒤 허겁지겁 달려 문을 열고 희야를 찾았다.
희야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고
평소와 같은 표정으로 날 맞이했다.
"왜케 숨을 헐떡여"
"뛰어왔어.. 헉.. 헉"
"우리 여보~ 고기가 그렇게 먹고 싶었구나ㅋㅋ"
말없이 희야를 꼭 안았다.
심장이 두근거리며 어제의 일들이 꿈처럼 느껴졌다.
*희야의 눈빛은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웃음을 지으며
나를 꼭 안았다.*
"자기.. 괜찮아..? ..."
"응~ 그래 괜찮아 여보, 왜 바보같이 훌쩍거려ㅋ"
"아니.. 핸드폰도 꺼져있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니가 없어서
다시 영영 못보는줄 알았어..."
"괜찮아~ 뚝! 변태남편을 위해서 고생하고 잠들었던거야 뚝"
*그 남자에 대한 얘기나 어제의 일을 묻진 않았다.
걱정했던것처럼 희야가 날 원망하거나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왠지 다른 남자와 같이 몸을 섞은 희야의 모습이 발갛게 익은
예쁜 과일같은 상큼한 느낌이 났다.
희야의 손을 이끌고 침실로 갔다.
"자기.. 사랑해.. 평생 이뻐하고 아껴줄거야"
"바보.. 내가 뭐 어디 갈까봐 그러냐"
나의 자지를 삽입한 희야의 보지는 조금 헐렁해진 느낌이 났지만 희야의 섹스러워진 표정을 보니 어제의 남자와 희야의 섹스가 떠올라 금새 사정했다.
[출처] 아내의 변화 1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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