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엉덩이를 가진 썰

아 내 엉덩이에 살찌기 시작한게
고등학생때부터였나..
남녀공학가가지고
참 짜증났지
담배피는 일진 가스나가
내 엉덩이에 로우킥하고 다니던 호구시절을 인내로
버티며 무사히 졸업했어
그때만해도 몰랏었지
내 마성의 엉덩이를
아...그 일진가스내가 다른 아들한텐
내 엉덩이 차지말라 했던 기억도나네
친절한 년
무튼 간에
20대 초반
졸업도 하기전에 사라진 대학교
1학년 시절
4월1일 만우절날 고백받아 사귀게 됬던 날이었어
장난까지말라며 만나서 얘기하다가
결국엔 사귀게 됬지
슴가b컵에 히프읏흥흥 아..
좋았지그저
이때까지만해도
몰랐어 나는
알고보니 그 몸매는
집안에서 운동하는 그런 집안 있잖아?
그런 집안에서 태어나 강제적으로
개조당한 육체였어
걔 어무이가 태권도
아빠는 격투기관장
내가 하도 얠 놀리고 낄낄대니까
내 엉덩이에 로우킥을 날린거야
그때부터 내가 뭔 장난칠때마다
엉덩킥맞고 그랬어
그렇게 폭행으로 가득한 연애를 하다가
그..결국엔 가게되는 그런데 있잖아?
잇힝힝
아 거기 모텔아주머니 2만원에 해준게 기억나네
'고마워요 아주머니'
그렇게 순례를 마친다음에
내 엉덩이를 찰때마다 나의 손은.. 읏흥흥
그에 대한 댓가가 참 좋았지
아 dvd방에서 그렇고 놀던 시절이 생각나네
무튼 그렇게 연애하다
알고보니 얘가 양다리라 그 놈하고 헤어져시전하고
차버렸어
그 당시 연락 자주오더라
왜 그애 엉덩이 차는것 보다 내엉덩이 차는게 좋았나보지?
그리곤 다음 연애를하다 군대가서 헤어지고
지금까지난 솔로
여자에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소개팅도 안나가고 그랬었지
그 다음 내 마성의 엉덩이의
위력을 깨닫게 된건 공장이었어
식품공장 생산라인쪽
그런곳 가다보면
여자들이 많아
"여긴 꽃밭인가"
같은 시기 들어온 동기형과 감탄하곤 그랬지
물론 내 인생이 그리 좋을수만은없잖아?
난 지뢰밭에 던져졌어
첫 지뢰터지던게..
30대 초반 누나 실은 아줌마야 아줌마
무튼 같이 일하다보면
격려로 엉덩이 툭툭치고 가길래
아 그러려나 했었거든?
근데 같은 생산라인 일하는 아주머니들 눈빛이 묘해~
그 오싹함은 지금도 지워지지가 않네
그렇게 한달내에 점점 내 엉덩이를 터치하는 아줌마들이
이상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더라
"토실토실"
"어우 여자가 좋아하겠네?"
그리고 난 그 다음날 공장 그만뒀어
1달반하고 바로 말없이 도망나왔지
그렇게 걸레짝처럼 유린당하고나서야
난 실감했었지
"내 엉덩인 마성의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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