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애자 번따남 (2편)
제가 11월 2일에 처음 핫썰에 왔는데 ㅎㅎ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네여
벌써 레벨이 60가까이 되는거 보고..진짜 열심히 뭘 많이 올렸구나 싶었어여..ㅎㅎ
재밌게 제 썰 봐주시고 추천 눌러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해여!
앞전의 썰을 이어서 써볼게여~
그렇게 모텔에 들어가서 침대에 어색하게 걸터 앉아 있다가 제가 먼저
"누가 먼저 씻을까여? 제가 먼저할까여?"하니까
먼저 씻으라고 하더라구여..ㅎㅎ
그래서 제가 먼저 씻고 그 번따남이 씻으러 들어갔어여
전 씻는거 기다리면서 가운을 입은채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다 씻은 번따남이 나오더라구여
그리곤 어색하게 제 옆에 앉아서 계속 티비를 봤어여
내가 먼저 뭘 하지 않으면 가만히 티비만 보겠다 싶어서
"티비만 볼거에여?"하니까
"아녀..."해서 제가 살짝 뽀뽀를 해줬어여
눈만 깜빡이고 미동도 없길래 좀 더 뽀뽀를 해주다가
제 혀를 그분 입 안으로 넣었어여
그랬더니 입을 살짝 벌리더라구여
그렇게 살살 부드럽게 입안에 혀를 굴리는데
그분 숨소리가 좀 거칠어지는게 느껴졌어여 그래서 제가
그분 귀를 부드럽게 핥고 목선을 타서 몸을 핥아줬더니 움찔하더라구여
그렇게 부드럽게 핥아주다가 키스하면서 그분의 화난 ㅈㅈ를 만져줬어여
눈을 질끈 감고 느끼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여..ㅎㅎ
한참 애무를 하는데 진짜 숨소리만 거칠어지고 아무 움직임이 없어서 제가
"그렇게 가만히만 있을거에여? 저도 해주세여" 하니까
"어떻게 해야해여?" 하길래
제가 한것처럼 귀부터 목선 따라서 몸을 핥아달라고 했어여
그랬더니 천천히 열심히 하더라구여
처음하는거라 잘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서투른대로 나름 흥분 되었던것 같아여
그렇게 애무를 받고 제가 키스를 하면서 아래를 만져달라고 했어여
천천히 만져주니까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오더라구여..ㅎㅎ
제가 원래 물이 좀 많은 편이라 이정도면 적당히 넣을 수 있겠다 싶어서
콘돔을 끼고 오라고 했어여..
그랬더니 콘돔을 꺼내는데 끼울줄도 모르더라구여..;;
결국 제가 콘돔도 끼워주고 누우라고 했어여
그렇게 제가 위에서 넣고 그분 양손을 잡고 천천히 움직였어여
클리도 자극하면서 움직이는게 더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열심히 비비면서 움직이는데 갑자기 그분이 "으윽..." 하더라구여
"그만...그만해여..!" 해서 제가..
"네..? 이제 시작인데여?" 하니까..
진짜 작은 목소리로.. "저..갔어여.." 하면서
굉장히 수치스러워 하더라구여...
제가 천천히 ㅈㅈ를 빼고 옆에 누우니까
갑자기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여
얼굴을 보니 눈물을 흘리면서 울고 있더라구여...
"아니.. 왜 울어여..?" 하니까
"저..토끼인가봐여.." 하면서 우는데.. 뭔가 안쓰럽더라구여..
그래서
"아니에여.. 처음이라 그런거에여..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어여" 하면서
안아주고 달래주고., 다독여주었어여
제가 하는 얘기가 좀 힘이 되었는지 울음은 그치더라구여
그렇게 그분 먼저 씻으라고 하고
전 그분이 가자마자 이불속에서 혼자 만지고 혼자 마무리 했어여
혹시 제가 혼자 하는 걸 알게 되면 상처 받을까봐 혼자 소리 참으면서 했네여...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분이 씻고 나올때 저도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갔어여
그렇게 어설펐던 그분의 첫 ㅅㅅ가 끝나고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다가
그분이 고백을 하더라구여.. 4살이나 어리고.. 연하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뭔가 저로 인해 그분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들이 좋았어서
사귀게 되면 제가 그분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여..
당시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조금 가지고 있었고 불면증도 심했다고 하더라구여..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호감 보다는 동정심이 컸던것 같아여..
그렇게 저랑 사귀면서 그분의 우울증은 점차 좋아졌고
나중에는 편히 잠도 잘 자고 우울증 약고 끊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학교도 복학하고 알바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여
저는 그런 모습들이 나름 뿌듯했었는데.. 문제는..
이분이 가슴성애자가 되었다는 사실이였어여..
방 안에 있을때는 물론이고.. 밖에 나가서도 시도때도 없이 만지더라구여
전 제 가슴 만져주는 거 좋아하는데.. 적당히 만졌으면 좋았을텐데
제 기분과 상황과 상관없이 시도때도 없이 만져대더라구여..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순딩이였는데....후...
어느날에는 전날에 싸워서 기분이 덜 풀린 상태였는데
계속 가슴을 만져대더라구여....
제가 여러번 경고도 하고 지금은 기분이 좋지 않으니 만지지 말아달라 해도
계속 만져대는 모습에 정 떨어져서 헤어지게 되었어여..
뭐든.. 적당히 하는 게 이롭다는 교훈을 얻으며..
오늘의 썰은~ 여기~ 까지~ 입니당ㅎㅎ
눈 많이 오던데!! 감기조심!! 건강하세여~ㅎㅎ
[출처] 가슴성애자 번따남 (2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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