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분비물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임.

이번 글은 내가 철분젤리 라고 부르는 생리혈(덩어리)에 관한 얘기니 더럽다 생각하면 뒤로가기 눌러ㅋ

일단 상황설명은 내가 쓴 글중에 "애액?냉?득템썰" 이거 보면 알꺼야.

그날도 손님이 다 빠져서 마무리 청소까지 거의 다 한 상황임. 물론 남자, 여자 화장실 청소랑 쓰레기까지 모두 비운 상태. 그런데 늦은밤 손님 3명이 예약하고 옴. 속으로 늦게 끝날거 같아서 짜증이 좀 났음. 손님 3명은 모두 여자 였고 나이는 모두 30대 중후반 정도 손님 응대하고 카운터에서 시간 보내다가 거의 끝날때 다 되서 손님 3명중 한명이 화장실을 감. 생긴거는 약간 동글 동글 하고 키좀 작고 전형적인 귀염상인 여자인데 화장실가서 좀 늦게 나오는거. 똥싸나 생각 하고 있었고 그렇게 그 손님들 계산하고 이제 마무리 하고 집에 갈 준비함. 화장실 쓰레기통을 다시 비워야 하기에 비울려고 들어가니 피 무드은 휴지 뭉치 3개랑 생리대 발견ㅋ 아까 그 여자꺼임. 당장 들고 남자 화장실 가서 펴봄.

휴지 뭉치 하나씩 펴봤는데 뭉치중 하나에서 생리혈 덩어리가 나온거. 생리대 많이 펼쳐본 사람은 뭔지 알꺼임. 덩어리 라고 해봤자 거대한건 아니고 새끼손톱 1/4정도의 덩어리 3개 정도 있었음. 하나씩 입에 넣어서 음미함. 난 그것을 철분이 들어있는 영양제로 생각함. 그렇게 3개 다 먹고 한발 빼고 집에옴ㅋ 생리대에는 그냥 생리만 묻어 있어서 몇번 입에 넣었다가 빼고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