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지] 3. 한인민박에서 일탈 (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왔어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다들 몸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남편이 출장을 가서 혼자 있다보니 또 여기가 생각이나서 들어왔어요.
늦었지만 제 소개를 좀 더 자세히 해야 몰입이 되실 거 같아서 소개드리자면,
저는 30대 초반이고 몸매는 남편이 일본 AV배우 중 진구지 나오 같다는 말을 많이 해요 ㅋㅋ
그럼 시작해 볼게요!
지난번 화끈했던 1박 2일 휴가 후 남자친구를 다시 훈련소로 들여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장소는 블라디보스톡! 거리도 가깝고 물가도 저렴했고 무엇보다 유명한 한인민박이 있어서 여자 혼자 여행하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획했을 때 여행 일정은 5박 6일이었고, 한인민박은 도미토리로 예약을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처음 도착한 러시아의 이미지는 매연냄새가 뭔가 가득한 느낌? ㅋㅋ
그러면서 키 크고 츤데레한 백인 남자들을 보고 있자니, 얼마 전 일탈 한 번 해보니 처음이 어렵다고 야릇한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ㅎㅎ...
사실 처음부터 혼자 여행을 계획한 것 자체가 약간의 그런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숙소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서 데스크에 캐리어를 두고 아르바트거리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저녁시간 즈음 돌아오니,
호스트 분이 돌아와계셨고, 간단하게 안내사항을 듣고 침대 배정을 받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손님이 없고 내일부터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거실에 나와서 와이파이를 좀 하고 있었더니 호스트분이 맥주를 가지고 오셨고 둘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호스트는 20대 후반 정도 되보였고, 얼굴이 꽤나 잘생겼었고, 딱 붙는 얇은 목폴라 니트를 입고 있었는데 몸도 탄탄해보였어요.
나중에 소개를 해보니 30대 중반에 미혼이었고,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유행하기 전부터 여러번 여행을 오면서
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친분을 쌓게 됐고, 올해 여름부터 호스트로 6개월 넘게 머무르고 있다고 했어요.
하는 일은 미용사이고 평일 낮에는 미용실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돌아와서 숙소 관리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은 다른 사업을 키우셔서 한인민박 2호점과 에어비앤비 몇 채 관리하시면서 가끔 오신다고 하시구요.
저는 간단하게 20대 초반이고 대학생이다 까지만 소개를 하고 마쳤습니다.
맥주를 한 잔하니 좀 더워져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가니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했어요.
회색 츄리닝 상하의 세트였고 안에는 흰색 끈나시로 갈아 입었는데 안에는 노브라 ㅋㅋ
거울을보니 츄리닝 겉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노브라인 것이 티가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츄리닝이 몸에 붙는 타이트한 핏이여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가슴을 보고 눈치채주길 바라면서 거실로 나가보았습니다.
뭐 여차하면 겉옷은 벗을 수도 있는 거구요 ㅋㅋ
호스트는 맥주 한 병을 더 마시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어요.
나 : 맥주 한 병 더 마셔도 되죠??
호스트 : 네~ 원래는 하루에 한 병만 공짜인데 오늘은 봐줄게요.
맥주를 들고 테이블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눈을 들어 저를 처다봤는데, 제 몸을 위아래로 훑는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둘이서 맥주 한 병씩을 더 마시기 시작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맥주가 더 취하는 느낌)
금새 알딸딸한 기운이 느껴졌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맥주가 점점 쌓여갔어요.
자리는 어느새 나란히 앉게 되었고(제가 갔어요 ㅋㅋ)
저는 대화하며 팔에 안겨 가슴을 부비며 스킨십도 하고, 허벅지에도 손을 올리기도 하며 나름의 끼를 부리기 시작했어요.
내일부터는 다른 손님이 올거고 집 안에 둘 만 있다고 생각하니 제가 먼저 급하게 몸이 달아올랐던 거 같아요.
그렇게 취해 갈 때 즈음
나 : 저 샤워 좀 할게요 수건 주세요~ 아직 수건 안줬어요.
호스트 : 아 맞다 같이 씻을까요? ㅋㅋ
나 : 네?
호스트 : 심심하니까 옆칸에서 얘기하면서 씻어요
나 : 아 ㅋㅋ 좋아요
샤워실은 공용 샤워실이였고 각 칸마다 문을 잠글 수는 있었는데, 벽과 천장 사이에 틈이 있어서 대화는 가능했어요.
수건을 받아들고 각자 칸에 들어가서 씻으면서 대화를 하는데,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니 알딸딸한 술기운이 더 올라오는 느낌이었고,
알몸으로 서로 대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어요 ㅋㅋ
대화 말고도 나는 다른 소리들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어디를 닦고 있을까 어딜 만지고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
나 : 제가 머리가 길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데 다 씻으셨으면 먼저 나가셔도 돼요!
금방 씻고 나갈게요
호스트 : 다 씻은 거 어떻게 알았어요 보고 있는거 아니에요? ㅋㅋ
나 : ㅋㅋ 키만 컷으면 저 사이로 몰래 보는건데~
호스트 : ㅋㅋㅋ 얘기하면서 기다리면 되죠 천천히 씻으세요
그런데 다 씻었다는 호스트 쪽에서 규칙적으로 무언가 문지르는 소리가 났어요.
제 상상으로는 아마 혼자 자위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 혼자 몸이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어요.
빠르게 저도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호스트와 마주쳤는데 촉촉한 모습의 호스트는 더 섹시해보였어요.
수건으로 머리를 털어내며 호스트와 눈을 맞추었는데, 호스트가 먼저 수작을 부렸어요.
호스트 : 머리는 제가 말려줄까요? 제 방에 가게에서 쓰는 드라이기 있는데 그게 더 빠를거에요
나 : 좋아요
호스트의 방은 남자 도미토리룸 옆 방에 따로 있었어요.
들어서니 큰 침대 하나와 거울이 붙어있는 화장대가 있었고,
화장대 앞에 저를 앉혀놓고 제 뒤에서 제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했어요. 미용실 처럼요.
그런데 살짝살짝 호스트의 아랫도리가 제 등에 닿는 것이 느껴졌고,
나 : 잠깐만요
호스트 : 왜요?
나 : 드라이 하다보니 더워서 겉옷 좀 벗을게요.
회색 츄리닝 상의를 벗자 브라를 입지 않은 끈나시 겉으로 제 유두가 도드라져보였어요.
젖은 머리카락에서 물기가 베어들자 제 살색이 비치기도 하였구요.
거울에서 저와 호스트는 눈을 마주쳤고, 저는 일어나 뒤돌아서며 입을 맞추며 두 팔로 목을 끌어안았어요.
호스트 : 남자친구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나 : 싫어요?
호스트 : 대학생이 좋다면 나는 땡큐지 ㅋㅋ 머리는 마저 말리자 감기걸려
머리를 말리며 이런 저런 대화를 더 하였는데,
호스트는 여성 손님과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라고 하였고,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인데, 다른 남자가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오픈마인드인것 같다. 오빠는 잘생겨서 자보고 싶다.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였습니다.
머리를 다 말리자마자 저희는 침대로 갔고, 저는 오빠를 눕혀놓고 위에 올라타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요.
키스를 하며 아래를 만져보니 바지위로 만져서 그런지 저번에 본 남자친구의 군대 동기 것 보다도 큰 물건이 만져졌어요.
저는 간지럽히듯 바지위로 물건을 쓸어내렸다 쓸어올리기를 반복했고,
호스트는 손끝으로 제 유두를 간지럽히며 가슴을 만져줬어요. 나시티 위로 유두는 더욱 도드라졌고 저는 곧 나시티를 벗어던졌어요.
호스트 : 와 가슴 예쁘다 ㅋㅋ
나 : 오빠도 커요
호스트는 몸을 일으켜 내 가슴을 혀로 핥았고 저는 오빠의 티셔츠를 벗겨내었어요.
예상했던 것 처럼 탄탄한 근육의 몸매여서 저는 더 흥분했어요.
호스트는 가슴을 애무해주다가 저를 눕히고 혀로 이곳 저곳을 애무해주며 점점 아래로 내려가 바지와 팬티를 벗겨냈어요.
처음 느껴보는 능숙한 애무에 신음소리를 참을 수 없었고 제 아래가 촉촉하다 못해 무언가 흘러내릴 정도인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알몸의 저를 눕혀놓고 이번에는 제 복숭아뼈부터 혀로 핱아주며 위로 올라와 마침내 보지에 도달하여 혀가 닿자,
저는 참지 못하고 호스트의 머리를 잡고 더 강한 자극을 해주길 바라고 있었어요.
호스트는 자신의 템포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간지럽히듯 혀끝으로 보지 애무를 이어나가다 한 번 강하게 흡입하며 핥았고,
저는 더 헉하는 신음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어요.
이후에는 손가락으로 피스톤을 해주며 제 클리스토리스 부분을 혀로 핥아주는데,
애무만으로 저는 이미 지금까지 느껴본 중 최고의 흥분을 느끼는 듯 했어요.
허리가 자동으로 튕기며 신음을 하자 호스트는 저에게 키스해주었고, 이번엔 제가 호스트의 몸을 애무해주었죠.
저도 똑같이 되돌려주려 오빠의 목부터 쇄골, 가슴, 치골을 혀로 핥으며 내려갔고,
고환을 핥아주며 오른손으로는 자지를 움켜잡고 엄지손가락으로는 귀두 끝에 맺힌 쿠퍼액을 비벼주며 애무해주었어요.
호스트도 얕은 신음을 내뱉었고, 참을성이 호스트만큼은 되지 않았던 저는 더 괴롭히지 못하고
바로 호스트 위에 올라타 삽입을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는 여러 자세로 바꿔가며 섹스를 했고,
저는 정말 처음 느껴보는 오르가즘에 괴성 비슷한 신음도 중간중간 질렀던 거 같아요.
한차례 관계 후 저는 호스트의 배에 누워 호스트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해주며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호스트 : 남자친구 없는 동안 원나잇 같은 것도 많이 해봤어?
나 : 아뇨 원나잇은 뭔가 아는 사람 만날까봐 무서워서 잘 못해요. 오빠는 뭔가 다시 안볼 것 같아서 이런거에요 ㅋㅋ
호스트 : 그럼 내가 몇 번째인데?
이 물음에 저는 망설이다가 이전에 남자친구 휴가 때 얘길를 해줬어요.
호스트 : 한국에서 흔치 않은 걸레네 ㅋㅋ 근데 여기는 그런 일이 막 엄청 특이한 건 아니야
나 : 진짜요?
호스트 : 막 친구들끼리 술게임 같은거 하면 자기 여자친구랑 다른 사람 키스해도 별 상관안하고 그래 ㅋㅋ
궁금하면 주말에 내 미용실 친구들 파티하면 같이 가볼래?
나 : 근데 아예 막 그런거면 스릴 없는거라 재미 없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
그리고 걸레 뭔가 기분 나쁜 거 같기도 한데 야하게 들려서 좋기도 하고.. ㅋㅋ
호스트 : ㅋㅋ 아 기분 나빳으면 미안, 스릴이 좋은거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도 친구들 그러는거 보면서
막 별일 아닌 듯이 하니까 나도 덩달아 별 생각 안들긴하더라
대화를 마치며 저는 호스트 위에 올라타 한 번 더 일을 치르고 잠에 들었습니다.
[출처] [희지] 3. 한인민박에서 일탈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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