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그녀들 1-2
앞서 쓴 글이 제목이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바꿧습니다.
사업도 잘되고 여러므로 상황이 괜찮았을때, 지금은 다니지 않지만 노래방을 두달동안 엄청 다니면서
거의 한 노래방에서만 여러여자들을 만나고 노래방 안에서 친구들이랑 3명에서 여자 3명이랑 섹스도 해보고.
사촌동생도 놀러왓을때 어차피 그놈들도 노래방 다녀본 경험잇고 까진놈들이라.
데리고 노래방 예약해서 같이놀게 해주고.
여러가지 경험? 하면서 잇엇던 썰 써볼게요.
처음 노래방 간날.
그날은 사주보는 사람한테 좋은소리 들엇고 기분은 좋은데 뭔가 좋으면서 공허한? 날이였다.
안마방가서 섹스하는거. 어플로 만나서 섹스하는거. 여관바리 가는 거 등.
내 욕구 채우고 싶을때 가서 채웠지만 그런데 가보면 알겠지만 뭔가 공허하다.
섹스하기 전은 흥분되고 하고싶은데 하고나면 기계적인 움직임들에 현타가 쎄게오는..
술을 자주 마시던 친구를 부르면 여자가 없더라도 바를 가서 여자랑 대화하면서 술을 마시던가? 제일 소프트.
술집에서 헌팅을 한다. 헌팅 성공률? 90% 이상??
우리가 잘생기고 잘나서가 아니고 친구는 여자가 우리랑 놀아주지 않으면 20분이고 30분이고 그 테이블에서 안오고.
어떻게든 승낙을 받아온다.. 합석까지...
그것도 아니면 헌팅을 하는데 이건 확률이 떨어질때가 좀 잇지만 그래도 확률 높다.
난 가서 뭔얘기를 그렇게 오래하냐 하면 그친구는 별거 없다고 한다. 그냥 일반적으로 헌팅할때 하는얘기에.
장난 좀 섞어주는 그정도?
예를들면 몇분이서 오셧냐. 아까부터 봣을때 재밋어 보이신다. 우리랑 숫자도 맞는데 같이 놀겠느냐.
시작하거나 벌칙 걸렷다 술한잔 달라 하면서 술 주고 받고 나면 레파토리는 또 비슷하다.
그러면서 하나 웃긴거 날리는 예를들면 우리테이블에 보이시냐? 재 옷 좋아보이죠? 돈도 많이벌고 연예인 예를든다.
예를들면 나이가 좀 우리랑 비슷해보이면 신화 신혜성 닮지 않앗냐?
좀 어려보이면 그때 티비에서 핫한 약간이라도 비슷한애 잇으면 기억은 안나지만 개를 얘를 들면서 나를 지목하고.
내옆에 다른친구가 한명 잇으면 피부가 좀 까만편인데. 개는 뭐 와 피부 까만애 보이지않냐 하면서 개는 좀 재밋는 애를 표현하고.
그래서 웃으면 거의 끝낫다고 생각하고 바로 합석 시킨다.
안웃으면 허락할때까지 30분이고 죽치는 능력은 뭐 그냥 이거저거 얘기하면서 버틴다고 한다.
버티는게 대단한놈...ㅋㅋㅋ
그때는 그 친구를 부르고 술 마시면 또 술마시고 여자물색하고 합석하고 최소 몇시간이 날라가야 되기 때문에 다음날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깔끔하게 술만 먹고 싶엇다 그냥 모르는 여자랑 얘기하는 정도로 소프트한?
근데 바는 좀 가봐서 식상하고. 무의식중에 이끌려 들어간 노래방.
1편에서 언급한것처럼 텐프로에서 잇다가 온지 얼마 안됐다는 사장의 전형적인 멘트라는것은 뒤에 알앗지만 그때는 진짜엿다.
내가 찾던 가슴 크로 육덕진 나이도 비슷한...
심지어 머리에 든거 없어 보이지도 않앗고, 싼티보다는 좀 유학파느낌?
순간 와.. 뭐야 하고 보자마자 살짝 긴장햇다.
진짜네...?
사장누나가 이분 피크시간에는 지명 많아서 부르기 힘든데 운 좋으신거다.
텐프로에서 잇다 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잘해주셔라. 하는 소개멘트와 함께 내 옆에 앉고 어색한 시작..
서로 안녕하세요. 하고 주는 술 받고 난 어색해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다.
저 이런데 생긴게 이래서 처음이라면 안믿겠지만, 처음이라 좀 어색해요.
어색하게 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러니까 아 이런데 처음오셧냐?
어쩐지 좀 긴장하신것 같다 하길래 아네..
하고 서로 술한잔씩 마시고 어쩌다 오셧냐 하길래.
아 그냥 뭐 여기 근처에 사주 보는곳에서 사주보고 좀 기분좋은 소리 들어서.
시간도 남고 해서 그냥 지나가다 들렸다.
그러니까 아 여기 사주 보는곳 잇어요 잘봐요?
라길래 네 뭐 잘 맞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러니 아 사주 뭐라고 나왓는데요?
라길래 그냥 뭐 제가 돈을 많이 버는 팔자레요.
평생 돈은 많이 따르고 버는데. 새는 팔자라나 뭐라나...ㅋㅋㅋ
금이 제 사주에 많아서 토,수 땅이나 물이 많은 야무진 돈 관리 잘하는 여자를 만나야.
서로 궁합도 좋고 좋다는데 뭐 여자 잘만나라는 얘기줘뭐 ㅋㅋ
그러니까 오 좋은 사주긴 하네요. 그러길레 네..
하고 술이 별로 안취해서 한잔 서로 또 마시고 저 노래좀 할게요.
하고 내가 자신잇는 좋아하는 발라드를 부르다가 후렴부 갈때쯤 일어서서 부르니 옆에와서 살짝 박수치면서 일어선다.
최대한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앉으니 오 노래 잘하네요?
라길레 에이 뭐 이정도 부르는 사람 많죠.
그러니 아니에요 진짜 잘하는데요. 라길래.
노래 잘부르는 손님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대부분 별로 술먹고 노래부르는데 진짜 가수처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못부른다고..
잘부르는 편에 속하는 편이고 목소리가 좋다고 뛰어준다...ㅋㅋ
어색한 시간이 살짝 흐르면서 술한잔씩 더 하면서 내가 노래좀 해보세요.
라고 권하니 내가 발라드를 해서 그런지 그분도 발라드를 부른다.
노래는 뭐 목소리는 좋은데 잘부르는건 아닌정도?
그래서 나도 목소리 칭찬하고 또 술한잔씩 하면서 내가 물엇다.
아 근데 텐프로에 잇다 오셧다는데 어쩌다 오셧어요?
저희지역 사람 같지 않아보이긴 해요.
라고 하니까 그러냐? 그러면서 웃는다.
네 아뭐 뭐랄까 저도 서울에서 자취해봣는데 약간 틀린게 잇다 세련미라던지 좀 뭔가 분위기가?
그러니까 맞다고 자기는 서울에서 일 좀 햇엇고, 유학 다녀왓단다 근데 이건 구란줄 알앗는데 나중에 카톡하다 보니까 카톡에 올라온 사진들이 잇는데.
진짜 유학인지는 모르겠는데 외국에서 찍은 사진 좀 많앗고, 바이올린 전공 햇엇다고 하는데.
사기치려고 한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진짜 연주회같은 데서 드레스 입은 사진도 잇고.
무튼 말하는게 구라인줄 알앗지만 구라같지않은?
펙트를 정확하게 확인은 못햇다. 연락하다가 끊겼기 때문.
그러면서 내가 아 어쩐지 좀 달랏어요..라고 하고 안주를 먹여주길래 먹고.
그럼 이일하신지는 오래됏냐 하니까 한 3년 정도 됏다고 햇엇다.
그러다가 서로 나이도 안물어봣을떄라 나이 물어보니 내나이 묻길래.
몇살이다 라고 말하니 어 자기도 동갑이란다.
근데 내가 살짝 노안이기도 하고, 나보다는 그애가 좀 4살이상 어려보여서.
엥 전 20대 중반 이나 됏을줄 알앗는데 나이 속이는거 아니에요?
라니 좋아하며 아니란다. 근데 진짜 그나이로 보긴 햇음.
그래서 와 전혀 안보인다 얘기하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노래 서로 몇곡 하니까.
신나는곡 안하냐 묻길래 난 솔직히 춤도 잘 못추고 그냥 발라드가 좋다.
신나는곡 하려면 해라 그러니까. 아니라고 자기도 발라드가 좋은데 일해야 되니까 첫타임이라 좀 목좀 아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난 맥주 고래정도 수준이라 나혼자 맥주 많이 마시고 내가 2번~3번 마시면 한번 마시게 해주면서 조절해줬다.
그러다가 보니 시간이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고, 연장 하실거냐 아니면 어떻하실거냐 라고 하는데.
무슨 패기인지 그냥 저 여기서 술 더마시는거는 그렇고 밖에서 더 마시면 비용이 많이 비싸지냐?
그러니 밖에서 마시면 페이가 잘 기억 안나지면 10만원 이상이였던거 같다.
2차가려면 30만원인가? 햇던거 같고. 밖에서 2차하려면...
그래서 그러냐? 그럼 내가 돈 주겠다고 하고 그냥 30만원정도 ATM기에서 뽑고 노래방 안에 기계가 잇엇음.
사장오빠한테 전화하더니 2차 나간다고 설명하고 먼저 퇴근하겠다고 얘기를 하더라?
엥 30만원에 퇴근까지 첫타임에?
생각도 들엇지만 뭐 아 나랑 노는게 나쁜건 아닌가보다...
하고 노래방비를 사장한테 계산하니 다음에 또 오라고 하고 둘이 나가는거냐? 라길래 네 라고 하니까.
오 언니 처음 나가는거 같아 2차 여기와서.
다음에 또오세요 소리듣고 나오는데.
계단 내려올때 언니는 무슨 언니야. 네?
아니 사장요 나보다 나이 많으면서 무슨 언니야.
그러길레 어 사장하고 사이 좋아보이던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 저사장하고 별로 안친해요 그냥 업무적으로 말하는거지.
라길레 아 그래요.. 그러니 네 어디로 갈까요 그러길레 뭐먹고싶은데요?
그러니까 저 아무거나 괜찮아요 라길레 그럼 일단 먹자골목 쪽으로 가봐요.
라고하고 길건너편 먹자골목 쪽으로 갓다.
초입부분에 2층에 내가 안가본 투다리? 비슷한 느낌의 술집이 잇는데 난 더 좋은곳 데려가려 햇더니 개가 이쪽 괜찮다고 이쪽 가잔다.
여기서 뭐 오뎅탕이랑 꼬치 먹고싶다고 그래서 그럼 그래요.
하고 2층으로 올라갓다.
참. 그리고 밖에 나올때 화장실에서 그 가슴파인 옷이랑 어디에 맡겻는지 모르겠지만 갈아입고 나와서 일반인복 입엇는데.
위에는 하늘색 셔츠에 짧은 반바지 입엇는데.
밖에서 보니까 지나다니면서 남자들이 볼수밖에 없는 몸매.라 더 좋앗다.
얼굴도 이쁘장한데 몸매는 육덕한데 가슴은 엄청크고. 시선 끌릴 정도니까 뭔가 좋앗다.
가는데 갑자기 내 손 잡으면서 서로 손잡고 걷는것도 그렇고, 그냥 뭐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호프집 들어가서
먹고싶다던 오뎅탕이랑 모듬꼬치 시키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잔을 기울엿다...
[출처] 노래방 그녀들 1-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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