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강원도 춘천 이마트 갔다가 개빡친 썰

왜갔는지 기억이 가물함
근데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는데
내가 변기 빈칸에 들어 가는동안
어느 아줌마가 6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애를 데리고 화장실에들어옴
난 똥이 급해서
문닫고 일단 바지 내리고 싸고있는데
(급똥이 질펀한 똥이라 소리는 안남)
아줌마가 문두드리며
자기애가 급하다고 나와달라고 하는거야
내가 아니 내가 먼저 일보고 있는데 무슨소리냐
말하는데도 계속 문두드리며 나와달라고 하는거야
내가 그래서 그럼 여자화장실 데려가지 이게 뭐하는짓이냐 했다니
지애가 여자화장실이라고 안들어 간데는거야
존나 빡쳐서
어금니 깨물고
니미 씨발 좆같은 강원도 씨발년아
내가 좀있다 나갈때까지 있으면
자식새끼 보는앞에서 개처럼 쳐맞을줄 알아 씨발년아
하고 똥딲고 나오니까
없더라 어딜갔는지 안보여
그래서 씩씩거리며 나와서
밖에서 기다리던 엄마랑 이모한테
(외가가 춘천임)
이상한 아줌마랑 꼬맹이 못봤냐고 물으니
못봤데서
걍 왔던 기억이 나네
형들은 춘천 가지마
좆나 좆같은 아지매가 사는 동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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