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나선환 사용한 썰
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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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21:02
심난한 문과 고3이다. 등급은 언수외 대충 121정도다.
아무튼 이렇게 대충 꿈도 없고 대학 갈 생각도 없는 고3중에 하난데.
너희들 '나선환'아냐?
간단히 설명하자면 만화'나루토'에서 주인공이 졸라 많이 쓰던 기술이다.
차크라라는 에너지를 손에다가 압축,회전하여 적에게 공격하는 기술이다.
대충 공모양으로 푸른 차크라가 손에 생성이 된다.
아무튼간에 그런 스킬인데.
자습시간에 스맛폰으로 나루토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선환을 사용하고 싶었어.
그래서 화장실 가는 척하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그때가 8시쯤이라 어두었다
나는 눈을 감고 집중했다.
그랬더니 눈에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것이다.
그걸 따라갔다.
그랬더니 갑자기 손에 바람같은게 느껴지는 것이다. 나는 손으로 잡았다.
눈을 뜨니..푸른색 에너지가 손에 잡혀 있는 것이다.
"챀으라!!!!"
나 진짜 열라 놀라서 이렇게 외쳤다.
일단 손에 차크라가 모였으니 공모양으로 압축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루토샊이는 분신을 쓰지만 난 못쓴다.
그냥 한손으로 도자기만들듯 공모양으로 비비니 대충 공모양이 되었다.
그걸 손으로 돌리니 회전까지 되는 것이다.
"시..바..ㄹ..나선환..완성해버렸다."
하지만 나는 순간 여기서..아직 나선환이 미완성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 나선환을 맞을 샊이가 필요했던 것이다.
나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나선환을 들고 절라 학교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안경쓴 자습감독선생님한테 들켜버린 것이다.
"이 새캬 자습 하다 어디가.."
선생님은 나선환이 안보이는듯 했다.
나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선생님..나선환 아세요?"
"나선환? 뭐냐? 약이름이냐?"
"이겁니다!! 나센간!!!"
선생님의 몸에 정통으로 나센간을 날려버렸다.
그리고 진심 선생님 회전하면서 복도에서 3미터 정도 날라감.
선생님 기절하고 안경 나선환의 압력때문에 깨져버렸다.
무튼 진심 썰이고 믿을 놈만 믿어라.
진심으로 나선환 가능하다.
손에 느껴지는 그걸 잡아봐라. 차크라다.
나는 나선환에도 그치지 않고 치도리도 개발하는 중이다.
치도리썰도 조만간 올리겠다. 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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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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