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네토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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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글만 읽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
몇달전 있었던 일이야
전부 실화고.
나랑 여자친구는 당근마켓으로 만났어 당근마켓에 보면 동내생활이 있거든 거기에서 만나서 사귀었어
여친은 163 48 꽉b여서 몸매가 좋았어
난 마른사람을 좋아했거든
여친이랑 당근마켓을 하다보니 여친의 그 전 당근마켓 활동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예상외로 거의 안했더라구 근데 그 전에 한두번 본 연상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계속 연락이 온다는거야
근데 내가 네토끼가 있어서 일부러 연락을 하게 냅뒀어 솔직하게만 말해달라고 그럼 술 마시는것까지 오케이 해주겠다고
그 후에 여친이랑 나는 서로 일만하고 둘만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 외에 일체 다른 활동을 안하고 지냈어
근데 마침 여친이 하던일을 그만두면서 집에서 하루종일 쉬게되는 날이 반복이되고 그러다보니 심심했나봐
아 일하는동안+쉬는동안 매일같이 그 남자한테 연락은 왔어 일어났는지 뭐하냐는지 술먹자는둥 등등
난 물론 둘이 연락하는거 알고있었고 여친도 물론 톡내용부터해서 다 알려줬지
근데 어느날은 너무 심심했는지 그 사람한테 술먹자고 연락오는데 간단히 술 먹고와도 되겠냐는거야
오빠가 싫으면 절대 안나간다고
근데 나는 네토끼가 있다보니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했어 다음에도 지금처럼 솔직하게만 말하라고 그럼 술마시는거 허락해주겠다고.
그러면서 허락해줫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거에 흥분이 됐으니까.
무튼 그렇게 여친은 술을 마시고 집에 잘 귀가하고
그렇게 잘 지냈는데 아까 말했듯이 여친이 이제 일을 쉬다보니까 심심한 날이 계속 생기는거지
그래서 술 먹자는 얘기에 또 심심한나머지 나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난 또 허락해주고 이런식으로 몇번 반복됐지
근데 그러는동안에 아무일도 없었어 너무 연락도 잘되고 집에도 잘 들어가고. 이건 내가 확인하는방법이 있어서 확실해.
약간 서두가 길었는데 문제의 사건이 발생한 날이 있어
어느날은 나랑 여친이 둘다 알고있는 어떤 여자애가 내 여친한테 남자2명이랑 있는데 너 올래? 라고한거야
그걸 여친이 나한테 말했고 그래서 나는 그래도 아예 다른이성2명잇는 자리에 가는건 좀 아니지않나 생각이 드는 동시에 네토끼때문에 보낼까말까 고민하고있었지
근데 여친이 이미 나왔다는거야
그래서 내 허락이 떨어지지않았는데 나왔다는거에 화가나고 그러고 잇었는데 여친이 술자리에 도착햇어
근데 어쨌든 나도 화가 나있는 상태여서 여친과 나 둘이 아는 그 여자애한테 톡을햇어 아무리그래도 이건아니지않느냐고
무튼 그러면서 그 여자애랑 다투는데 너무 말이 안통해서 엄청 싸웠고 내가 너무 화가 난 상태여서 여친보고 그 자리 얼른 나오라고했어
근데 여친은 문제가 술자리에 도착을하면 말을 잘 안들어
그럼 아까 일찍 말하지그랬냐면서..
그래서 더 싸우다가 헤어지자고 했거든
그리고 일단 그날은 연락 서로 더 안했어 그리고 그 다음날 헤어진 상태에서 톡으로 얘기하는데
엄청 빌더라고 미안하다고 너무..
근데 난 받아주지않았어 계속 장문의 미안하다는 반성의 장문 메세지가 오고 나는 읽고 씹었어 그렇게 2~3일이 지났는데
나도 너무 생각이 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역으로 톡을 보냇어
근데 연락이 너무 안되는거야
그래서 뭐지 뭐지 하다가 당근 동네생활을보니까 여1남1있는데 놀사람 있나요? 이런식으로 글이 올라오는거지 걔 아이디로.
걔가 글 올리는걸 본적도 없고 올리는 애도 아니고 너무 찰나라서 내가 못볼줄알았지만 그걸 하필 그 타이밍에 내가 봤어
그래서 얘 남자랑 있구나라는걸 눈치채고 그때부터는 내 마음이 너무 초조해지는거야
결국 진짜 어찌저찌해서 할말잇다고하고 만났는데
술먹고 다시 사귀기로햇어 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고.. 날 더이상 좋아하지않는느낌
그때 마음이 너무 아팠어
그래서 나는 다른사람들이랑 술을먹고잇는데 걔가 톡이 오더라고
우리 그렇게 싸웠고 기억에 지워지지않는데 이렇게 만나는게 맞는건지 모르겟다고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고
그래서 일단 걔 집으로 가겟다고 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가서 얘기를 했어
그러면서 얘기했지 너 너무 좋아한다고 그리고 사실은 너 거짓말한거 알고있어
라고 말했어 (아 여기서 잠깐 얘기하자면 나랑 헤어진2~3일동안 여자인동생만 만나고집에만 있었다고했음)
난 거짓말인걸 알고있기도했고 더 캐내자 심리로 완전 다 아는척 연기하면서 너 다 알고있으니까 폰 가져오라고
그러면서 폰을 확인했는데 절대 안보여주려는거야
그러다가 어찌 저찌 뺏는 느낌으로 봤는데
그때 그 여자애가 불렀던 자리에 있었던 남자애랑 술먹고 잤더라고
그 후의 내용은 보고싶다 보러가고싶다 보고싶어 등등 헤어진동안 매일 남자집 찾아갔고 이미 사귀고 있더라고
그리고 나서 날 만나서 얘기하는데 좋긴좋았는데 이미 그 남자에게 빠진상태였던거지
거기서 진짜 마음 너무 찢어지는데
그와중에 어떻게든 붙잡아야겟다 싶어서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어쩌구 저쩌구 등등 얘기해서 붙잡았어
심지어 나한테 다시 마음이 돌아오기까지햇어
그자리에서 그 남자한테 톡으로 날 더 좋아한다고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바로 말하더라고 그리고 그남자 차단도하고 전화번호 삭제랑 본인이 너무 미안해서그러는데 위치어플까지 깔자고 하더라구 이젠 정말 잘할테니 믿어달라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래서 그냥 깔기도 했어.(여친 성격이 본인을 좋아하는사람한테 빠지는 경향이 큼.)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실화이고 살다보면 그런 여자들이 종종 있음
그리고 지금까지 잘 만나고있는데
그 후에 계속 생각이 드는거지 아직도 그 남자랑의 이런저런 상상하면 마음이 찢어지는데
한편으로는 네토 생각때문에 미치겠는거야..
이게 여친의 조건때문인게 커
1. 엄청 예쁜건 아니지만 예뻐
2.몸매가 좋아 말랐는데 가슴이 커(엄청크진않고 커)
3.술을 먹으면 엄청 해퍼져. 예전 썰로 나 여친 남자1 이렇게 셋이 취할때까지 먹었던적이 잇는데 내가 잠시 화장실 ㄹ다녀오니까 그 남자 옆자리로 가있었음
내가 돌아오니까 아! 이러면서 다시 내 옆자리로옴 근데 그걸 기억못함. 술 많이 취하면 기억을 못함. 애초에 날 엄청 좋아했는데도 눈에서 사라지면 그런 행동이 본능적으로 나오는걸로 봐서는 술먹으면
뇌가 그냥 풀리는것같음
4. 난 아직 결혼 안함. 그래서인지 와이프 보다는 여자친구라는 관계가 훨씬 자극적으로 다가옴.
와이프라고 생각하면 뭔 짓을 해도 내꺼라서 흥분이 덜 된달까 여친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오는 자극이 있어
이런 조건때문에 난 조만간 꼭 내 여친을 꼬시는식의 네토를 한번 할 생각이야..
생각만하면 너무 흥분돼 미치겠어
당근에서 잤던 그 남자랑은 흥분이 안되는 이유가 뭐냐면 뭔가 내 계획안에 내 통제안에 이루어진게 아니였기때문이야
아예 물어봐서 허락을 맡고 초대를 진행할수도 있겠지만
뭔가 그것보다 내 여친을 꼬시는식이 훨씬 흥분될것같더라고.
근데 혹시 지원자가 있으려나..
아 그리고 난 나보다 키작고 못난 지원자가 좋아 혹시나 해서 하는말이야..
난 완전 뺏기는거는 싫어
그 날 하루만 뺏기는 상황인거지
하루에도 몇번씩 그런생각할때마다 너무 미치겠어 흥분돼서
+++ 이후의 일+++
내가 야한말하면서 하는걸 좋아하는데
며칠전 일부러 술 많이 먹이고 걔 좋아했냐고 물어붐
아무리 술에 취했을때라도 말 못하다가 계속 물어보니까 취기가 더해져
많이 좋아했다고함
내가 바로 그럼 너 지금까지 섹파 몇명있었냐고 물어봄
(일부러 과거에 있었던건 당연한거니까 말해도된다는 느낌 주려고 몇명있었는지를 물어본거임 있었냐 없었냐가 아니라) 진짜 없었다함 내가 계속 물어보니까 진짜 과거에 없었고
굳이 치자면 위에 며칠동안 만나고 좋아했던 그 남자가 섹파관계같은거였다고함
일주일동안 걔네집 가서 대주고온거지
그거 듣는데 마음 너무 아프면서 개꼴리더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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