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부인으로08_이렇게섭이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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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놈의 이야기는 관심없다!! 하실 수 있겠지만
몇 화만 더 기다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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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렇게 섭이 되어 간다.
소희를 만나게 된 이상한 성욕도 결국 DS 였지만 사실 그것은 디에스라기보다도..
치기어린 성욕에 뇌가 지배당한 20대 초반의 어린애 였던거 같다.
그렇게 휑.. 해진채 집으로 돌아왔고 1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났다.
나는 소희와의 추억이 너무 힘들어서 하던일을 할 수 없었고 취업을 결정 했다.
아직 어리고 뭐든 할 수 있는 정도의 나이라 신입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은 너무 많았다.
3교대 업무 였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보니 나이트업무를 많이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좋았다 아무도 없이 몇명만 남은 사무실에서 있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으니까..
밤샘을 하던 그런 날중에 어느날..
"야 일 마치고 좀 보자 신촌으로 와라"
"네 주인님"
나는 밤을 꼬박 세우고는 전철에 몸을 싣고 신촌으로 이동했다.
주인님을 만나고 바로 모텔로 갔다.
나는 일을 하다 온거고 갑자기 부르신거라 지시하셨던 몸가짐을 하진 못한 상태였지만
사실 정말 졸려서 비몽사몽간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들어가서 이야기하자"
신촌에는 모텔들이 잔뜩 있는 구역이 있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구역인데
그곳에 있는 모텔 중 하나로 들어갔다.
입실을 하고 탈의를 하고 침대 아래에 무릎꿇고 있었다.
주인님은 절대 내 앞에서 옷을 전체 탈의하지는 않으셨다.
"일하고와서 피곤하겠네 우리 개새끼. 그런거치곤 질질 흘리고 있네 변태새끼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ㅠㅠ"
말씀 그대로 나는 비몽사몽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까끌하게 올라온 털들과 함께
쿠퍼액을 질질 흘리면서 침대 아래에 있었다
"욕조로 들어가 씻겨줄게 우리 개새끼 나갔다 왔는데 씻겨줘야지"
주인님은 바지를 걷고 소매를 걷으시고는 욕조한가운데에 나를 세워두곤 몸을 닦아주셨다.
까끌한 샤워타월을 가지고 자지를 둘둘 감았다가 확 잡아 당기고..
내가 허리를 뒤로 빼면서 느껴하면 엉덩이를 때리시고..
자지를 후려치시고 나는 정말 어쩔 줄 몰라 했다.
강렬한 자극과 피로감..그 어딘가에서 나는 기력을 빨리기 시작했다.
"자 뒤를 좀 보자 엉덩이 이리로 빼봐"
"네 주인님"
나는 지시 받은대로 엉덩이를 뒤로 빼서 주인님 방향으로 보였다.
콘돔을 꺼내시더니
"우리 개새끼 오늘 후장도 개통해야하니까 내가 잘 씻어줄게"
"....주..주인님"
"왜 벌써부터 좋아? ㅎㅎ 자지 꺼떡거리는거봐라 좋아죽네 개새끼"
나는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후장....애널...
당연히 잘 안다 어떻게 쓰임을 당하는지.. 다만 내가 경험이 없다는게 문제일뿐..
소희랑도 애널섹스는 안해봤다. (위생 상 안 좋을 것 같았다)
주인님께서는 꺼낸 콘돔을 손가락에 끼우시고는
"아프면 참아"
라는 말씀과 함께 쑤욱 밀어넣으셨다.
"으윽.."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배설의 반대 느낌.. 너무 너무 불편한 기분이었다.
솔직히 이게 흥분이 되는건지도 몰랐다.. (미래에는 전립선을 자극하는법을 알게 된다..)
"흐음~ 잘참네 자..느껴봐 어떤지 말해봐"
"아..아파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에요..ㅠㅠ"
"그래서 싫어? 지금 니 자지가 얼마나 질질 싸는지 안보이지?
마저해보자 침대에 엎드려"
나는 욕조에서 나와서 침대로 올라가 엉덩이를 치켜 올린 자세로
얼굴을 침대에 쳐박고는 기다리고 있었다.
주인님께서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시더니..
"오늘은 이정도만 하는걸로 하자"
하시면서 꺼내신 것에 콘돔을 씌우셨다.
나는 얼굴을 박고 있어서 고개를 돌리곤 있었지만 뭔지 잘 안보였다.
그저 무엇이 내 안으로 들어오게 될지 모르는 [공포], [흥분] 에 사로잡혀갔다.
물론 금방 알게 되었다.
[딱딱한..펜? 같은 막대] 였다.
들어오니까 느껴졌다 곧게 뻗은 모양의 막대구나 라는 걸.
손가락으로 휘저어지던 것 보단 일자로 된 것이 쑤셔지는 것이 덜 불편했다.
주인님께서는 엉덩이에 박아넣은 그것을 앞뒤로 피스톤질 하시면서
마치 젖소의 젖을 짜듯 뒤에서 내 자지를 잡으시곤
"자 싸봐. 빨리 싸면 자게 해줄게. 너 피곤하지?"
내 맘을 다 들여다보고 계신걸까? 어떻게 다 알고 계시는 거지...?
정말 내가 개가 된 것 같았다.
머리를 박고는 애널에서는 이물감이 느껴지고 뒤에서 뻗어온 손에는
내 자지가 잡혀서 쥐어 짜내지고 있다니...
"소리내봐. 니가 내고 싶은대로"
주인님께서 말씀하셨다.
정말 나는 해괴하고 수치스러울 그런 알 수 없는 신음과 소리 비명들을 뱉어냈다.
정말 난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나도 친구가 있고 가족이 있고.. 회사도 다니고 동료도 있는데..
이렇게 일을 끝내자마자 발정난 개새끼마냥 뛰어와서는 앙앙대고 있다니..
고작 두어시간전에만 해도 난 사무실에 있었는데 말이다.
이 너무 판이하게 다른 상황이 나의 머리를 더 이상하게 만들었다.
피곤해서 그랬던 걸까?
나는 이내 주인님의 손아귀 안에서 잔뜩 정액을 배출해냈고...
주인님께서는 다시 욕조에 들어가라 명령하시고는 몸에 묻은 정액들을 모두
샤워타월을 이용해 닦아주셨다.
정말 내가 동물이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침대로 돌아와서 옆에 누우라 하셔서 누웠는데
"깨워줄 테니 좀 자라"
라는 말씀에 정말 스위치가 꺼지 듯 잠이 들었다.
이내 대실 시간이 끝난건지 일어나라는 말씀에 일어났고
나는 다시 전철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것이 내 두번째 오프였다.
그렇게 또 몇 달이 지났다. 두어달 지났나...
주인님을 자주 뵙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부분 회사와 집을 왔다 갔다 하고
저녁엔 친구들과 술마시는 그런 20대의 삶을 살았는데
사람은 자주보면 정이 든다고 했던가..ㅎㅎ
술 친구였던 그 친구가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애인이 있었다. 아마도 결혼을 하려고 했지 싶다.
당연하겠지만 집 가깝고 남녀가 일주일 동안 그러니까 평일동안에 나랑 술마시고
주말엔 데이트를 하던 그런 상태였는데
어쩌다보니 애인보다 나를 더 많이 자주 보게 되는 현상이 벌어진거다.
남녀상열지사라 했던가.. 자주보면 정드는거다.
하지만 나에겐 기회가 올 수 없었다.
그렇게 혼자 속앓이를 시작 했다.
주인님께 고민 상담을 드렸다.
"너네 맨날 술 먹는다며 술 먹고 따먹으면 되는 거 아냐?"
"아뇨 그런 사이는 아니라서요..ㅠㅠ"
"씨발 그런 사이 아닌게 어딧어, 너는 이런 사이라서 이러고 있냐?
술 많이 먹이고 키스라도 해봐 그럼 또 모르지 걔도 스위치 돌아갈지"
고민이 되었다..와..진짜 무서웠다.
이번엔 동네 친구고... 거의 맨날 보는 친구인데
얘한테 그짓을...? 그러다 얘랑 멀어지면??
그럼 난 이제 평소에 누구랑 놀아야하지??
정말 한달을 고민했던 것 같다. 당연히 좋아한단 말도 못했다.
그러다 어느 결심의 날...
술을 잔뜩 먹고는.. 마주보지 않고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장난치고..농담따먹고... 그냥 그런 늘 평소와 같은 그런..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우리의 대화는 헛소리 섹드립 등등 서로가 취향이 아니었어서
개인 과거사부터 해서 오만가지 수다를 떨었다.
맨날 만나니까 할 소재가 다 떨어질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렇게 잠깐의 정적..
무슨 용기였을까..
난 그녀에게 얼굴을 가까이 했다..
"야 뭐야 왜 이래.."
친구는 뒤로 몸을 기울이며 나를 피했다.
물러서면 안될 거 같았다.
"아니 그게 아니라.."
하며 더 가까이.. 그 친구는 더 뒤로 도망갈 곳이 없었다.
그리고 입술이 가까워지자...
내 친구는 눈을 감고 내 입술을 받아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딥키스....
와..이게 무슨일인가... 정말 해버렸다. 저질러 버렸다..
하지만 나의 최근의 연애는 [섹스] 로 점철된 관계 였고
나의 여성에 대한 신뢰는 이 친구 덕분에 많이 좋아졌지만
어딘가에서 비틀어져 있었다.
그 점철된 [섹스] 도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섹스였지 않은가.
나는 그녀의 상의로 손을 집어 넣고 한번에 가슴을 움켜쥐었다.
소희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소희보단 좀 작은 가슴. 그래도 잡으니 손에 꽉차서 좋았다
이 얼마만의 여성의 젖이란 말인가...
키스를 하며 우리가 어디에 있다는 것도 잊은채 주물 주물.. 키스를 했다.
그리고 몇분이나 지났을까...
둘은 떨어졌고.. 그 친구와 나는 말이 없었다.
"우리..나중에 이야기 하자.."
하고 그 친구는 집에 갔다.
완전한 절망이었다. 미친짓해서 친구를 잃은 것 같았다.
훗날 이날의 내 용기 (적절한 표현인진 모르겠다) 는 앞으로 내 인생을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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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어린 시절의 두근거림이 글을 쓰다보니 좀 올라오는 것 같기도하고요.
졸필인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여친이부인으로08_이렇게섭이되어간다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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