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앞에 앉아있던 여자 집으로 데려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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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자주 보는 관계가 아닌 사람이랑 성관계를 맺으면 녹취를 하는 편인데
폰 바꿀 때가 되어서 정리를 하다가 음성 녹음에 들어가보니 연도별로 많은 녹음 파일들이 있었다
그러다 가장 처음 녹음한 게 누군가 하고 찾아보니 약 5-6년 전이더라.
처음 보는 여자를, 그것도 본 지 10~20분? 만에 집으로 데려왔으니 녹음을 해둘만 했었던 것 같다.
녹취를 켜보니 부스럭 부스럭 거리는 소리 후에 처음 들리는 말소리가 '아 집에 가려고 했었는데..'였다.
이걸 듣고 띄엄 띄엄 다 들어봤더니 아예 잊고 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살아나길래 한 번 써보려고 한다
녹취 날짜가 2019년이니 당연히 그 당시일거고, 나는 아마 그날 클럽에서 놀지는 않았고 아는 사람과 잠시 인사를 하러
강남역에 있는 클럽에 들렀던 걸로 기억한다. 매스로도 유명했고 그 이후에 로컬?인가로 바뀌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 매스였는지 로컬이었는지 가물가물 함..
여튼 아는 사람을 만나고, 딱히 놀고싶은 마음은 없었어서 인사를 하고 먼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입구에 나와보니 약간 어둡긴 한데 곧 동이 틀 것 같은 그런 시간대였었다.
보통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클럽 입구 옆으로 사람들이 쭈-욱 길게 앉아서 담배도 피우고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
이 날은 시간이 늦어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고, 딱 여자 한명이 앉아있었다.
약간 브라운 계열 원피스를 입었었고 얼굴은 잘 안보였는데, 몸매를 보고 끌린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래 집에 가려고 나온건데, 택시는 안잡고 자연스레 여자에게 가서 말을 걸게 됐던 것 같다.
'혹시 혼자있는거면 저랑 밥 먹으러 갈래요?'
보통 이 시간대 클럽 앞에서 말을 걸면 엄청 까칠하게 대답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대답이 나왔다.
나를 살짝 올려다 보더니, '뭐 먹을건데요?'
시간도 늦었고 딱히 주변에 아는 식당도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감자탕이나 드실래요? 했는데,
아주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자리에서 일어서길래 그대로 감자탕 집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근데 이대로 감자탕 집으로 가서 밥 먹으면 감자탕에 소주 한 잔 먹고 피곤해서 집으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그냥 초면이지만 안되면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으로,
'감자탕 집 가려면 꽤 가야하는데 저희 집 가까우니 그냥 집에서 편하게 시켜먹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다른 대답은 없이 끄덕였던 것 같다.
그래서 바로 택시를 잡고 집으로 오게 됐던 것이다.
만나고 택시를 탈 때까지 10분이 채 안됐던 것 같다.. 집에 오는데까지가 15-20분?
그래서 녹취를 켰던 것 같고, 감자탕은 개뿔.
그대로 침대에서 뒹굴고, 같이 자고 일어나서 시켜먹었다.
집에 와서는 뭐 하는 사람인지, 오늘 뭐 하다가 거기 오게 됐는지 이런 대화도 짧게 나누었지만
말 그대로 짧은 대화였고 곧바로 씻지도 않고 뒤엉켰던 것 같다.
얼굴은 그렇게 빼어난 편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몸매는 상당히 좋았던 것 같다.
가슴도 한 손에 딱 들어오는 B-C정도 였던 것 같고, 피부가 하얗고 부드러워서 씻지도 않았는데
꽤나 오랜 시간 정성스레 애무를 해줬던게 기억난다. (녹음 파일로도 확인..)
그리고 삽입을 하게 되고 신음소리가 꽤나 커지더니 이런 얘기를 한다
'나 죽여주면 안돼?, 나 당하는거 좋아해'
이 멘트 이후로 녹음 파일에 욕설이 난무한다(ㅋㅋ)
걸레년아 부터 시작해서, 오늘 나한테 따먹히려고 거기 앉아있었냐,
아니야, 나 걸레 아니야, 아무한테나 안대준다 등 이런 대화와 신음소리가 뒤섞이다가 녹음 파일이 끝났다.
섹스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디테일하게 써보고 싶지만, 재주도 없고 오래 전이라 녹음파일에 나오는 내용 정도 말고는
기억이 잘 안나서 여기까지,,
내 휴대폰에 아직도 감자탕으로 저장되어 있는 건 안비밀..
녹음 파일도 한 번 올려볼까 생각했지만, 짤라서 올리는 방법도 잘 모르고
통으로 올리기엔 약간의 불안함이 있어서 패스하는걸로,,
다음에 또 심심한 밤이 오면 썰 풀러 오겠습니더 그럼이만.
[출처] 클럽 앞에 앉아있던 여자 집으로 데려온 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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