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운동할 때 1. 이건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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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다니던 때 일인데
뻔하게 이어폰 꽂으면서 상체하고 다음날 하체하면서 적당히 운동하면서 pt는 안했지만 코치들과 적당히 안면트고 다니던 중 어느 날 젊은 트레이너에게 몇몇 회원들과 마감하고 한잔 하자는 제안을 받아 그날은 한잔 하기로 했다. 모이고 보니까 얼추 남녀비율이 1:1이었다. 적당히 섞여앉고 적당히 마시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풀어지고 있었는데 코치가 나에게 찍어둔 애가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길래 적당히 유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차 끝나고 가고 2차 끝나고 가고 3차에서 트레이너 포함 남자 셋 여자 셋 남았다.
트레이너, 나, 한살 형, 트레이너가 찍은 애, 유부녀, 돌싱녀(a) 그렇게 셋인데 유부녀는 아이 때문에 일찍 가고, 한살 형이 트레이너가 찍은 애한테 자꾸 찝쩍대길래 내가 트레이너 도와줄 마음으로 형을 쳐내는 데 어찌저찌 성공하고 나는 남은 a를 데리고 나오면 되는데...
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한잔을 더 하기로 하고 어디갈까 하다가 자기 집에서 먹자고 해서 술기운에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같은 아파트였고 옆 단지였다. 나보다 한살 어리고 결혼하고 2년이 채 안되어 이혼했고 이사온 지 6개월 됐고 운동하러 온 지는 2개월째고 언니와 같이 산다고 했는데 언니는 여행가서 집에 없다고 했다. 뻥카인 줄 알았는데 진짜 같이 살고 있어서 괜히 이유없이 실망감이 들었다. 집에서 간단히 과자랑 마시는데 아까 자기도 트레이너랑 그 애를 맺어주려고 했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둘을 밀어주길래 조금 도와주었단다. 그동안 나는 운동하러 와서 친목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내 앞에서 술을 마시는 이 사람이 다니는 줄도 몰랐는데 a는 나를 그동안 봐왔었나보다.
그러다보니 대화가 a가 말하는 거에 맞장구쳐주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중간에 옷이 불편해서 갈아입고 오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나도 화장실 좀 쓰겠다고 하고 볼일을 보고 나왔는데 a가 잠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살짝 비치더라. 살짝 불편해지는 거 같아서 이젠 가라는 뜻인가 싶어 마무리를 해야겠다 싶어 막잔하고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a가 내 옆으로 와서 밀착해오는데 뭔가 달달한 냄새가 확 밀려오는 것이 분위기가 다르다는 게 느껴졌다.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너무 오래있었네요' 하면서 정리하려고 하니까 정리는 내일 자기가 한다고 자기가 잠들면 가란다.
a를 눕히고 불 끄고 침대 옆에서 잠들때까지 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오빠동생하면서 조금씩 말이 편해졌다. 조금씩 티키타카가 되면서 수다를 조금씩 떠는데 침대에 누운 사람은 잠을 잘 안자고 이제 내가 조금씩 졸리기 시작했는데 나보고 자고가란다. 바로 앞이 집인데 괜찮다고 하면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팔을 잡아당겨 바닥에 쓰러지는데 쓰러진 나를 다리와 팔로 감은 다음에 한 손으로 얼굴을 감아 키스를 했다. 순식간에 덮쳐진 이 상황이 바로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본능적으로 혀는 나가는 상황에서 a는 '이 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먹고 싶었'다며 입맛을 다시는데 아까 느낀 이유모를 실망감이 이런거였나 싶었다. 이순간은 전혀 실망스럽지 않았거든. 이럴 줄은 몰랐지만.
다시 키스를 시작하는데 일방적으로 당하는 게 아닌 서로를 빨아오면서 시작하는데 놀림이 장난아니었다. 따라가기 벅찼으니까. 키스를 하면서 내 바지를 벗기는데 팬티 속으로 내 물건을 주무르는 손길이 짜릿했다. 집나간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나 따먹히는 거야?'라는 생각이 드니까 뭔가 이 야릇한 상황이 재밋더라. 그래도 마냥 잡혀 있을 순 없단 생각에 손을 쓰려고 하니까 내 팔을 붙잡더니 안된다더라. 내가 설마 이 손을 못뿌리치겠냐 하니까 가만있으라면서 불알을 살짝 움켜쥐는데 그냥 맞춰주기로 했다. 내가 가만 있으니까 그렇게 가만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면서 자지를 흔들면서 살짝 핥핥하는데 움찔움찔하는데 술을 먹어서인가 금방 쌀거같진 않았다. 근데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저 탐스러운 몸을 맛보고 싶어 나도 너 빨고싶어 하니까 안된단다. 자기가 신호를 그렇게 주는데 무시했다고. 일부러 그런거라니까 그래서 더 안된다길래 도저히 안되겠어서 팔을 빼 허리를 끌어올려 69를 만들었다. 흥건해진 보지를 빨기 시작하자 자지러지며 입 안의 자지를 입에 물고 혀로 굴리다 혀가 점점 밑으로 내려와 자지와 똥구멍 사이를 간지럽히며 딸을 쳐주는데 금방 쌀 거 같았다. 그 느낌을 알았는지 그녀는 다시 자지를 빨아주었고 얼마 못가 사정하는 정액을 전부 받아 마셨다. 처음에 한발이 좀 세게 얼굴에 뿌려졌는데 그것까지 끌어다 손으로 핥아먹는데 정말 뭐랄까 머리카락과 얼굴에 늘어붙은 정액의 흔적과 그걸 핥는 모습은 섹시가 치사량이었다.
너무 정신없이 몰아친 쾌락에 나도 a도 정리한 다음 숨을 돌리며 그제야 편히 마주보게 되었다. 얼굴을 정리한 a는 아까의 섹시함은 어디갔나 싶은 티없는 얼굴이었다. 그러면서 '나 따먹힌' 현실이 파악되는데 현타오면서 허탈해야 하는데 뭐 그런 느낌이 아니라 '따먹히는 느낌이 이런건가' 싶더라. 솔직히 예민한 곳들은 죄다 만져지고 빨리면서 그렇게 많이 싸본 적도 드물었기에 그 짜릿함이 좋았다. 그 순간을 떠올리니까 뭔가 웃음이 나는데 그걸 보더니 a가 "좋아?" 라고 얼굴이 바뀌면서 묻는데 손을 넣어서 자지를 훑어주다가 손이 더 깊숙이 들어가는데 간들간들한 느낌에 다시 서버리는데 손가락으로 똥구멍을 농락당하는데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수치심? 그게 뭐냐 싶을 정도로 자지가 터질 것 같이 미칠 것 같았다. 근데 이 짜릿함이 지나고는 뭔가 이렇게 먹히기만 하는데에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아 역공을 하려고 했지만 이번엔 자지가 오래를 못버티고 두번째 사정을 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너무 빨리 쌌단 생각에 자괴감이 들었다. a는 오히려 누나같이 나를 다독여주고는 처음(?)은 다 그런다는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며 다음에 만나면 아는체 하라고 하고 집으로 보냈다.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집인데 대체 오늘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 싶어 얼떨떨 하더라. 이걸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리고 이 얼떨떨함이 우연이 아닌 건 다음날 운동가서 알았다. 트레이너가 알려줬거든. 그날 나랑 같이 빠져달랬다고. 물론 트레이너는 나와 a 사이에 있던 일은 몰랐지만.
아, 트레이너는? 1주일 뒤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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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만에 쓰는데 되돌아보니까 나 당하는거 좋아하나...?
개판같은 글이지만 양해바랍니다
[출처] 예전 운동할 때 1. 이건 뭔...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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