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이후 섹파가 된 #쓰리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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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가 된 오빠랑 썰이 하도 많아서... 이번엔 여2 남1 쓰리썸 썰을 풀려고 한다.
고딩 때부터 같은 반 친구였던 윤아(가명)라는 애가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윤아도 엄청 조용조용하고 모범생 같은 스타일이었다. 우리는 서로 성격이 비슷했기에 금방 친해졌고 친해지다 보니 서로 알게 된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성욕이 엄청 강하다는 것.
고딩 때까지는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그런데 대학생이 되니 공부에 벗어나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섹스를 밝히기 시작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우리는 자주 만나 술을 마시는 등 고딩 때처럼 친하게 지냈다. 그러다 윤아는 대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했다. 남친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 물어보니 랜챗에서 만났다고 했다.
랜챗에서 남자를? 물론 나도 섹파 오빠를 랜챗에서 만났지만 랜챗으로 만나는 경우는 거의 100% 그 목적으로 만나고 제대로 된 사람이 없을텐데 걱정스러웠다.
그러다 갑자기 윤아가 부모님한테는 나와 여행을 간다고 거짓말 치고 남친이랑 여행을 갈 것이라는 계획을 내게 말해주었다. 이 때부터 윤아의 성욕(?)을 본격적으로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남친과 여행을 다녀온 후 윤아는 내게 첫경험 썰을 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안 아팠다는 둥, 남친 크기가 15cm라는 둥, 첫경험에 69를 해봤다는 둥...
그 이후 윤아는 섹스의 맛에 빠져 남친을 만나는 날이 많아졌고 윤아는 남친과 만날 때마다 항상 섹스를 했다고 한다. 어느 날은 야동에서 나오는 자세도 시도해봤다며 노골적으로 썰을 풀었다.
얘기를 가만히 듣다 보니 나도 좀 꼴리고 고딩 때 순진무구하며 모범생이었던 애가 이렇게 변한 게 신기해서 과연 윤아도 자위를 하는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도 카톡으로 내 경험담을 풀며 은근슬쩍 나는 어릴 때부터 자위를 했다고 고백했다.
나: 사실 나 유치원생 때부터 자위했어 ㅎㅎ
윤아: 헐 진짜? 사실 나도... 초딩 때부터 ㅎ
나: 나 고딩 때 쉬는시간 되면 학교 변기칸에서 자위한 적도 있다? ㅋㅋㅋㅋㅋ
윤아: 헐 미친 거 아냐?? ㅋㅋㅋㅋㅋ 난 그정돈 아니야. 독서실에서 자위해 본적은 있지만....
나: 나도 독서실에서 해본 적 있는데 ㅋㅋㅋ
윤아: 헐 진짜? ㅋㅋㅋㅋㅋ
대화는 이런 식이었다. 우리는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았고 대화가 잘 통했다. 그 때부터 나는 윤아가 더 편해졌고 점점 더 내 걸레 같은 본성을 더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느 날 윤아를 내 자취방으로 초대했다. 윤아는 내 자취방이 신기하고 재밌는 물건이 많다고 생각했는지 서랍 하나하나 뒤져보다가 서랍장 맨 밑에 은밀하게 숨겨두었던 19금 물건을 발견했다. 섹파 오빠와 평범한 섹스가 질릴 때쯤 구매했던 T팬티, 보지 구멍이 뚫린 팬티, 가터벨트, 바니걸 등 야한 속옷이었다.
윤아는 처음엔 깜짝 놀라다가 민망해하는 나를 보며 웃기다고 깔깔거렸다. 그러다 내게 묻기 시작했다.
윤아: 근데 너 남친도 없는데 너가 이런 팬티를 쓸 일이 있어?
나: 사실 나 요즘에 만나고 있는 섹파 오빠는 있어...
섹파가 있다는 사실은 끝까지 숨기고 싶었다. 소문이 나게 될 수 있으니까.. 근데 이미 속옷을 들킨 마당에 뭐라 둘러대긴 좀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했다.
윤아는 좀 충격받은(?) 눈치였다. 왜냐면 평소에 나는 그렇게 밝히는 아이가 아니었고 고딩 때는 공부만 했으니까 섹파가 있다는사실에 놀랐던 것 같다.
이 날을 기점으로 나는 좀 더 윤아에게 편하게 내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야외에서 해본 섹스 이야기, 독서실에서 자위하다 들킬 뻔한 이야기...
서로 공감하고 깔깔 거리며 수다를 떨다가 윤아는 차고 있던 브래지어가 불편했는지 옷 안 벗고 브래지어 푸는 여자들만의 스킬(?)로 브라를 풀었고 그 모습이 왠지 모르게 꼴릿해졌던 나는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서
"우리 윤아 가슴 얼마나 큰지 한번 만져보자~"며 달려들었다. 윤아는 좀 마른 편이라 가슴은 C컵인 나보다 작은 편이었다.
곧이어 윤아는 본인만 당할 순 없다며 내 가슴도 공격하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큰 가슴에 놀란 눈치였다.
서로 몸싸움하다가 내 옷이 살짝 올라가 가슴이 공개되었는데(나는 애초에 노브라였음)
윤아는 "ㅇㅇ이 가슴 봤다~! ㅇㅇ이 꼭지가 갈색이네? 많이 빨려봤나봐?"며 장난쳤다.
평소에 슴부심이 있던 나는 좀 빡쳐서
나: 야!!! 내가 무슨 갈색이야!!! 나 핑두거든?
라며 반격했고 윤아는
윤아: 아닌데? 갈두던데?
계속 내 젖꼭지가 갈두라며 장난을 쳤다. 나는 "그러는 너는 젖꼭지가 무슨 색인지 보자"며 윤아의 옷을 벗기려 달려들었고 절대 안 보여줄거라며 옷을 부여잡고 있어서 실패했다... 그런데 분명히 윤아는 이 순간을 즐기고 있음이 느껴졌다.
우리의 야한 이야기는 계속됐다. 섹파 오빠랑은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 이 자취방에서 자주 섹스하는지, 평소에 콘돔을 쓰는지 노콘으로 하는지...
윤아: 섹파 오빠랑은 얼마나 자주 만나?
나: 한 1주일에 1번은 만나는 거 같은데?
윤아: 그럼 여기 자취방에서 하는 거야?
나: 아니 평소에는 모텔 가고 여기서는 한달에 1번 정도 하나?
윤아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내게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윤아: 근데 섹파면 위험한 거 아냐? 콘돔은 써?
나: 나 콘돔 싫어해서 거의 안 써.. 콘돔 쓰면 느낌도 안 나 ㅅㅂ
윤아: 엥 그러면 노콘으로? 야 조심해야지
나: 괜찮음.. 중간에 하다가 빼서 마지막은 항상 내가 빨아주면서 끝나
윤아: 우웩 난 그거 빨 수는 있어도 입싸는 힘들던데.
그러다가 섹스 취향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다.
윤아: 나는 남친이 뒷치기 할 때 욕해주는 게 좋아. 머리끄댕이 잡으면서 씨발년, 걸레같은 년 이런 말해줄 때가 제일 꼴려
나: 헐 나돈데.
우리는 섹스 취향도 비슷했다. 이런 얘기만 하다보니 윤아가 섹스하는 모습이 상상되고 보지가 근질근질 꼴리기 시작했다. 나 같이 걸레 같은 성향을 가진 애가 바로 옆에 있을 줄이야.... 학교에선 조용조용했던 우리인데 어쩌다 섹녀가 된거지?
언젠가 얘랑 레즈짓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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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쓰리썸 썰은 2편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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