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의 이야기15
와이프와의 이야기15
저는 와이프의 뻔뻔한 거짓말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더러운 와이프의 생식기와 속옷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온 친구들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저의 상상력일 수도 있겠지만 물기 없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야 할 화장실과 샤워실에는 사용 흔적이 역력하고 바디워시 사용 흔적도 보였습니다 거기에 침대 침구류는 급하게 정리한듯한 모습과 이불은 삐딱하게 대각선으로 틀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확신했습니다
제가 스키장에서 뒹굴고 있는 동안 와이프와 친구는 이곳에 들어와 즐거운 비명을 질렀을 겁니다
저를 뭐라고 욕했을지 … 둘이서 어떤 음담패설을 했을지 … 제 두 눈으로 확인은 못했지만 확신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싫었으면 저는 와이프와 함께 스키장을 오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와이프는 저와 아이를 갖기로 약속 하였고 서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와이프도 저만 바라보고 친구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하더라도 제가 듣거나 볼 수 있는 곳에서 제한적으로 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저 모르게 둘이서 하는 것은 싫었습니다
딱히 뚜렷한 증거도 없이 와이프를 추궁 할 수도 없었고 b커플 앞에서 싸울 수도 없었습니다
밖에 나가 친구들과 저녁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여행 기간동안 저는 와이프 옆에만 있을 것이고 와이프의 몸속에 그놈의 정액이 뿌려지지 않게 할 겁니다
저는 속상한 마음에 맥주를 들이켰습니다 잊어야 했습니다 a에 제 마음을 들키면 안됩니다
이미 a에게 저는 루저였고 faggot 쪼다였으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척 괜찮은척 웃으며 장난치며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b여자친구는 술 게임을 제안 했습니다 a는 “재밌겠다~ 하자 하자~” 라고 말하며 호응 했습니다
우리들 중에 가장 어린 친구이다보니 다양한 술 게임을 알려줬습니다
저는 술게임은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한판 두판 시간이 지나며 벌칙으로 저는 술을 들이키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지 않은 경우에도 와이프의 흑기사를 해야 했습니다
a는 저를 집요하게 공격하여 술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벌칙주는 점점 더 독해졌습니다
저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잠시 쉰다고 하고 베란다에 나가 찬바람을 쐬었습니다
정신차리자..일부러 저만 공격하고..술먹게 하는게 보였습니다
제 뺨을 스스로 때리고 호흡을 가다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b”괜찮아??? 그만할까??“
b여자친구”오빠 괜찮으세요?? 아니면 잠시만 쉬었다가 하세요~“
a”에이~ 그러면 재미없지 게임인데~그러면 ㅇㅇ너 유리한걸로 해”
와이프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더니 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빠 힘들면 잠시 들어가서 쉬었다가 나와”
전 그 문자에 그냥 괜찮다고 말하고 절대 잠들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에게 유리한 지하철 게임을 한다고 했습니다 “2호선 강남역”
돌아가며 2호선의 역명이 계속 나옵니다 드디어 a가 오답을 말하며 틀렸습니다
a는 벌주를 한번에 들이키더니 쿵쿵따를 한다고 했습니다
취한 저에게는 너무 불리한 게임 입니다 몇번 오고 가더니 a는 또 저에게 공격을 하였고 벌주를 먹게 되었습니다
b여자친구“어우 오빠~ 너무 짓궂어요”
a“게임이잖아요 게임~ 알았어 알았어 이제 진짜 ㅇㅇ공격안할게~”
보다 못한 와이프는 벌주를마셔준다고 했습니다 와이프도 많이 마셨기에 벌주를 다 먹는 것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반이 넘게 남은 벌주는 제가 마셨습니다
제가 게임을 제안하고 하려는데 구토가 몰려왔습니다
저는 화장실로 달려갔고 구토를 하였습니다
a앞에서 또 약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입을 헹구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게임은 그만하기로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먹었습니다
저는 너무 취기가 올라와 그 이후로 몇잔 더 먹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졸렸습니다 그렇게 저는 와이프 무릎에 제 머리를 기대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잠이 들고 중간에 눈을 떠보니 침대에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밖에는 티비가 틀어져 있었고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팠습니다 시계로 몇시인지 확인했습니다 12시가 막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방에서 나왔습니다
나“어우…나 잠들었었네…와이프 어디갔어???”
b여자친구“언니 편의점에 뭐 필요한거 있다고 나갔어요~”
나“a는??”
b”걔 술 부족하다고 과자랑 술 더 사온다고 나갔어“
속으로 씨발 씨발 욕이 나왔습니다 이 밤중에 편의점에 뭐가 필요하다고 나갈까요
저는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습니다
나”나간지 얼마나 됐어???“
b”15분?20분?? 오겠지~”
나“나 컨디션이나 뭐좀 사먹어야 겠다 갔다올게~”
괜찮겠냐는 친구의 말에 손을 저으며 저는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를 갔을까요??? 문자를 보냈지만 답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편의점에도 1층 로비에도 와이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시 엘베를 타고 6층을 눌러 돌아왔습니다
이미 돌아왔으려나?? 엇갈렸나??? 비상구 문이 보였습니다
유난히 푸르게 빛나는 비상구 피난계단이 보였습니다
설마…짐승들도 아니고 비상구에서…..?
발걸음을 비상구 문으로 향했습니다 끼익 —- 돌려지며 문이 열립니다 심장이 두근 거렸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그렇지~ 무슨 생각을 하냐~… 다시 들어가려는데 저 위에서 사람이 내려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립니다
왜그랬는지 모릅니다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누군지도 모르면서 저는 문을 얼른 닫고 복도 끝으로 달렸습니다
저 멀리 제가 도망쳐온 비상구 문이 보입니다 조금 지나고 6층 비상구 문이 열립니다 a가 나옵니다 분명히 a였습니다
저는 살짝 살짝 보았습니다 위아래 검정색 나이키 트레닝복 a가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나옵니다 회색 바지를 입은 긴머리의 여자였습니다
둘은 대화를 하는데 너무 멀어 잘들리지가 않습니다 와이프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는 걸로 보였습니다
a는 들어가지 않고 복도를 서성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들킬까봐 저는 반대편 피난계단 문틈에 바싹 붙어 있었습니다
휘파람 소리가 들립니다 a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휘파람을 부르며 왔다갔다 하더니 조금 있다 방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비상구 계단을 나가 잠시 앉아서 생각했습니다
친구도 와이프도 제가 옆에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둘은 짐승 같이 몰래몰래 관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가장 화가 나는 것은 둘의 성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왜 내가 그것을 못봤는지 그들의 소리라도 엿듣지 못했는지
그게 화가 났습니다 몹시도 보고 싶었습니다
왜 도대체 그것도 못본거야 쪼다야
온갖 상상을 했습니다 비상구 계단에서 어떻게 둘이 했을까?? 난 저런 스릴 있는 장소에서 위험한 장소에서 와이프와 성관계를 해본 적도 없는데 무슨 용기로 겁도 없이 저런걸까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후배위로 했을까?? 친구가 와이프를 벽에 밀치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성기를 넣었을까???
아니면 바지를 모두 벗기고 들고?? 아니면 바닥에 누워서??? 모든 상관 없었습니다 저는 못봤고 둘은 관계를 끝내고 온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한숨을 쉬고 방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 반나절 사이에 친구는 와이프를 두번이나 개같이 유린했습니다 어쩌면 더 스릴 있었겠죠
저는 다시 편의점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와이프에게 문자가 옵니다“편의점 다녀왔더니 없네??”
저는 숙취해소제를 구매하고 방으로 향했습니다
a의 그 음흉하고 드럽게 미소 짓는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새벽 1시반이 넘어 모두 각자 방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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