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다른 쪽으로 새는 얘기를 하자면,

여친은 어렸을때 엄마가 도망가신,

편부 가정에서 자란 아이야.

첫경험은 중딩때라고 해.

자기가 학교에서 교복치마가 제일 짧았다고 자랑스럽게 얘기를 했어.ㅎㅎ

중고딩때부터 여기저기 알바를 많이 하고다녔다고 해.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남자들과 친해지게 될 시간도 많아지고

놀다가 집에 늦게 들어가거나 다른데서 자고오는 경우도 많았대.

남자가 많이 꼬이는 체질이다보니

자연스레 여사친보다 남사친이 많아진 것 같아.

여사친들의 남친들이 자기한테 들이대는 경우들도 있어서

여자애들이 자기 싫어하더래.ㅋㅋ

알바하면서 같은 알바 직원이나 손님, 사장님이 꼬시는 일도 있었다고 해.

그럴때 많이 대주고 다녔을꺼라고 짐작이 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