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유부남 썰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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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0:55
아래 장인어른 썰 읽고 써본다
결혼전엔 이여자가 아니면 내가 바로 죽을것이다
이렇게 느꼈다 와이프한테
지금은?
아무 감정이 없다.
심지어 미워할 감정도... 사랑할 감정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 미운정 고운정 쌓으면서 산다.
잠자리? 둘째낳고 2년동안 가지질 않았다
와이프도 딱히 요구를 하지 않는다
욕구가 생기면 그냥 바깥 베란다에 커튼치고 혼자 딸이나 친다...
애들?
징그럽다
내자식이라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족쇄다
그냥 하루하루 힘겹다
의욕도 없고
결혼 괜히 하지말라는게 아니다
한국에서 결혼은... 무기징역이다...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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