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 고등학교 동창여자 만난 썰

그 여자애... 수지를 닮았었지...
내가 잠깐 좋아했던 여자거든?
옆에 훤칠한 남자(남친)랑 같이 들어오더라고..
내가 알아채고 눈을 피했는데 그래도 알아보더라
"안녕 00아? " 반갑게 부르는데....
나는 편의점 알바갈때 맨날 똑같은바지(카파 츄리닝 4만5천원짜리) 3주째 입고 있어서 무릎 엉덩이 다 나온거 입고있었고...
머리는 까치집이었고(돈 없어서 집에서 애견 바리깡으로 혼자 투블럭침).. 7시간 서있어서 쩔어있는상태였는대
그 여자애는 화장하고 살짝 술기운 오른 발그레한 얼굴하고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고....
옆에 그 훤칠한 남자옆에서..
와....정말....내가... 집에서 맨날 아프리카 티비보고 롤하고 그랬던 몇년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정말 알 수 없는 기분이 느껴지더라...와...
몇 마디 그냥 뻔한 이야기 (잘지내? 같은...) 을 하고
"나 여기 근처에서 자취해... " 라는 말을 남기고 훤칠한 남자와 떠나는데...
남자새끼 다시들어와서 콘돔 사가더라
집에오는 길이 참 쓸쓸하더라고...
내가 뭐했나... 고등학교 다닐때도 그저 그런 학생...공부도 그저그런... 놀지도못하고... 대학도 그저그런 대학...(국숭세단)
그나마 있어보이겠다고 언론고시 준비하고 있는데
맨날 롤하고 아프리카 티비봤는데 될리가 있나 필기시험 광탈하고 내년 준비하고 있지
집에 도착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결국 응팔 다운받아서 폐기 남은 도시락 삼각깁밥이랑 처먹고 있다...
[출처] 편의점 알바하다 고등학교 동창여자 만난 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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