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 패스년 3일 사귄 썰

알바하는데 나랑 동갑내기 26여자애가 잇는데 교회청년부년인데 나한테 계속 관심을 보이더라고
집방향이 비슷해서 끝나고 같이 가자고 하고
막 나한테 과거 이야기하고
근데 이년이 좀 이상한게
막 자기는 오래살고 싶지도 않고 결혼할생각도 없데
그리고 막 자기가 과거에 자해경험이 잇다고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라
언제 한번은 사장이 걔 냉장고 성에제거하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하고잇엇는데
칼로 해야 잘된다고 하면서 칼로 막 성에를 제거하더라고 그러면서 아~칼이 이래서 좋아 이러는데
뭔가 존나 섬뜩햇엇고 칼로 무언가를 해본거같은 사람같앗음
그래서 뭔가 마음에 상처가 잇는애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잇엇지
그리고 알바 하면 근무시간이 겹치니깐 일하면서 나한테 먹을거 갖다주고
막 옆에 기대서 서잇고 가슴대면서 기대잇고
번호도 먼저 물어본다음에 카톡으로 뭐하냐고 물어보고 귀엽다 그러고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그러고
그래서 이년 뭐지 어장관리인가 뭔가 생각해서 처음에는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다가 그냥 적당히 놀아주면서 잇엇는데
언제 마침나도
소개팅녀랑 잘안되고 외로워서 얘라도 사겨볼까 해서 같이 일끝나고 집가다가 사귀자고 햇는데
살짝당황하면서
고민하다가 맘대로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귀다가 3일후에 같이 또 알바끝나고 집가다가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내가 막 예전에 나 오래살기 싫다고 햇는데 나한테 왜 사귀자고 한거야?'
이러길래 나는 '그럼 너는 왜 나를 남자친구 대하듯이 행동햇냐'고 햇더니
자기는 다른남자애들한테도 그런다고 이러더라
그러면서 같이 알바하는데 잇는남자a한태도 평소에 이런다고 그러더라
근데 내가 볼때는 걔랑은 별로 그런것도 없고 딱 나한테만 의도적으로 접근한게 티나게 느껴졋거든
그래서 그말듣고 뭔가 빡쳐서 이년 존나 싸이코인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정적이 흐르다가 버스정류장까지 바래다 주고
문자로 그냥 친구로 남자고 보냇더니
알앗다고 하더라
3일만에 헤어졌다
또 내가 이년을 존나 싸이코라고 생각한게 여러가지가 있다
1.
이년이 좀 싸이코같은게
카톡 상태 메세지가 존나 자주 바뀐다
누구누구 사랑해♡ 부터
아파...
등등
자기 감정상태를 무슨 다 일일이 상태메세지에 적어놓는다
즉 감정기복이 존나 심하고 애정결핍이 있었다
2.언제한번 우리 집에 데려와서
스마트폰을 같이 만지작 거리면서 나한테 웹툰을 보여주는데
이거 재밋어 이거 볼만해 이러는데
죄다 살인,범죄 소재의 웹툰들이다
3.이년이 언제한번 나 집에 있을때
뭐하냐고 문자가 왓는데
내가 못봤었는데
몇시간뒤에 미안하다 내가 감정조절이 안된다 이러면서 문자가 왓었다
그래서 내가 무슨일 있냐고 물어봣더니
그냥 원래 나는 이유없이 이럴때가 있다고
우울증이있다고 그랬다
그러면서 표정도 존나 어둡고아무말도 안하고 그러다가
다시 아무일없다는듯이 웃고다닌다
레알 이년은 볼수록 싸이코임이 틀림없었다
레알 조심해야할년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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