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아직도 오빠 사랑해!" (10)

G가 직장에서 당직 섰던 그 날, 내 오랜 친구 머리만 살짝 동굴체험했던 그 날 이후,
우리의 거기와 거기는 더 본격적으로 가까워진다.
어느 날은, G가 우리 집에 놀러왔었던 것 같은데,
난 G랑 너무 하고 싶었다. (이날 치마 입고 있었음)
우리는 20층 아파트 건물에 있었고,
난 젊음의 패기가 충만하여, 아파트 5층 중간쯤에서 G에게 삽입을 시도했다. 그런데, 서서 넣는 방법을 전혀 몰랐어서,
어떻게 넣는건지, 각도는 뭐가 좋은건지 전혀 감이 없었다. 그러다가 뒤로 돌아서게 해서 뒤로 넣어보려고도 했는데, 이것도 쉽지 않았다.
중간에 사람 지나가는 소리가 나서 좀더 높은 층으로 이동해서 또 이리저리 해 봤지만 그 동굴 입구를 찾는다는게 초보들한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꼭대기로 가자!"
우리는 20층 그 위로 올라갔다. 보통 아파트들은 꼭대기층 위에 옥상 올라가기 전 공간이 있다. 우리는 이곳에 도착하여 내가 먼저 앉고, G가 내 위에 앉는 (여성상위) 모양으로 시도를 해 보았다.
G는 이 날 구두를 신고 있었고, 위 아래로 움직이느라 다리가 아프다고 했었다.
내 오랜 친구가 울 때마다 결합을 풀고, 나는 허공에 씨앗을 뿌렸다. 그리고, G는 본인의 머플러 같은거로 내 오랜 친구를 닦아주었다.
이 날 내 친구가 긴장을 해서 full 발기가 되지 않았고, 덕분에 이날조차도 G의 처녀는 여전히 지켜지고 있었다. (정말 끈질긴 ㅎ)
이 날 이후 G와 얘길 좀 나눴는데,
G는 남자가 여자와 관계를 맺고 나면 마음이 허탈해지면서 (현타?!) 여자에게서 마음이 멀어질 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는 나를 매우 사랑했고, 오빠가 너무 원하는 거였어서 했다고 말했다.
아... 감동...
하지만 난 이후에 G에게 상처를 주었다.
"너 경험 있는거 아니야? 피가 안나왔잖아?"
"하..."
그 날 G는 별다른 대답을 안했던 것 같다. 그리고, 1~2주 후, G가 정말 내게 모든걸 주고 난 후, G는 말했다.
"오빠, 나 그 날 사실 상처 많이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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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가 모든 걸 내게 다 줬던 그날...
난 그 날 아르바이트 일정이 있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 가기 직전, 우리는 또다른 아파트 옥상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 날, 왠지 모르게, 내 마음 속에, 이 발걸음을 하면 안될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뭔가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T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고, 우리는 그곳에서 서로 껴앉고 잔잔하게 키스를 나눴다. 근데, 그날 무슨 영화에서처럼 둘 다 삘이 확 꽃혀가지고,
막 활활 타올라가지고, 난 G의 가슴을 움켜쥐고, 우리는 순식간에 옷을 벗어재꼈다. 난 옥상 가기전 그곳 끝자락 계단에 앉았고, G가 입고 있던 청바지를 벗거고, 마지막 남은 소중이 가리개까지 벗긴 후, 우리는 힘차게 결합했다.
이 날 내 오랜친구는 확실하게 하늘을 솟구치고 있었고, 우리는 이 날 정말 제대로 끝까지 완전히 합체했다. 아마 이날부터 내가 G의 신음소리를 들었던것 같다. G가 지난 번 나와 애매하게 함께 한 후에, G가 생리를 제 때 하지 않던 때라서, 난 G가 혹시 임신한게 아닌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이날,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안에다가 하자 라고 생각을 해버렸다. (으이구!!)
G의 몸 안에 내 씨앗스프를 듬뿍 뿌린 후, 우리는 그대로 잠시 가만히 있다가 옷을 입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오빠, 정말 안에다가 한거야? 어떻게 우리 사고쳤어!"
그 당시 사후 피임약 뭐 이런것도 몰랐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몰랐다. 아마 이날 G가 잠도 제대로 못 잤을 것이다. 그래도 G는 날 많이 사랑했고, 나한테 별다른 질책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와서 통화를 나눴는데, G의 팬티랑 청바지에 여기저기 피가 묻었다고 했고, 나도 내 오랜 친구에 피가 묻어서, 그게 또 내 팬티에 묻고, 그 팬티는 그 후로 몇 번 빨래를 해도 혈흔이 잘 지워지지 않았다.
난 이 팬티를 기념으로 간직하고 싶었는데, 이게 어디로 갔는지 지금은 모른다. (오래되어서 버린 것 같기도 하고)
다행히 시간이 흐른 후 G가 생리를 다시 시작했고, 우리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을 나눠갔다. (이 다음부터 양말을 구입하여 신기 시작함 / 양말: 고추에 신는 양말)
한 두 달 지났을 때 이런 얘길 나눴다.
"오빠에게 다 줬어. 가끔씩 난 그게 이제 없어서 마음이 많이 허전하긴 해. 하지만, 나, 오빠한테 준거 후회하지 않아!"
난 G가 내게 자신의 가장 아끼는 것을 준 것에 고마워했고, G와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
G는 몇 년 후에 나도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G도 몇 년 더 지나서 다른 남자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 잘 지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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