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를 떼기위한 나의 노력 1
내 이야기를 해볼까 함.
나는 외동 아들에 남중 남고 공대 군대 여자를 만날 틈이 없었음.
물론 잘생기고 그런 애들이야 잘 만났겠지만 난 그런 부류가 아니였나봄.
대학생됬을때까지만 해도 CC가 되서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폭풍섹스를 꿈꿨으나 군대다녀오니 그저 난 점심 사주던 복학생이었음.
졸업을 하고 취업에 성공했으나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게 됨.
원룸에서 시작했는데 혼자사는 첫날 얼른 여친 만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 섹스를 꿈꿨지만 진짜 집떠나 혼자사니까 더 여자만나기가 어렵더라.
부끄럽지만 혼자서 여자가 날 번따하겠지 하며 밤늦게 번화가를 혼자 돌아다니기도 했고 집 근처 길거리 돌아다니면 하다못해 아줌마라도 날 따먹겠지 싶었는데 술취한 아저씨들 밖에 없더라.
결국 방에서 자위나 하는게 나였음.
가끔 옆방에서 섹스하는 소리 들리면 뒷편이 작은 텃밭이 있어서 모기 뜯길꺼 각오하고 몰래 보려 했지만 야설 야동과는 다르게 창문은 굳게 닫혀있고 섹스하는 소리만 들리더라.
방으로 돌아와 벽에 귀를 대고 여자 신음소리 들으며 자위도 해봤음.
한 낮에는 나도 창문을 벌컥열고 알몸으로 자위하면 굶주린 아줌마가 내꺼보고 오겠지 상상하며 자위도 해봤지만 돌아오는건 현자타임 뿐..
이웃집 아줌마라도 먹어보자 생각햇지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같은 건물 빌라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 정도로 한번도 못봤음.
아! 주차장 차빼달라고 전화번호 딴 아저씨 한명만 알고 있네.
나날이 야동만 정복해 나가고 더이상 볼꺼도 없어지기 시작했지만 야동에 환상과 망상에 싸여벌림.
카바레 같이 아줌마들이 젊은 남자 보면 따먹는다는 소문을 듣고 들어가진 못하고 근처만 어슬렁 거리다가 새벽에 집에 온적도 있었고 돈주고 섹스는 또 하기 싫어서 딸이라도 받아보자며 큰맘먹고 안마방 앞에서 1시간을 들어갈까 말까 서성이다가 6만원 주고 받아봤지만 그 많던 안마방 중 건전한 곳이라 진짜 안마만 시원하게 받고 왔음.
회사에서 노래방을 가서 처음으로 아가씨를 불러봤지만 그냥 술따르는것만 받고 왔고 2차 가는 곳도 아니였음.
다른날 회식때 내가 내겠다고 대리님 과장님 꼬셔서 성인나이트도 입성해봤지만 진짜 코스프레 하는 곳인가? 싶은 이상한 화장과 옷을 입고 최소 50은 넘어보이는 갸루상들만 잠깐 앉아 있다가고 스테이지에는 등산복을 입은 아줌마들이 거칠게 춤추며 놀고 있더라.
그러다 진짜 이쁘고 날씬한 여자가 오길래 이년은 내꺼다 하며 술을 다 털었는데 화장실 간다며 돌아오진 않고 남은 맥주와 축축한 바닥을 보고 당했다라는 걸 알게됨.
야동도 보기 싫고 자위도 하기 싫고 집도 돌아가기도 싫고 그냥 인생이 다 싫더라.
집에 걸어가는데 돼지새끼랑 빼빼마른 안경잽이들도 술취한 아져씨들도 여자랑 같이 다니는데 난 왜 안될까 저새끼들보다 내가 진짜 못생기고 매력없나 생각도 함.
자위도 끊다보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몽정도 갈겨보고 가끔 여자 광고 상담원이 전화오면 상품 관심있는 척 질질 끌면서 자위도 하는 미쳐가는 지경이 됨.
그렇게 2년이 지남.
그 와중에 내가 병신인건 인정 못하고 터가 별로라는 생각에 이사를 결심하고 부동산에 갔음.
원룸 알아본다고 하니까 아줌마가 웃으면서 친절하게 반겨주는데 혼자 울컥하더라 ㅅㅂ
머리는 묶고 있고 검은 긴 치마에 보라색 반팔 입고 있었는데 타이트 해서 인지 가슴이 좀 큰거처럼 보이더라. 나이는 많아보였음.
아무튼 그 아줌마가 부동산 사장님이였음.
금액때 마추면서 대화하는데 원래 살던곳도 괜찮은데 왜 이사가냐고 묻길래 여자가 하나도 없어서요 하니까 막 웃음.
내가 주변에 최대한 여자 많은 동네로 해달라고 했거든...
어디서 왓냐고 물어보길래 내 이야기를 하는데 위에 나열된 성적인거 때고 술술 불게되더라.
진짜 내가 그만큼 외로웠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만 이해해주길 바람 .
사장님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서 호응도 해주더라. 그러면서 내 손 잡더니 외로웠고 힘들었겠네.. 하는데 병신처럼 부동산에서 울어버림.
사장님이 괜찮다며 실컷 울라고 등 토닥여주고 괘니 사장님한테 소리치며 내가 그렇게 생긴게 별로냐면서 이대로 여자한번 못 안아보고 고독사 하는게 아닌가 싶다니까 하니까 아니야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요즘 여자들이 못알아보네 하며 위로해주더라.
쓰다보니 너무 병신같이서 좀만 울고 2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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