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여강사랑 떡친 썰
골뱅이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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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3:30
수능 끝나고 수능 전에 다니던 학원들 찾아뵈면서 선생님들한테 인사드리던 때였음.
학원이라고 해서 뭐 한 강의실에 100명, 200명씩 들어가는 유명 학원이 아니라
3~4명씩 모여서 그룹 과외 식으로 가르치는 동네 학원임.
나름 수능 잘 친 편이라 선생님들한테 맛있는 것 좀 사달라고 졸랐고, 그 중에서 몇몇 분은 실제로 사줬음.
그리고 그 중에서 30대 초반 치고는 몸매 새끈하게 잘 빠진 여강사가 있었는데.....
솔직히 강의는 별로 였지만, 꼭 한번 자빠트리겠다는 생각으로 수업 받았다.
하여튼 그 여강사가 저녁 사준다고 약속해서 주말에 만났음.
술 먹어보고 싶다고 졸라서, 한잔, 두잔 하다보니까 그 여강사도 꽤 취한것 같더라.
술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했음.
원래 임용고시 도전하다가, 잠깐 용돈 벌겠다는 생각으로 학원 강사하기 시작했는데,
몇년 하다보니까 결국 완전히 학원 강사로 눌러앉았다고 한탄하는 게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더라.
은근슬쩍 스킨십 하면서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까 결혼 전제로 사귀던 남자랑 의견 차이로 몇 주 전에 깨졌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술 좀 더 마시다가 데려다주겠다는 핑계로 그 여강사 집까지 왔는데....
사실 여기서 그냥 돌아가면 바보 아님?
애초에 자기보다 10살 넘게 적은 녀석이 데려다주겠다는 걸 OK한 시점에서 그 여강사도 마음 있었던 거지.
안에 들어가서 뭐 얻어먹기는 무슨.....별 말 없이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그대로 침대로 직행했음.
침대 위에서 얼굴 빨개져서 입술 깨무는 것도 진짜 귀엽더라.
특히 전 남친이 사줬다는 속옷 입히고 박는 기분은 최고였음.
그 뒤로 간간히 만나면서 자빠트렸지
사실 난 펠라까지 해주는 바람직한 여친이 있음.
그래서 꼴리면 보통 바로 옆에 있는 여친한테 풀고, 새로운 년 먹고 싶으면 보통 만남 술집이나 클럽으로 가는지라
여강사랑은 보통 한 달에 2~3번 정도 밖에 안 만남.
확실히 몸매는 꼴리게 생겼는데, 나랑 나이 같은 여친이 바로 옆에 있는지라, 아무래도 나이 들었다는 생각을 버리기 힘들더라.
아무리 몸 관리 잘해도 얼굴은 어쩔 수 없잖아? 학원 다닐 때는 탱탱한 엉덩이가 그렇게 예뻤는데
몇번 따고 나니까 이제 그런 생각도 안 드는 걸 보니 나이 차이라는 게 무시 못하는 요소인 듯.
그래서 보통 여강사 쪽에서 먼저 연락해서 만나는 일이 많음.
몇일 전에도 그런 경우였는데, 여강사 집에서 채점 몇장 도와주고 바로 침대로 직행했음.
30대 여자랑 만나면 좋은 점이 3가지 있는데
일단 여자 쪽에서 꽤 적극적이라 하는 맛이 나고, 대부분 물이 많아서 박기 좋음, 경험도 많아서 꽤 잘 따라주고.
여강사 허리라인이랑 엉덩이 열심히 빨아주다가 뒷치기 한 다음에 잠깐 누워서 서로 껴앉고 있을 때 한 이야기임.
여강사 : "너 내일도 시간 있어?"
나 : "요즘 과제 때문에 바쁜데....무슨 일이에요?"
여강사 : "내일까지 채점해야 하는 거 좀 많은데, 와서 도와주면 안돼?"
말이 채점이지 하고 싶다는 거 돌려서 하는 말임.
그냥 알았다고 하려다가 장난기 돌아서 진짜 바쁘다고 하니까 표정 안 좋아지더라.
그래서 슬슬 설득했음.
나 :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내일 시간 낼 수 있는데."
여강사 : "뭔데?"
나 : "채점 학원에서 하면 안되요?"
내가 수업 받던 곳에서 한번 따먹어보고 싶더라. 여강사도 처음에는 안된다고 계속하다가 결국 나중 가서 OK 했음.
학원에서 따먹히는 생각하고 있는지 OK한 다음부터는 왠지 더 잘 느끼는 것 같더라.
결론만 말하자면 학원에서는 결국 못했음.
그 여강사 혼자 일하는 학원도 아니고, 문도 일부는 유리문이라서 밖에서 훤히 보이는 구조였음.
문닫고 강의실 구석에서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
구석에서도 보이는 것 같고, 여강사도 직장 걸린 문제인데다가, 나도 그냥 말해본 거라서 그냥 흐지부지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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