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람 꼬시기

교회 사람들은 순결을 중요시 해

그렇다고 다 순결한건 또 아냐

예전부터 순결 했던 척 할뿐이지

한번 터진 물꼬는 봇물처럼 터져....그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특징이야.

교회 다니는 사람을 공략할때는 내가 불쌍한척 해야해

성경에서 강조하는 말이 사랑과 긍휼이야

긍휼 이라는건 사전적 의미로 가엾게 여겨서 도와줌 이라고 적혀 있거든

그러니까 가여운 마음이 들도록 불쌍해 보이면 돼

불쌍한척 하라고 거지같은 옷을 입고 냄새 풀풀 풍기라는게 아닌거 알지?

옷은 단정하게 몸에서는 은은한 향이 나오는 향수를 뿌리고

제일 예뻐 보이는 사람 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거야

그리고 정말 간절히 기도를 하는거지

그리고 내가 목표한 사람이 긍휼한 마음이 여겨지게 기도하면서 우는거야

그러다 관심을 보이면 기도좀 해달라고 하는거지.

그러면 100% 기도 해 드릴께요 라고 해

그러다가 성탄절이나 송구영신 예배때 밤을 지세우는날 같이 기도를 해달라고 하면 돼

기도하는중에 긍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사랑이 싹트는거야

왜? 교회는 사랑 이거든....

나름 집사직을 받았다고 뭔가를 하고 싶어지거든.....

그때 긍휼을 구하면 돼

아니면 교회에서 나오는 사람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는거야

그런 다음에 그사람 주위에서 계속 지켜봐

그러다가 그사람이 교회갈때 물어보는거야

내가 오늘 교회를 가고 싶은 데 이곳 지리를 잘 모른다 혹시 근처에 교회가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100% 같이 가자고 할거야

왜냐하면 자기가 전도한걸로 착각을 하거든.

그리고 자기가 그 교회에 잘 적응하게끔 성심성의껏 도와줘

성심성의 안에는 육체적인것도 들어있을수 있지......

교회 마치고 나면 내가 은연중에 말했나봐 음식 먹을게 없다고....

그래서 반찬도 가져다 주고 하다가 직접 만들어 주고 그러다가 몸도 주고 마음도 줘

그런데 어느정도 하다가 끊어야돼

교회 다는것들은 어느정도 빠지고 나면 집착으로 바뀌거든....

아니면 또 갑자기 회개 하고 정상인으로 돌아갈려고 해.

그러면 좀 웃기는 일이 생겨

그러니 적당히 빨아 먹고 나서 전화번호도 바꾸고 이사를 가야 해

그럼 건투를 빌께.